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의 학우들은 책을 얼마나 읽을까? 본지에서 학우들의 독서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일주일에 한 권 이상 책을 읽는 사람은 전체의 20%(204명)로 나타났다. 또한 ‘한 달에 한 권’ 읽는다고 답한 학우가 26.3%(263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 달에 두 권’이 24.5%(24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전혀 읽지 않는다’라고 답한 학우도 3.3%(33명) 이었다. (인트라넷(i3) 10월 1일~7일까지 999명 참여)
이 밖에도 평소에 책을 즐겨 읽지 않는다고 답한 학우 357명 중, 남녀 모두 절반 이상이 ‘시간이 없어서’를 그 이유로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그 외에도 ‘지루하고 재미없어서’, ‘책 외의 다양한 정보매체가 많아서’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평소에 책을 즐겨 읽는다고 답한 579명의 학우 중, 책을 읽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서
학우들이 선호하는 장르로는
한편 우리 학교의 2008년 대출 순위 1위는 ‘톨스토이 단편선’으로 나타났으며, 2위는 ‘수학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3위는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