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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내 젊은 지구론 논쟁이 뜨겁다. 지난달 5일 교내정보사이트 히즈넷(HISNet)에는 ‘우종학교수의 글과 이재만 선교사의 우종학 비판글 올림’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창조과학연구소장 서병선 교수가 올린 이 글은 우종학 교수의 젊은 지구론 비판과 이에 대한 이재만 선교사의 반박으로 꾸려졌다. 서 교수는 “우종학 교수는 본인은 크리스천이라 얘기하지만, 진화론적 배경을 가지고 창조과학을 공격하는 사람이다. 우 교수가 얘기한대로 학생들이 오해를 안 하도록 (올렸다)”라고 말했다.그 다음날인 6일, 학내자치 언론 ‘당나귀’는 ‘부활주일에
대학기획
류태광 기자, 배정훈 기자
2015.05.0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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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한동대가 설립된 지 20주년이 되는 해다. 설립초기 한동대는 ▲교육중심 기독교 대학으로서의 정체성 확립 ▲무전공 입학 ▲복수전공 학부제 등을 통해 20년 전 당시 한국 대학가에서 주도적인 교육개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후 2007년, 한동대는 재도약을 위한 VISION2020 중장기발전계획(이하 중장기발전계획)을 기획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당시 기획처장을 맡았던 박혜경 교수는 “이전에는 교육부 평가를 위한 형식적인 중장기발전계획을 작성했었다”라며 “그동안 한 번도 자발적인 중장기발전계획은 없었기에 준비하게 됐다”라고 말
대학기획
이현우 기자, 장현은 기자
2015.04.1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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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간담회를 시작하기 전에 말씀드릴 것은, 제가 10학번이어서 이준철 선배님 때는 없었고, 사실 심규진 선배님 때는 제가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었어요.심규진(이하 심): 아 일학년 때? 아 내가 할 때 있었구나, 아 끔찍하다. 엄청 욕한 거 아니야?Q (웃음) 아니에요 전혀. 제가 그때는 학생정치에 무지한 상태였어요. 또, 주로 형이 할 때는 제가 군대를 가있는 상태라서, 제가 선배님들에 대한 정치적인 정보는 다 기사로부터 찾아 본거에요. 그래서 제가 보내드린 질문이나, 아니면 제가 질문할 때 사실 부분에서 오류가 있으면 바로 지적
대학기획
박천수 기자
2015.04.0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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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총학생회 선거는 한동대 학생 정치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줬다. 이것은 ‘오늘의 한동’만의 고민이었을까? 이 물음에 답을 얻으려 본지는 ▲제13대 총학생회장 이준철 ▲제15대 총학생회장 심규진 ▲제17대 총학생회장 박주로 동문에게 물었다.※지면에는 요약한 인터뷰를 실었으며 전문은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다.Q 선배님들이 기억하는 한동대의 모습은 어떤가요?이준철 동문(이하 이) 대학생 하면 풋풋한데, 한동은 더 풋풋한 것 같아요. 더 때 묻지 않고, 더 순수하고, 그래서 열정도 있고.심규진 동문(이하 심) 한동대 친구들이 찾아오
대학기획
정리 박천수 기자
2015.04.0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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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학생들은 학생정치에 관해 얼마나 관심이 있을까? 본지는 210호 기획 기사 ‘님아 학생정치를 살려 주오’ 기사에서 대학교 학생 정치의 위기를 짚으며, 211호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해 한동대 학생정치 전반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분석했다. 새로운 총학생회 ‘더:하기’를 맞이하게 된 한동대의 학생정치는 다시 날개를 필 수 있을까? 지난 211호 ‘추락하는 학생정치에 날개가 있나’에 이어 학생정치 인식 설문조사를 학년과 계열(학부)별로 분석했다.정치적 자신감은 ‘개인이 스스로 정치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확신’을 말한다.
대학기획
배정훈 기자
2015.04.0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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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초안 공약 주신 것 읽어 보면서 질문 내용 좀 짜봤는데, 일단 출마 동기에 대해서 말씀해주시겠어요?자치회 회장 후보 정범진(이하 정) - 저부터 말씀드리자면, 사실 저는 작년에 장기려 대표를 하면서 학교에 학생들과 함께하는 것과 학생들의 가치 부여에 대해서 되게 많이 고민을 했어요. 작년에 RC가 전면도입이 처음 되었잖아요? 그러면서 학우들 사이에서 RC가 도대체 왜 필요한가라는 의문과 함께 한동대학교의 취지와 팀과 공동체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나 혼자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저희 학생회들과도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되었
대학기획
장현은 수습기자
2015.03.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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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첫번째 질문으로, 출마동기를 알고 싶은데요. 언제 출마를 정확하게 결정하게 되셨는지?신재호(이하 신) 저희가 목요일에, 전학대회를 들어갔어요. 전학 대회를 참관인 신분으로 들어갔는데, 그때는 저랑 부회장 후보랑 같이 평의회 의장 부회장을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전학대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학생회는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싶어 갔죠 그 자리에서 후보가 없고, 또 후보가 안 나올 것 같은 상황이 이제 있고, 임시총학생회장을 하시고 계신 분도 너무 힘드시고 여러 가지가 있어가지고 사퇴를 하신다고 말씀을 들었어요. 그래서 생각을
대학기획
배정훈 기자, 박천수 기자
2015.03.2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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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총학생회와 제18대 자치회 모두 입후보가 완료(성사)됐다. 멈췄던 한동대 학생자치가 다시 시동을 거는 것일까? 마냥 기뻐할 수는 없다. 이들이 학생자치를 살릴 그 ‘님’이라고 속단할 순 없기 때문이다. 본지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지면에는 요약한 인터뷰를 실었으며 전문은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다.“학생대표로서 학생들의 의견을 전달하지 않으면 헛짓거리하는 거죠”‘더:하기’의 총학생회장 후보 신재호(경영경제 10) 씨와 부회장후보 김필기(전산전자 10) 씨가 이번 달 11일, 제20대 총학생회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다.
