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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시아인권법학회(이하 하나인)이 주최하는 정기 세미나가 ‘기독교 대학, 한동대학교의 정체성과 학습권’을 주제로 5월 2일 올네이션스홀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기독교 대학과 기독교 정신 기반의 교육은 무엇인가’, ‘한동대학교의 정체성이란 무엇인가’, ‘학습권은 어디까지 허용되는가’ 등의 질문을 다룰 예정이다. 패널로는 ▲신은주 교수 ▲정상모 교수 ▲황성수 교수 ▲최성호 목사가 참여한다. 세미나는 ▲학회 소개 및 세미나 취지 소개 ▲교수님 발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인 최은총 부학회장은 “세미나를 통
대학보도
이석빈 수습기자
2018.05.0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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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선교위원회(이하 학선위)가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제1회 한동 선교 컨퍼런스(Handong Mission Conference, 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네이션스홀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컨퍼런스는 ▲한동 선교 역사 및 현황 ▲재학생 선교 공동체 사례발표 ▲한동 학생 선교 활성화 전략 ▲저녁 집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교내정보사이트 히즈넷(HISNet) 게시판에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컨퍼런스의 주최 목적은 한동의 선교 역사를 돌아보고, 다양한 선교 공동체들이 단기선교 전략과 사례에 대한 토론의 장을 여는 것이다. 선교 컨
대학보도
유하영 수습기자
2018.05.0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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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인권사무소 조사 진행 중인권위“인권침해 해당될 수 도”인권위 규탄 집회 열릴 예정3월 9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국가인권위)가 한동대를 대상으로 석지민(전산전자 11) 씨가 제출한 진정에 대해 현장조사를 시행했다. 국가인권위는 현장 조사를 마쳤으며, 현재 대구인권사무소가 관련 사안을 다루고 있다. 대구인권사무소는 앞으로도 추가 조사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현장조사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국가인권위 홍보협력과 감현주 행정사무관은 “인권 침해다, 아니다, 어떤 것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는 판단에 대한 것
대학보도
강우주 기자
2018.04.1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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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 소명 기회 주어지지 않아거부 사유에 사실 관계 명시 안 돼학교 당국, 90일 내로 조처해야*교원소청심사위원회(이하 소청위)는 학교 당국의 김대옥 목사 재임용 거부 처분에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3월 26일 소청위는 학교 당국에 재임용 거부 처분 취소를 통지했다. 김 목사는 ▲절차적 하자 ▲거부 사유의 허구성 ▲총장 결정과 이사장 심의 과정에 대한 의구심 등을 이유로 교원소청심사를 소청위에 요청했으며 이는 1월 16일 접수됐다. 학교 당국은 소청위의 결정문을 받은 날로부터 90일 내로 조처를 해야 한다.소청위
대학보도
문여경 기자
2018.04.1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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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회칙 개정에 따른 변화 미반영2차 지원금 심사 기준 부재해학회 회칙 개정 두 차례 결렬현재 학회위원회 회칙(이하 학회 회칙)은 ▲상위 규정과 일치하지 않는 소속 ▲보장되지 않는 위원장의 정당성 ▲미비한 2차 지원금 심사 기준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두 차례 학회 회칙 개정 시도가 있었으나 모두 결렬됐다. 학회 회칙 개정은 18-1학기 학회위원회 종강 총회에서 다시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학회 회칙은 총학생회 회칙과 일부 상응하지 않는다. 총학생회 회칙은 학회위원회를 *운영위원회 산하기구
대학보도
문여경 기자
2018.04.1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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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졸업기준, 세칙에 부재졸업기준과 부합하지 않는 세칙교육과정위원회 논의 중A 씨는 17년도 한 해 동안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총 27학점을 이수했다. 교환학생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온 A 씨는 학점을 인정받는 과정에서 당시 수강한 과목이 졸업 심사에서 *P/F 과목으로 산정 된다는 안내를 받았다. A 씨는 이미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한 과목들도 졸업을 위해 수강해야 하며, 추가학기에 대한 비용과 시간을 다시금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다.교환학생 학점은 졸업 심사 기준에 P/F로 산정되나 교환학생 세칙에는 이에 대한
대학보도
강우주 기자
2018.04.1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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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올네이션스홀 318호에서 ‘통일, 그 멋진 꿈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를 주제로 특강이 개최됐다. 이는 아주대학교 통일연구소 조정훈 소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새로운 통일 담론 ▲이 시대의 보편적 가치 ▲분산과 통합 ▲시대정신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특강에 참여했던 최윤서(GLS 18) 씨는 “통일에 대한 책임감과 의무감에 관해 지엽적인 사고를 하고 있던 나 자신을 반성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또한, 공동체성이 무너져 가고 있는 우리 사회가 먼저 통합해 남과 북의 통일을 이뤘으면 한다”라고
