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제4회 대구사진비엔날레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예술발전소(구 KT&G), 봉산문화회관에서 9월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열린다. 2006년부터 개최돼 온 대구사진비엔날레는 2012년 제4회를 맞이하여 ‘사진다움! PHOTOGRAPHIC!’이라는 주제로 21세기 현대 사진의 다양성과 사진 예술의 새로운 경향과 흐름을 보여주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21세기 사진의 화두인 “현대 사진에 대한 개념의 한계성 극복”을새롭게 고찰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어 끊임없이 도전하고 탐구하는 예술가들의 실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국제 정상급작가 및 국내 작가 2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사진비엔날레는 ▲주제전 ▲특별전1 ▲특별전2 ▲국제심포지엄 ▲포트폴리오리뷰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2012대구사진비엔날레 홈페이지(www.daeguphot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kimjh@hgu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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