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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학교에 명사들의 특강이 줄을 이었다. 지난 달 27일 효암별관에서는 외교통상부 김광동 대사의 특강이 열린 한편, 제1공대 202호에서는 KBS 이현주 기자의 특강이 있었다. 김광동 대사는 ‘한국외교의 현안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며 “한미 FTA가 앞으로 한국이 살아갈 대안책” 이라고 한국외교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현주 기자는 ‘방송기자란 무엇인가’에 대한 주제로 현직 기자의 삶, 크리스챤 저널리스트의 마음가짐에 관해 강의해 평소 언론 분야에 관심이 많은 학우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지난 1일에는 효암별관에서 이장수 드라마 감독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장수 감독은 새벽기도의 패턴화, 스케쥴링의 중요성, 신문보기 등을 강조함과 동시에 사회 속 기독인으로서의 방향을 제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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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5.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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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는 현재 대자보를 통해 학생들의 지역사회 정치참여와 시민으로서의 권리 찾기를 주장하며, 전입신고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총학은 학우들의 주민등록이전을 위해 이번 주 학생회관에서 전입신고서를 배부하며, 11일에는 주민등록이전 신고서를 제출할 학우들을 위해 흥해읍사무소로 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학우들은 이 때, 작성한 전입신고서와 주민등록증을 함께 가져가면 된다. 11일 셔틀버스는 오후 1시 반과 3시에 6호관 뒤 주차장에서 출발, 왕복 운행할 예정이다.또한, 주민등록을 이전하는 학우 중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은 전입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자동차 이전 신고도 함께 해야 한다. 다른 지역에서 옮기는 경우에는 포항 종합 운동장 내에 위치한 자동차 등록사업소에 신고하여 새로운 등록증과 번호판으로 갱신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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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5.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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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질 향상 위해 학교직영 식당이 최선책식당에 대한 학교지원이 미약한 우리학교의 사정을 타 학교 식당과의 사례비교를 통해 돌아보고자 이번 기획을 준비했다. 포항 및 경주에 위치한 대학 학생식당을 중심으로 조사하였으며, 비교는 운영방식, 운영업체, 식비대비 식재료율 등 식사의 질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항목 위주로 학교별 식당운영 현황을 분석했다.선린대, 식당 운영만으론 적자 먼저 선린대학의 경우 외주 위탁업체인 ECMD에서 판매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식당에서는 정식을 2000원에 제공하는 이외에도 순두부백반, 된장찌개백반, 라면 등 다양한 메뉴들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식당운영업체에 수도세, 전기세, 가스비, 쓰레기처리비용 등 각종 경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식비 대비 식재료율은 메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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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5.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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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선정 실패...오는 19일 최종발표 이목 집중경북대, 안동대, 영남이공대와 협력 사업 지원다가오는 5월 19일, 최종발표를 앞둔 누리사업에 전 학교, 학생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랜 기간 학교측이 준비하고 노력한 만큼 이번 누리사업에 건 기대는 매우 크다. 이렇게 전 학교적 차원에서 준비하고 있는 누리사업이란 무엇이고, 선정될 시 받게 되는 혜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NURI 사업은 수도권대학 집중현상으로 인한 불균형발전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에서 실시하는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이다. 이는 지방대학의 특성화 발전,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 지역혁신체계구축 토대 마련 등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사업은 규모와 목적을 기준으로 ‘지역의 국가적 전략산업 육성, 발전에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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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5.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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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과 책임 조화된 생활관 꿈꾸며...지난 4월 13일 생활관 생활에 관련된 설문조사를 한데 이어, 이 결과를 바탕으로 19일에는 박영춘 학생처장이 채플에서 ‘생활관 운영 개선 방안’을 2학기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생활관에 거주하는 2300여명 학우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학생단체들이 학우들의 의견을 대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논란이 되는 생활관 운영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신데렐라 및 일반 호관은 00시에 모두 소등하며, 취침시간은 신데렐라 호관 00시, 일반 호관 1시 반으로 유도한다.둘째, 담당 교수가 허가 받은 경우를 제외한 모든 야작은 01시로 앞당긴다. 또한, 타 학생의 수면권 보장과 침묵시간 유지를 위해 철야 야작 학생은 01시부터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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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5.