대학보도
신명섭 기자
2018.04.1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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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11.15 지진∙ 지열발전 공동연구단(이하 공동연구단)’ 발족식이 교내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공동 연구단은 지진의 원인을 밝히고,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다. 공동 연구단의 단장에는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정상모 교수가 임명됐으며 ▲한동대 교수(5명) ▲포스텍 교수(3명) ▲포항산업과학 연구원(1명) 등 총 20명이 연구단에 참가했다. 공동연구단은 매월 정기회의를 열고, 분기에 한 번씩 시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교수는 “공동연구단이 기존의 산업통상부 조사를 보완하여 시민에게 알
대학보도
이석빈 수습기자
2018.04.1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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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와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이하 NEAR)’간의 ‘지역 청년의 국제화를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지난 2일 체결된 협약을 통해 한동대와 NEAR은 ▲상호 유대 관계 강화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 증진 ▲동북아시아 지역 인적 교류 및 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 등을 합의했다. 오는 8월경 ‘2018 NEAR 동북아시아 청년 리더스 포럼’이 한동대와 NEAR의 공동 개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동대 홈페이지에 게재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동대 장순흥 총장은 “이번 NEAR과 업무협약으로 맺어진 협력관계를 통해 포항 지역
대학보도
유하영 수습기자
2018.04.1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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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대 총학생회 선거가 4월 11일 09:00부터 20:00까지 학관 대형룸에서 실시된다. 이번 선거에는 제23대 총학생 회장단 후보 ‘믿음’ 캠프가 단독 출마했다. 김광수(법 10) 정회장 후보, 최용규(ICT 15) 부회장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기본에 충실’과 ‘한동다움’을 강조하며, 총 7개의 분야에서 37개의 공약을 약속했다. 총학생회 회칙에 따라 이번 학기 한동대에 등록한 모든 학부생은 선거권을 갖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조재은 위원장은 “한동의 학생정치에 여러분들이 행사하시는 한 번의 투표가 큰 힘이 될 것입니다”라며
대학보도
노대영 수습기자
2018.04.1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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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대 임시총학생회 ‘같이’에서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15일간 ‘회칙 개정 브리핑_소리를 발하다 Part 1(이하 소리를 발하다)’ 사업을 진행중이다. 소리를 발하다는 총학생회 회칙 제2조(목적)를 바탕으로 한동대의 다양한 가치에 대한 학생의 의견을 모으는 사업이다. 같이는 ‘한동의 기독교 정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한다’ 등 여덟 개의 질문을 통해 학생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소리를 발하다는 같이가 제작한 네이버 폼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같이는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이디야 아메리카노 쿠폰 ▲블루투스 무드등 스
대학보도
유설완 기자
2018.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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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보팀은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오석관 306호에서 ‘도서관 : 문화가 있는 토요일’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토요일은 학생들에게 문화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학기부터 시작돼 2회째 이어지고 있다. 행사 기간 ▲기차로 떠나는 세계여행 가이드 : 호주, 뉴질랜드, 아시아 ▲인사이드 아웃 ▲지젤:발레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가 상영된다. 자리에 참석한 한시온(GLS 18) 씨는 "육거리까지 나가지 않고도 학교 사람들과 영화를 볼 수 있어서 편했다"라며 "이전에 보지 못했던 영화를 봐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대학보도
문여경 기자
2018.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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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금원기업은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 모의 법정에서 외국인 학생에게 장학금 삼천만원을 전달했다. ㈜금원기업은 올해 장학금 출연을 포함해 4년 연속으로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에 장학금을 기부한 바 있다.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모의법정에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금원기업 김진홍 대표이사는 “지역의 대표 명문 대학인 한동대는 우리 지역을 넘어 글로벌한 인재를 양성해 왔다. 글로벌 시대에 국제적 역량과 감각을 갖춘 국제적 법조인으로 성장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은 국내 최초의 미국식 로스쿨을 표방하며 지