대학기획
박천수 기자, 배정훈 기자
2015.03.1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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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 정치에 대해 한동대 학생들이 얼마나 관심있는지 알아봤다. 주제는 ▲정치적 자신감 ▲정치적 자기 효능감 ▲정치적 과제 난이도 선호 세가지였다. 설문조사 질문 문항은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Korea Citation Index)에 등재된 을 참조했다. 답변 문항은 총 6개 항목으로, ▲답변에 긍정적(매우 그렇다, 그렇다) ▲중도층 (조금 그렇다, 조금 아니다) ▲답변에 부정적(아니다, 매우 아니다)으로 나눴다.‘정치적 자신감’이란
대학기획
배정훈 기자, 박천수 기자
2015.03.1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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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할 가치를 끊임 없이 던져주는 자치회가 되고 싶어요”제18대 자치회장단 선거에 캠프 ‘정식’이 출마했다. ‘정식’은 한동의 처음 마음을 회복하자는 가치 아래 ▲RC의 방향성 재정립 및 지원 ▲RC 제도에 맞는 생활관 입주제, 벌점제 정비 및 구축 ▲RC 공동체 화합 노력 및 생활관 시설 지원 ▲잊혀져 가는 가치를 찾아 세우는 ‘RE_Building’이라는 네 가지 공약을 내세웠다. 지난 14일, 한동의 20주년을 맞이해 다시금 한동을 생각해보는 자치회가 되고 싶다는 캠프 ‘정식’의 자치회 정범진(기계제어 08) 회장 후보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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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장현은 수습기자
2015.03.1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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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황에서 학생들 참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제20대 총학생회장단 선거 무산으로 임시총학생회 ‘연결고리’가 구성됐다. 2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총학생회 이수진 회장 직무대행(이하 이 회장)과 총 학생회 강민 부회장 직무대행(이하 강 부회장)은 학생정치를 이끌었다. 임시총학생회를 맡아 운영하며 느꼈을 소회와 평가, 학생정치에 대한 제언까지. 학생회관 2층 총학생회 공동회의실에서 그들을 만났다.Q 임시총학생회장을 맡게 된 이유나 동기가 있었나요?이 회장 처음 생각하게 된 동기는 지금 현재 상황으로는 학교가 굉장히 어렵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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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기자, 류태광 기자
2015.03.0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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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학생자치는 멈췄다. 제20대 총학생회장단 선거는 투표율 미달 외에도 단일후보 선거캠프의 선거 세칙 위반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 운영 미숙으로 실패했으며, 제18대 자치회 선거는 입후보자가 없어 무산됐다. 총학생회와 자치회 모두 임시로 구성됐다. 하지만 학생정치에 대한 무관심은 한동대만의 문제가 아닌국내 대학가의 만연한 문제다. 한동대 임시총학생회의 상황과 2015학년도 국내 대학들의 총학생회장단 선거현상을 분석해 한국대학의 학생정치를 알아봤다. 그리고 임시로 총학생회 역할을 수행한 임시총학생회장단을 만나 그동안 느낀 학생
대학기획
류태광 기자, 이현우 기자
2015.03.0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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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후보 당시, 한바탕은 주요 공약 15개(표 참조)를 내세웠다. 한바탕은 정책 집행에서 높은 이행률을 보였다. 총학생회가 집행을 하거나 집행을 거의 완료한 공약은 15개의 공약 중 10개다. 한바탕이 정책을 집행한 방식은 크게 세 가지로 ▲학교측과 협력 ▲자체적 사업 이행 ▲외부업체와의 협력 등이다. 하지만 다른 단체와 협력을 요구하는 공약에선 미흡한 면을 보였다.학교 당국과의 적극적 교류 이룬 ‘한바탕’한바탕이 학교측과 협력해 이행한 공약은 15개 공약 중 5개(▲굿 버스 ▲공간의 재정의 ▲재이수 신청기간 조절 ▲리더십 교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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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석 기자, 배정훈 기자
2014.12.0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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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자치회 ‘이음, 지음’은 ▲RC제도 정착 여론 수렴 ▲다시 세워지는 공동체 문화 ▲생활관 반찬 배달 ▲명절 기간 체류 외국인 문화 활동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자치회는 ‘RC제도 정착 여론 수렴’을 위해 자치회 집행부, RC회장단, RA들이 모이는 자치회 전체회의(마을회의)를 5회 열어 여론수렴을 강화했다. 전체회의는 1학기에는 열리지 않고, 2학기부터 열렸다. 자치회 마을회의에서 RC제도 정착에 대한 논의가 건의되면 자치회는 이를 수렴해 생활관 운영 회의에 안건으로 올리기도 했다. ‘다시 세워지는 공동체 문화’란 생활관 전
