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야고보서 5:16)"

지난 8월 8일 새벽, 김진욱(산업정보 00) 학우와 장윤석(언론정보 98) 학우가 경기도 파주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익수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김진욱 학우는 현재 현대아산병원에 입원 중이며 회복 단계에 있다. 사고 직후 폐에는 물이 가득 차고, 심장 박동이 너무 느려져서 쇼크사를 걱정하는 상황이었지만, 8월 13일 의식을 찾은 이후 상태가 호전되었다. 하지만 혹시라도 있을 쇼크나 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계속적인 기도가 필요하다.

장윤석 학우의 경우 사고 이후 의식을 찾지 못하고 위급한 상황에 처해있다. 장윤석 학우는 서울 중앙대 필동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며, 뇌출혈로 인해 뇌가 많이 부어있으며, 고열증상을 보이고 있다. 장윤석 학우 어머니는 장윤석 학우의 빠른 쾌유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부탁했다.

지금 우리의 기도가 간절히 필요한 이가 있다. 김진욱, 장윤석 학우의 쾌유와 그 가족들의 마음에 평안이 있도록 우리 모두의 기도가 요구된다.

권애경 기자 coricori040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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