대학보도
강우주 기자
2018.03.2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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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에 제14회 한동영화제(Handong Film Festival)가 올네이션스홀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동영화제는 언론정보문화학부 수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영상을 상영하는 영화제다. 이번 한동영화제에는 총 8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편의점 상품권과 영화관람권 추첨도 진행된다. 상영되는 영화의 제목은 ▲숙주 ▲둘이서, 하나 ▲여름의 끝에서 ▲열여덟 우리, ▲어떤 하루 ▲무지개약 ▲걸으면비로소보이는것들 ▲서툰 사람들이다. 이번 한동영화제에는 로맨스, 스릴러,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18-1학기
대학보도
추연국 기자
2018.03.2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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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교직원은 원클릭민원을 통해 빠르면 하루, 늦어도 1주일 이내에 교내에서 발생한 대부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민원의 종류는 졸업 관련 질문부터 무선인터넷 문제까지 다양하지만, 절반 이상은 시설과 관련된 민원이다. 열 명 남짓한 인원으로 구성된 시설관리팀은 오늘도 숨 쉴 틈 없이 바쁘게 돌아간다. 한동대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숨은 주역인 시설관리팀의 하루는 어떨까? 냉난방 설비와 상수도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시설관리팀 김수만 계장을 만나봤다. 김 계장의 사무실은 로뎀관 뒤편 대용량 온수 탱크가 있는 건물에 있다. 건
대학보도
추연국 기자
2018.03.2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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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보 게시판 대여 제한돼철거된 대자보, 경고받은 게시자학칙 원칙적으로 적용할 예정학생은 학교 당국의 승인 없이 대자보를 붙일 수 없다. 임시총학생회와 임시자치회는 대자보를 게시할 수 있는 학생기구 게시판 대여를 제한했다. 학교 당국은 승인 없이 게시한 대자보를 철거하고 게시자에 대해 경고 조치를 내렸다.임시총학생회와 임시자치회는 게시판을 대자보를 게시하는 용도로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학교 당국의 승인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대자보를 붙일 수 있는 공간으로는 ▲총학생회 게시판 ▲자치회 게시판이 있었다(본지 245호 3면 참조). 제
대학보도
추연국 기자
2018.03.2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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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동대학교에서는 네 가지 건축 사업이 시행된다. 올해 착공이 시작되는 사업은 ▲새 진입로 신축 ▲공간환경시스템공학 학부관(이하 공시 학부관) ▲반기문 UNAI 글로벌 교육원(Ban Ki-moon Global Education Institute in Support of UNAI, 이하 GEI) ▲국제행복기숙사 등이다. 이 중 국제행복기숙사와 GEI, 새 진입로 신축은 *중장기 캠퍼스 발전계획의 일환이다. 한동대는 *캠퍼스 마스터 플랜 위원회의 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지금까지 약 9만 평의 부지를 개발해 왔다. 학교 소유인 약 13
대학보도
문여경 기자
2018.03.2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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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하용조관에는 세 명의 청소노동자가 근무하고 있다. 17년도 동계 방학 중 하용조관 개인 화장실 청소를 두고 한동대학교 공공기숙사 유한회사(이하 유한회사)와 청소노동자 사이에 견해차가 발생했다. 하용조관의 청소용역업체 고용은 한동대가 아닌 유한회사가 담당한다. 유한회사는 하용조관 운영을 위해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사학재단)과 한동대가 함께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ecial Purpose Company, 이하 SPC)이다. SPC는 회계를 포함한 하용조관의 전반적 운영을 담당한다. 따라서 SPC인 유한회사가 관리운영권이 있기 때문
대학보도
강우주 기자
2018.03.1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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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는 입학과 동시에 *한스트(HANST)를 마치고 팀 엠티(Membership Training)를 가야 한다.팀 엠티는 *공동체리더십훈련의 일환으로 매 학기 1주 차에 진행되는 팀 단위의 오리엔테이션이다. 대부분의 새내기는 팀 엠티에서 장기자랑을 한다. 본지가 새내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7.4%(83명)가 장기자랑을 했다고 답했다. 그중 장기자랑이 불편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54.2%(45명)이다. 장기자랑이 불편했던 이유로는 ‘시간과 장소의 부족’ 81.6% (31명)이 가장 많았고 ‘새내기의 의사와
대학보도
추연국 기자
2018.03.1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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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의 자유 더욱 제한돼학칙에 없는 집회 주의사항지켜지지 않던 학칙 추가2월 23일 교내정보사이트 히즈넷(HISNet)에 *집회와 관련해 새로운 주의사항이 추가된 공지가 있었다. 추가된 주의사항은 ▲한동대가 추구하는 기독교 정신 기반의 교육목적에 부합할 것 ▲위 사항을 위반할 경우 학생처가 집회를 중지할 수 있음 ▲15주차 이후 집회 신청 불가 등이다.공지에 따르면 학생이 집회할 수 있는 교내 집회의 자유는 이전보다 더 제한된다. 학생은 집회를 허가받기 위해 해당 집회가 기독교 정신 기반의 교육목적에 부합하는지를 심사받아야 한다.
대학보도
추연국 기자
2018.03.13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