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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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지고 '캠퍼스 행진'[caption id="" align="alignleft" width="500" caption="ⓒ한동신문 김철민 사진기자"][/caption]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효암채플에서 ‘지각변동(知覺變動)-알고 깨닫고 변하여 움직인다’ 라는 주제로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가 진행됐다. 특별히 이번 기도회에는 캠퍼스 곳곳을 돌며 학교를 위해 중보하는 ‘캠퍼스 행진’이라는 행사가 진행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가졌다. 행진의 기획 의도에 대해 교목실 윤진규 목사는 “여호수아가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여리고 성을 무너뜨려 그 주인을 하나님으로 바뀌게 했듯이, 이제 11년을 맞은 한동 안에서 그 동안의 세상적인 것들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을 참 주인으로 바로 세우기 위한 계기로 캠퍼스 행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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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4.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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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호 한동 신문은 학기가 시작한 이 후 한동인들 사이에서 오르내리고 있는 여러가지 이슈에 대해서 다양하게 다룬 것 같다. 특히 일면에 나온 식당, 채플 과포화 문제와 이면의 흡연문제, 오석관 매점 문제는 재학생들에게는 늘 겪고 있는 일상의 모습들이지만 신입생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런 문제에 대해서 지적한 것은 좋았지만 그에 대한 대책들을 좀 더 다양하게 제시하고, 좀 더 심도있게 다뤘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남는다.그리고 이번 학기 한동 신문에서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기사가 있는데 Pum中有骨과 윤정이의 등록금 만들기다. 신문사에 소속되지 않은 학우들의 글을 통해 한동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펌중유골은 그 특성으로 인해 재미있는 기사지만, 아쉬운 것은 원 글 게시자가 표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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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4.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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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신문은 특정 또는 불특정한 사람들에게 시사에 관한 뉴스를 비롯한 정보, 지식, 오락, 광고 등을 전달하는 정기 간행물이라고 할 수 있다. 학교의 신문들도 이러한 정의는 동일하게 적용되며, 한동인은 한동신문을 통해서 학교 내?외적으로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는지 알게 되기를 기대하게 된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이러한 내 개인의 기대는 더 이상 충족되지 못하고 있다. 2006년 3월 29일 발행된 93호 한동신문은 식당?채플 과포화 문제에서부터 자치회칙 문제, 흡연문제, 심지어는 도서관 소음문제까지 새롭기 보다는 많은 논의들 속에 이슈가 되고 있는 현상들에 대한 분석?비판이 주를 이루고 있다. 물론, 한동에서 살아가는 학생으로서 같이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부분들이기는 하지만 이러한 기능은 반드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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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4.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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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재수를 하는 친구 녀석이 제 미니홈피 방명록에 이런 글을 툭 던져놓았습니다. “대학생활이 어떤지 10글자로 대답하시오.” 이 질문이 가볍게 느껴지지만은 않더군요. 대학가면 네가 하고 싶은 것 다 할 수 있다고, 그러니 공부만 하라는 말. 수험생활 내내 선생님들한테 들었던 얘기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대학생이 된 지금, 고등학생 시절보다 더 바쁜 나날들을 보냅니다. 과목도 원하는 것을 택해서 들을 수 있고, 시간의 활용도 훨씬 더 유연하지만, 현재의 제 생활은 선생님이 말했던 것과는 다르게 굴러가고 있습니다. 생각건대, 이는 머리가 아직 깨어있지 않아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험생활 동안 제가 배운 것은 열려 있기 보다는 닫혀 있는 것이었습니다. 말로는 열린 교육이다, 뭐다 해서 학생들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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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4.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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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월 O일 MP3를 잃어버렸습니다. 보신 분 연락주세요." 어느 날 생활관 휴게실에 이런 글이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종종 방순이들을 통해 신발을 잃어버렸다든지, 슬리퍼를 잃어버렸다는 말도 들린다. 뿐만 아니라 강의 시간에 대출을 해준다던지, 시험 시간에 무감독 양심시험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말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욕심이 있다. 하지만 자기를 통제할 수 있는 의지 또한 가졌다. 순간적인 욕심에 의해 저지른 일들이 다른 사람에게는 상처가 된다. 어느새 아너코드가 잘 지키지 않는 우리의 모습들. 그러나 아너코드는 큰 것부터가 아닌 것 같다.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말이 있듯이, 작은 일에서 '이런 것쯤이야'하고 아너코드를 무시하던 일이 결국 큰 일에서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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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4.