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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1일, 한동홈커밍데이 ‘버팀’ 행사(이하 버팀)가 열렸다. 학부별 만남, 한동 한 바퀴, 한동의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들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한동대 졸업생, 재학생, 교수들이 모두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캠퍼스 커플로 시작해 한 가정을 이뤄 가족 모두와 함께 온 졸업생부터 14학번 새내기까지, 다양한 세대의 사람들이 모인 이번 행사에는 졸업생 50여 명과 졸업생섬김이 60여 명을 포함한 재학생 100여 명. 그리고 각 학부의 교수들이 참여했다. 1:00P.M. 다시 돌아온 것을 환영합니다! 다음
대학기획
이현우 기자
2014.10.15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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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주차, 통일에 대한 이야기를 더욱 자세히 들어보고자 학내 새터민 학생들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그들은 통일을 위하는 마음으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신변보호를 위해 인터뷰는 익명으로 처리했다.Q 북한에서의 삶은 어땠나요?A 북한에서의 삶은 딱히 좋았던 건 없는 것 같고요. 어린 시절이니까 아무래도 북한에서의 삶이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아서 좀 시달렸던 생각밖에 없는 것 같아요. 가장 힘들었던 점은 우리 집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아 한 끼 살이 했던 것이었습니다. 점심 한 끼를 겨우 버티면 다음 끼니가 걱정되었던 생각이
대학기획
박규언 기자
2014.10.15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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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정부의 새로운 통일 정책과 ‘통일은 대박이다’라는 담론의 이슈화를 기점으로 통일에 대한 관심이 전보다 높아졌다. 한동대도 통일에 대한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장순흥 총장은 올해 취임과 함께 10대 프로젝트 중의 하나로 ‘통일한국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그 후 통일한국 프로젝트 연구위원회가 구성되는 등 학내에서 통일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장 총장은 “통일한국의 주역은 한동대 졸업생과 재학생 세대”라며 “북한주민의 어려운 실상은 모두가 알고 있다. 이를 크리스천의 눈으로 봤을 때, 하나님의 대학인 한동대
대학기획
박규언 기자, 김확정 기자
2014.10.15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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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가 개교한 지 어느덧 20년이 지났다. 이제는 사회의 여러 분야에 우리 선배들이 진출해 있다. 그 중 학교로 다시 돌아오는 동문들도 있다. 지난 25일, 모교로 돌아와 동문 중 첫 전임교수가 된 기계제어공학부 김영근 교수를 만나 학생과 교수의 입장에서 본 한동대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05학번으로 입학하셨다고 들었는데 실제 나이는99학번 나이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사정으로 이때 입학하셨나요?한동대에 오기 전 99학번으로 미국에서 유학 중이었습니다. 경제적인 사정으로 군대에 입대 했고, 제대 후 복학을 계속 준비했었습니
대학기획
박규언 기자
2014.10.01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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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재학생 3,760명을 대상으로 한동대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조사기간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였으며, 총 응답자는 359명으로 응답률은 9.5%였다. 조사방법은 문자 메시지와 팀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설문조사 페이지 주소를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학부별 응답자 수는 ▲경영경제학부 62명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10명 ▲국제어문학부 38명 ▲글로벌리더십학부 84명 ▲기계제어공학부 24명 ▲법학부 24명 ▲산업디자인학부 18명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29명 ▲생명과학부 22명 ▲언론정보문화학부 18명
대학기획
이찬석 기자, 이현우 기자
2014.10.01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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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 방향을 묻다자치회장단, 그들이 생각하는 RC는?지난 9월 11일, 본지는 RC의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자치회장단을 만났다. 일정이 바쁜 관계로 비교적 짧게 40분가량 진행된 좌담회의 사회는 배정훈 기자가 맡았다. 자치회장단은 평소 가지고 있던 RC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또한 RC의 이상적인 방향도 제시했다.사회: 본지는 203호에서 ‘제 기능 못 하는 RC, 어디로 가나?’ 기사를 통해 RC 전면화 도입 후 발생한 문제점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또한, 전학대회에서는 RC 학생회장에 대한 판공비 지급 여부를
대학기획
배정훈 기자
2014.09.17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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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재학생 3803명 및 국제관 거주 학생 225명을 대상으로 영어강의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응답자는 재학생 476명, 국제관 학생 153명이다. 재학생 대상 설문조사는 9월 5~13일까지 학생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방법으로, 국제관 거주학생 대상 설문조사는 9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점호 시 설문지를 직접 돌리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본 설문조사는 영어 능력차이를 구분하기 위해 실무영어강의를 어느 수준에서 시작했는지를 고려했다. 이는 영어배치고사를 통해 결정되는 한동대 학생들의 실무영어 시작 단계가 학생들의