대학기획
이찬석 기자, 배정훈기자
2014.12.0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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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학기 RC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자치회는 한동대 학생사회에서 RC제도를 정착시키는 임무를 가지게 됐다. 이에 제17대 자지회 이음지음의 전항록 회장은 학생들이 생활관에 살면서 학생들이 자치과정에서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본지는 지난 11월 28일 물음표 카페에서 전항록 회장을 만나 1년 동안의 자치회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자치회가 할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Q 자치회장으로서 1년을 평가한다면?A 참 1년 동안 즐거웠던 것 같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일을 많이 하고 싶었는데. 한 번 더 하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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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기자
2014.12.0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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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와 제20대 총학생회 단독 후보 ‘어깨동무’와의 인터뷰가 지난 12일 현동홀 320A에서 열렸다. 인터뷰엔 회장후보 오대원(법 09) 씨와 부회장후보 강민(경영경제 12) 씨가 참여했고, 진행은 대학보도부 박규언 기자가 맡았다. 인터뷰는 오후 11시부터 오전 12시 30분까지 약 한 시간 반가량 진행됐다. 본지는 취재 전 열 개 정도의 질문을 미리 뽑아 후보 측에 전달해 답변을 준비하도록 했으며, 그 밖의 추가 질문은 준비된 답변을 듣는 도중 자유롭게 실시했다. 지면에는 간추려 요약한 인터뷰를 실었으며 추가 질문 및 그 답변은
대학기획
박규언 기자, 이현우 기자
2014.11.1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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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 공약 제시, 後 실현 가능성 파악 ….학교 관계자들은 금시초문제20대 총학생회 단독 후보 기호 1번 ‘어깨동무’(이하 어깨동무)의 회장 후보로는 오대원(법 09) 씨가, 부회장 후보로는 강민(경영경제 12) 씨가 출마했다. 어깨동무는 ‘하나님의 대학, 한동’의 정체성을 중심으로 한 지성, 인성, 영성, 공동체성에 중심을 두고 있다. 주요 5대 공약으로는 편의, 안전, 학습, 소통, 정체성을 내세웠다. 전체 공약은 ▲복지 15개(Safe Handong, 온라인 게시판 운영, 전산신청종합관리 시스템 등) ▲학술 5개(교
대학기획
박규언 기자, 이현우 기자
2014.11.1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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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3일, 본지는 ‘한동대의 재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장순흥 총장을 만났다. 인터뷰는 50분 가량 진행됐다. 장 총장은 재정적인 측면에서 학교를 운영하는 데 어려운 점과 평소 가지고 있던 재정에 대한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전했다.Q 10대 프로젝트 중 ‘스마트 파이낸싱 프로젝트’란 어떤 프로젝트 인가요?무엇을 하든 파이낸싱이 필요한 거에요. 무슨 사업을 하든 자금을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떻게 현명하게 자금을 대느냐. 95~6년도에 한동대가 진행했던 게 갈대상자 프로젝트인데, 한동대는 정부나 어떤 기업이 돕
대학기획
이찬석 기자, 배정훈 기자
2014.11.0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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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의 11월은 예산 처리로 분주하다. 각 부서는 다음 년도의 예산을 짜고, 전략기획예산팀(이하 예산팀)에서는 각 부서가 올리는 예산안을 조정하고 배정한다. 이맘때마다 예산팀은 골머리를 썩는다. 수입은 한정됐지만 고정지출은 계속 늘어나 각 행정부서의 지출을 어떻게든 줄여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한동대는 만성적인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재정 건전성을 온전히 이루기 위한 한 방법으로 법인의 수익사업 창출이 제기되기도 한다.고정지출 늘자 변동비 줄여… 지출은 ‘제로섬’ 상태‘등록금 들어와 봐야 인건비로 다 나간다.’ 일
대학기획
이찬석 기자
2014.11.0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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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비기독교인들. 기독교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한동대에 오기로 결심했다. 한동대와 기독교인들에게 가지고 있는 그들의 생각들을 들어보기 위해 세 명의 타종교인들을 만나봤다. ▲힌두교인 교환학생 Jeet Swami(전산전자 13) ▲이슬람교인 교환학생 Mahmoud A’del Alqerem(GM 14) ▲불교인 휴학생 최진희(언론정보 12)씨가 인터뷰에 응했다.Q 한동대에 어떻게, 왜 오게 되었나요?Swami: 한동대는 인도에 있는 저희 대학교와 유일하게 교환학생 협정을 맺은 학교였어요. 모교의 마지막
대학기획
박규언 기자
2014.11.04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