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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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 4학년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이 학교로 부르신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모를까봐. 꿈을 꾸는데, 이루는 방법을 모를까봐. 사랑을 하는데, 사랑하는 방법을 모를까봐.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꿈을 꾸는데 이루는 방법을 모르는 후배들에게, 특별히 대학생으로 다른 나라에 ‘교환학생’을 가는 꿈을 품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저는 2005년 봄학기 교환학생으로 미국 Sioux Falls라는 학교에 다녀왔습니다. 복학하고 여러 친구들에게 교환학생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특히 ‘토플 시험’에 대해 궁금해 하는 친구들이 많은 것을 알았습니다. 어쩌면 신문에 담기에 너무 자세한 내용일지 모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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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4.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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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져 가는 갈등의 골최근 학생처의 ‘학생생활규제’ 여부를 두고 학교와 학우들 사이에서 심각한 대립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자유로운 생활을 할 권리를 제한한다’는 학우들의 주장과 ‘자유와 방임의 결과 무너진 한동의 생활을 되돌려 보겠다’는 학교측의 주장은 현재 적절한 조율과정 없이 전개되어 갈등의 골이 점점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게다가 학우들은 지난 12일, 채플 시간에 진행된 강압적인 설문조사를 접하고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미 다른 여러 채널을 통해 생활규제 시행의 조짐을 감지한 학우들은 규제의 시행을 짐작하게 하는 유도성 설문문항을 보고 예감이 맞았다는 확신까지 한 듯하다. 그 결과, 현재는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에서 학교 정책에 대해 강하게 반발, 해당 사건과 담당자를 비난하는 의견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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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4.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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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international students and facultyThe “International Community Services (ICS)” is a newly created branch under the 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Before the ICS was set up last month, other administrative departments including OIA, Academic Affairs and Student Affairs had tried hard to provide assistance for the needs of international students and faculty as much as they could. However, s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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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4.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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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350" caption="ⓒ한동신문 김철민 사진기자"][/caption]지난 8일, 우리학교 총학생회와 포스텍(구 포항공대) 총학생회는 양 학교간 문화교류축제인 제1회 POP(Passion of Pohang)를 개최했다. 두 학교의 상호친목도모와 대학생의 지역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취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축구, 테니스, 탁구 등의 운동경기와 함께 서예, 그림, 사진 등의 전시회, 그리고 영상 상영, 동아리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적 교류가 있었다. 또한 경영전략학회인 Freezm(한동대)과 M.S.S.A(포스텍)의 합동세미나도 열려 두 학교 사이에 학술적인 교류도 이루어졌다. 한편 개회식과 몇몇 행사 프로그램에서 우리학교 학우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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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4.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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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인권 담당관 안윤교 선생의 세미나지난 4월 13일, 국제언어교육센터 1층 동시통역실에서 ‘국제기구진출을 위한 준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현재 스위스 제네바에서 UN 인권고등판무관실 인권담당관으로 일하고 있는 안윤교 선생이 강사로 섰다. 이번 세미나는 법학부 주최로 열린 것으로, 타 학부 학생들도 많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지승원 법학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식탁을 의미하는 ‘맨사 크리스티’가 이루어져 풍성해지길 바란다”는 기도로 세미나의 처음을 열었다. 이어 안윤교 선생을 초청한 김대인 교수는 “우리학교 학생들이 비전으로 삼고 있는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일과 이를 국제적으로 일하는 것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줄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의 의미를 전했다.안윤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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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4.