대학기획
이찬석 기자, 박규언 기자
2014.09.17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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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1일, 본지는 한동대의 커리큘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다양한 연령층, 학부, 종교로 이루어진 재학생들과 좌담회를 열었다. 사회는 박규언 기자가 맡았으며 좌담회는 한 시간 반 가량 진행됐다. 총 8명(A, B, C, D, E, F, G, H)의 학생들이 모였고 전원 익명을 요구했다.사회: 모든 대학은 각 학교만의 이념과 비전을 가지고 교육을 합니다. 비전을 설정하기 위해선 자신만의 가치관을 충분히 파악해야 할 텐데요. 이 가치관은 학교를 구성하고 있는 커리큘럼과 직결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한동대의 가치관은
대학기획
박규언 기자
2014.09.06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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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의 무너진 학생 공동체를 회복하자!’ 2011년, 한동대가 RC를 도입한 목적이다. 하지만 성급히 진행된 RC 전면화는 그 취지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해당 RC호관에서 떨어져 샬롬, 에벤에셀관과 외부에서 사는 고학번 학생의 수가 증가해 생활관 내에서 일어나는 선후배간의 교류가 끊겼으며, 생활관에 함께 모여 사는 팀원의 수가 줄어 팀 문화를 퇴색시켰다. 또한, RC별 시설차이로 같은 RC소속 학생들이 서로 다른 생활관에 흩어져 살게 됐다. 본래 RC의 가장 중요한 핵심가치를 잃고 있는 것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대학기획
이찬석 기자, 배정훈 기자
2014.09.06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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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학은 구조조정 중 지난 1월 28일, 교육부는 ‘대학 구조개혁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2월 7일, 대학구조개혁과 연계된 ‘대학 특성화 사업’을 내놓았다. 이 둘은 학령인구 감소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 결과, 현재 전국 일부 대학은 재학생 수를 줄이기 위해 학과 통폐합을 실시하는 등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기 위한 자체 구조조정을 선행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학내 정책변경에 인해 현재 대학가는 학교와 학생들 사이의 마찰로 떠들썩하다. 현 대학가의 최대 이슈인 대학 구조개혁과 대학 특성화 사업은 무엇이고 이에 따른
대학기획
조희락 기자, 박규언 기자
2014.06.0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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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아르바이트를 하는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은 얼마나 될까? 학기 중 학업과 병행하기 힘들진 않을까? 이에 본지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학생지원팀을 통해 전체 학생에 문자를 보내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전체 응답 인원은 562명이지만 16일 이후 응답한 12명의 의견은 통계에서 제외했다. 또한, ‘학기 중 저만큼 많은 시간에 아르바이트를 해도 공부할 시간이 있을까?’하는 학생을 직접 만나 기자가 따라다녔다. 한동대 학생 58% “아르바이트 해본 적 있어요”
대학기획
이주형 기자, 이찬석 기자
2014.05.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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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한동신문 200호를 맞이하여 평의회의 협조를 받아 총 78개팀(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한동신문 인식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각 팀의 전체 카카오톡 게시판을 통해 전달됐다. 총 응답자는 335명이었으며 그 중 남자는 51%, 여자는 49%였다. 응답자의 30%는 1학년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2학년은 26%, 3학년은 24%, 4학년은 14%, 9학기 이상 학생은 4%로 그 뒤를 이었다. 각 문항의 ‘응답 없음’은 계산에서 제외했다. 대부분의 학생들, 한동신문 신문지를 통해
대학기획
이찬석 기자
2014.05.07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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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세상 1. 전광준 편집국장이 신문사에 뿌리를 내린 모습이다. 그는 신문사를 떠나는 법이 없다. 2. 이주형 대학보도부 차장은 나이에 걸맞지 않게 샤이니처럼 옷을 입는다. 형광바지에 롤업은 필수!3. 박형민 사회문화부 부장이 침대에서 자고 있다. 이불을 근 몇 달간 빨지 않았다는 사실을 모르는 듯 하다. 4. 자칭 미녀 권지연 편집기자가 편집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겉으로 웃지만 속은 썩어 들어간다. "기사 왜 안 와!"5. 모자를 벗지 않는 박윤우 사진기자는 오늘도 모자를 벗지 않는다.6. 주화 사진기자가 샤방 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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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락 기자
