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개정 소통마당 열려
 
지난 4월 9일 오후 8시, 오석관 405호에서 정관개정 소통마당이 열렸다. 총학생회가 주최한 이번 소통마당은 12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사회는 총학생회 김기찬 여론수렴국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정관개정 학생특별위원회 대표인 총학생회 송민석 정책기획국장 외 3인의 패널이 각자 정관개정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패널은 ▲정관개정, 어떻게 가고 있는가 ▲정관개정, 그 시작으로 돌아가다 ▲정관개정, 왜 해야 하는가 ▲정관개정, 어떻게 해야 하는가의 주제를 놓고 다양한 방면으로 정관개정에 관한 사항들을 알렸다.패널들의 발표가 끝난 후, 참석한 학생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점과 건의사항 등을 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총장인선 절차 제정을 위한 TFT 구성 이후 첫 학생 소통마당을 연 것에 대해 김 국장은 “많은 학우들, 특히 14학번 학우들이 정관개정에 대한 논의에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것을 보며 한동의 열띤 생명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우들이 관심을 갖고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20살을 맞이한 한동이 새롭게 시작하는 데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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