한동대 주관으로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남태평양 사모아 투시탈라 호텔과 사모아 국립대학교에서 ‘2014 유엔 아카데믹 임팩트•한동대학교 사모아 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소도서국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고등교육 역량강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수자원 및 기후변화 대처방안 등의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순흥 총장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 내외 ▲유엔 아카데믹 임팩트 한국협의회 김영길 회장 ▲기계제어공학부 이재영 교수 ▲유엔 공보국 아카데믹임팩트 라무 다모다란 국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포럼에 대해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은 “한국의 한동대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문제로 가라앉는 섬나라 국가들을 현지 대학들과 함께 에너지 문제, 국가 경제 발전과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데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사모아에 방문하여 도와주는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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