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의 주최로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광주에서 ‘2012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 행사’가 개최된다. 아시아의 창작 동향을 공유하고 창작공간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교류 협력기반 조성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워크숍 ▲세미나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아시아 추천작가들의 전시가 행사기간 내내 광주 아시아문화마루와 은암미술관에서 열리며, ‘근대 이후 아시아 예술의 공공성’이라는 주제로 작품이 구성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의 젱 윤한(Zheng Yunhan), 필리핀의 레슬리드 챠베즈(Leslie de Chavez), 일본의 팀 파퓰러스 카페(Team Populous cape) 등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11인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본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www.mcst.go.kr) 또는 전화(02-3141-1377)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kimjh@hgu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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