2014.05.07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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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의 선배를 만나다한동신문이 200호를 맞아 한동신문사의 선배들을 만났다. 먼저, 한동신문사의 역사를 써내려 가기 시작한 제1대 편집국장 김도일(국제어문 95) 씨의 얘기를 들어봤다. 현재 그는 미국 뉴저지장로교회에서 목회 중이다. 그래서 인터뷰는 서면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현재 MBC기자로 일하고 있는 한동신문사 21기 장미쁨(국제어문 08) 씨를 만났다. 그녀는 인터뷰를 위해 신문사로 찾아와 가감 없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한동대에서 기자 생활을 마친 그와 사회에서 여전히 기자생활을 하는 그녀. 그들의 이야기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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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기자, 이찬석 기자
2014.05.07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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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not Change the 오석관? 외부거주를 하는 한 기자는 전공수업이 많아 노트북과 무거운 책을 잔뜩 들고 학교 버스를 탔다. 그나마 배정된 오석관 사물함이 있어 다행히 책 한 권 정도 덜 수 있었다. 2교시가 끝난 후 친구와 일찍 점심을 먹고 수업 참고자료를 찾으러 오석관 1층 자료실로 향했다. ‘종교다원주의와 타 종교 선교전략’이라는 자료를 검색했지만 돌아오는 건 ‘검색자료가 없으니 네이버 희망도서 신청으로 할까요?’라는 알림뿐. 자료검색을 포기하고 공부하러 2층으로 올라와 1열람실에 갔지만, 사람이 없는 빈자리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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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기자, 박규언 기자
2014.04.1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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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근로자 간접고용의 실태 지난 197호 ‘한동, 한동 닦았더니 어느새 20년’의 주인공이었던 최현숙씨는 95년 개교 때부터 20년간 한동대에서 일해왔다. 20년을 일했지만, 월급은 여전히 법정 최저임금에서 제자리걸음이다. 그녀는 1년마다 용역회사와 재계약을 해야 하는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이기 때문이다.현재 학교에서 근무하는 청소 근로자는 모두 용역업체에 소속돼있다. 일하는 곳은 학교지만 임금을 지급하고, 업무에 관한 관리, 감독, 지시를 내리는 곳은 용역업체다. 간접고용의 구조 속에서 청소 근로자들은 용역업체의 착취와 학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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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락 기자, 이찬석 기자
2014.04.0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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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알아보는 RC 각 RC는 헤드마스터와 팀 교수, 담임목사, 간사, RC 학생회와 RC에 소속된 여러 개의 팀으로 이루어져 운영된다. 다양한 변화 맞이하는 생활관 지식 전달 및 교육의 역할을 맡은 학부와 달리 RC는 인성과 영성 교육의 장으로 작용한다. 이에 기존 RC들은 고유한 공동체 문화를 창조해 다양한 활동과 행사를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각 RC의 담임목사와 간사의 지도 아래 신앙 교육이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HCC와 같은 신앙프로그램 등도 앞으로는 RC별로 계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그 예
대학기획
조희락 기자, 박규언 기자
2014.03.1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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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4일, 장순흥 신임 총장이 취임했다. 한동대 역사상 처음으로 바뀌는 총장인 만큼 신임 총장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기대는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는 작년에 있던 총장 인성과정이 학생 사회에서 뜨거운 화제였기 때문이다. 대학사회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선출된 장 총장은 취임식에서 새로운 한동을 이끌어 갈 3대 비전을 발표했다 ▲인성과 영성이 합치된 인재양성 ▲재능 발전과 발휘의 장 조성 ▲세상을 바꾸는 10대 프로젝트로 구성된 3대 비전은 앞으로 한동대에 일어날 일련의 변화들을 감지케 한다. 2월 26일, 변화의 갈림길에 선
대학기획
한지혜, 박기철기자
2014.03.05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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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기획
한지혜, 박기철기자
2014.03.04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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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8일, 학교법인 한동대학교 이사회에서 우리학교의 제5대 총장으로 장순흥 전 카이스트 부총장을 선임했다. 지금까지 차기 총장 청빙 및 인선과정에 관해 이사회를 포함한 학내 구성원들의 행보를 정리했다.다음은 올해 차기 총장인선과정 일지이다. 2012년▲9월 13일-대학평의원회 2012학년도 2학기 제1차 정기회의 열림오후 1시부터 오후 3시 15분까지 소회의실에서 ‘한동대학교 제4대 대학평의원회 2012학년도 2학기 제1차 정기회의’가 열렸다. 회의 안건으로 차기 총장 청빙에 관한 사항이 논의됐다. 평의원들은 총장인선위원회 관련 내용을 확인한 후 총장선임과 관련된 교수, 직원, 학생 등 학내 구성원의 참여 및 교내 논의방안 등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대학기획
한동신문
2013.11.21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