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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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 절반, 일주일에 한번 이상 야식 먹어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한동인트라넷(i3)에서 실시된 설문조사에 의하면 전체 896명의 응답자 중 과반수 이상의 학우들이 일주일에 적어도 한번은 야식을 먹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동인들이 주로 야식을 먹는 것은 늦은 취침시간이 주된 이유이다.설문조사 결과 평균 학우들의 취침시간은 01시로, 일반적으로(학생식당 배식시간 기준) 5시 30분~7시에 저녁식사를 하고한다 해도 늦은 시간까지 잠자리에 들지 않는 학우들이 허기가 지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늦은 시간에 먹는 야식은 학우들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정은혜(기계제어 05)학우는 “밤 늦은 시간의 모임, 과제 등으로 인해 주로 야식을 먹게 되는데, 야식을 먹고 잔 다음 날 일어났을 때, 속이 안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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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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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을 위한 정책인가, 학생들을 옭아매는 사슬인가지난 13일, 채플에 참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관의 생활습관에 관한 설문조사와 그에 관한 박영춘 학생처장의 설명이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한동인트라넷(i3)에서는 많은 학우들이 채플에서의 설문조사 방식과 문항의 의도성에 대해 적지 않은 반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생활관 규제 조정을 놓고 열띤 토론이 벌어지고 있다. 현재 학교 측에서는 학생들의 바람직하지 못한 생활습관과 그로 인한 건강악화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출입통제시간을 앞당기는 등의 구체적인 생활관 규제 강화 시행안에 대해 논의 중에 있다. 박영춘 학생처장은 “2005년도의 철야 야작의 남용과 도서관 야작의 오용사례가 생각보다 너무 많아 학생들의 정상적인 생활의 어려움과 인성교육의 문제점을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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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4.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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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지성.인성 교육에 41% 만족파릇파릇한 새내기, 06학번이 한동에 발을 내디딘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많은 기대를 안고 왔을 이들은 과연 한동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있으며, 어떤 생활을 하고 있을까. 본지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입학 전과 입학 후의 만족도 비교에 대해 ‘기대했던 그대로’가 3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기대 이상’이 29%, ‘기대 이하’가 28%의 순이었다. ‘하나님의 대학’이라는 이름을 내건 만큼 이상적인 기독교 학교를 기대하고 왔다는 이상석 학우(글로벌리더십 06)는 “하나님의 대학으로서 부끄러운 점들이 많고, 사람들간의 불화나 술이나 담배와 같은 세상적인 것들에 물든 학교를 보며 실망한 점도 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반면에 “인성 교육 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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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4.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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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규모보다 축소하여 공사를 시작했던 생활관 8호관 건설이 예정대로 부분이 아닌 전체 건축으로 재변경, 공사가 진행 중이다. 8호관은 지난 2월 7일 착공했으며, 내년 1월 31일 완공할 예정이다. 전체 규모는 면적 1833평에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으로 지어지며, 수용인원은 480명이다.생활관 8호관은 지난 2월 15일 8호관 착공식을 가진 후, 1단계 공사에 들어가 올 11월에 280명을 우선 수용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달, 전체 건축으로 정책이 변경됨에 따라 앞으로 총 약 2800명이 생활관에 입주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전교생 생활관 입주’ 목표의 실현이 눈 앞에 다가오게 된 것이다.박선주 기자 jktomo.hgu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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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4.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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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장, 참여율 저조에 대한 강한 불쾌감 나타내지난 13일 학생회관 104호에서 총학생회가 주최한 예산책정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참여율 저조로 인해 예정보다 15분 지연된 후에 진행되었다. 그러나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는 학교 교직원들과 총학생회 국장급 인사들이 다수를 이뤄, 학생들이 ‘와서 직접 따진다’는 본래의 의미가 퇴색됐다.이번 간담회는 서병선 기획처장이 학생들에게 직접 학교의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였다. 기획처장은 이 자리에서 2006년도 예산설명자료를 토대로 총수입, 총지출, 부채 내역을 밝혔다. 또한 학부생수, 교수, 직원에 관한 주요통계현황과 더불어 학교, 교육에 관한 운영 지표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등록금 현황 및 등록금 의존율에 대한 타 대학 비교자료를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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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4.18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