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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용조관, 지난 학기에 이어 카이퍼RC 호관으로 사용돼창조관 복귀 공식 논의 요청이 없었기 때문에 결정했다고 밝혀카이퍼RC 학생들은 지난 학기에 이어 하용조관(행복관)을 카이퍼RC 호관으로 사용한다. 학교 당국은 지난 학기 하용조관을 임시 카이퍼RC 호관으로 사용했고, 이번 학기부터 하용조관을 카이퍼RC 호관으로 계속 사용할 예정이다. 학교 당국은 지난 학기 창조관 지진 보수 공사가 개강 전까지 완공되지 않을 것을 우려해 카이퍼RC 학생들을 임시로 하용조관에 입주하도록 한 바 있다(본지 251호 1면 참조). 학교 당국은 하용조관을
대학보도
문여경 기자
2018.10.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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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한동대는 비무장지대(DMZ) 인근에 한동통일센터(가칭)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동대는 한동통일센터을 설립해 북한 학생들의 학습을 돕고 통일 관련 교육 및 정책 등을 연구한다. 한동통일센터를 통해 북한 개발에 필요한 ▲공학 분야 전공 ▲경제개발 ▲기업경영 ▲기업가정신 등의 전공을 비롯해 순차적으로 교육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북한 경제의 회생을 돕기 위해 철광석, 석탄, 텅스텐 등 북한의 풍부한 지하지원에 대한 연구·협력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동대 장순흥 총장은 “통일을 준비하는 데 있어 평양과기대와의
대학보도
노대영 기자
2018.10.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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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한동대 총학생회 문화국에서 ‘A-yo Check Check’이라는 이름으로 독서 사업을 시작했다. 해당 사업의 취지는 한동대 교수들이 직접 본인의 추천 도서를 학생들에게 소개해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공감의 장을 형성하는 것이다. 이는 9월 21일 금요일을 시작으로 5~6회에 걸쳐 격주 금요일마다 영상을 통해 교수가 직접 도서를 추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문화국은 9~11월에 걸쳐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다독왕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구글 폼으로 읽은 도서의 목록과 한 줄 요약을 제출해야
대학보도
유하영 기자
2018.10.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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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학생 네 명(윤석화, 김현지, 이주함, 김동희)으로 구성된 팀이 9월 15일 ‘포항 도시 재생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대학생 *해커톤(Hackathon)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학생 해커톤 대회’는 쇠퇴하는 도시의 지역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 기능에 새로운 색깔을 입히기 위해 9월 14일과 15일(무박 2일)동안 포항 기계 봉자마을 특별행사장에서 개최됐다. 대회는 현장조사 및 스타트업 강연을 통해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하고 팀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팀은 ‘Redesign you
대학보도
이하늘 수습기자
2018.10.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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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법학부 학생 3명 (김진, 김희진, 성재우)으로 구성된 팀이 지난달 15일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열린 ‘제10회 국제인도법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해당 팀은 모의재판 이전에 제출한 서면 변론서를 통해 최우수 검찰 변론서상을 받았다. 한 팀에서는 검사를 다른 팀에서는 변호사를 맡아 가상 국가 내에서 독립을 원하는 무장집단과 이를 제지하는 국군의 무력 충돌을 주제로 모의재판이 진행됐다. 해당 팀은 내년 3월 홍콩에서 열리는 ‘제17회 국제인도법 모의재판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회’에 한국 대표로
대학보도
문여경 기자
2018.10.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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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의 섬김의 정신을 실천하는 단체 나누미와 H-MILAN(이하 밀란)을 만났다. 나누미는 한동대학교 홍보 단체로 보수도 없이 한동대를 열심히 홍보하고 있다. 여름방학에는 전국을 돌며 학교를 투어하고 면접 날에는 수험생의 안내원이 된다. 한동대 축구 동아리 밀란은 한동컵의 주심을 맡고 있다. 아침, 저녁 가리지 않고 경기가 있으면 각 팀의 안전과 공정한 경기 진행을 위해서 열심히 달린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Q 자기소개와 나누미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최지혜(이하 최): 한동대학교 홍보단 나누미 리더 17학번 최지혜입니다
대학보도
노대영 기자
2018.10.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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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마련 방법, ‘제본’ 31.9%책값 부담에 불법 제본하는 학생 한동대 학생 A 씨는 새 학기를 시작하면서 여러 수업 교재들을 준비해야 했다. A 씨는 책을 구매하기 위해 인터넷에 책 제목을 검색하다가 책의 무료 파일을 찾을 수 있었다. 수업 교재를 전부 책으로 구매하면 A 씨는 이번 달에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것이 분명하다. A 씨는 돈을 절약하기 위해 무료 파일을 복사해서 제본하기로 했다. 그러나, 영화나 음악을 무료로 내려받는 것이 불법인 것처럼 저작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내지 않고 책을 제본하는 것은 불법이다.일부 한동대
대학보도
문여경 기자
2018.09.1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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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구간제로 인한 등록금 부담 가중이번 학기 시각디자인 디그리어 졸업 요건 완화돼19-1학기부터 캡스톤 디자인 과목, 두 과목 선택 수강 이번 학기 9학기 이상 등록한 시각디자인 *디그리어(이하 9학기 이상 시각 디그리어)는 *세 개의 캡스톤 디자인 과목으로 7학점을 수강하지 않아도 졸업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학기부터 시행된 *등록금 구간제로 인해, 9학기 이상 시각 디그리어는 지난 학기와 동일 과목을 듣지만 인상된 등록금을 내야 했다. 이에 9학기 이상 시각 디그리어는 콘텐츠융합디자인 학부에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콘
대학보도
문여경 기자
2018.09.0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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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원인을 알 수 없는 스팸 메일이 일부 *한동 구글 사용자 계정으로 전송됐다가 23일 이후 잠정적으로 중단됐다. 스팸 메일은 해당 계정으로 송·수신했던 메일 중에서 일부 메일의 제목과 동일하게 전송됐다. 또한, 수신자가 스팸 메일을 누르면 수신자의 메일함에 들어있는 메일 주소를 통해 동일한 내용의 스팸 메일이 제목이 변경된 채 무작위로 확산됐다. 한동대 정보인프라팀은 아직까지는 계정 정보 탈취와 같은 눈에 띄는 피해는 없는 것으로 추정되나 여전히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스팸 메일이 무작위로 전송된 것에 대한 명확한
대학보도
유하영 기자
2018.09.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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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콘텐츠융합디자인학과 15학번 김예원입니다.어떤 이유로 방학 때 학교에 계셨는지? 2018 G-IMPACT 캠프에서 기획운영팀 스태프로 일하기 위해 남아있었어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운영했어요. 레크레이션도 짰고요.학기 중과 방학 중 한동의 다른 점이 있다면? 외부 사람들이 학교에 많다는 게 학기 중과 다른 점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방학 땐 사람이 많이 없어서 학교가 한산해요. 마치 과제 없이 여유 있는 느낌이 들어서 좋은 것 같아요. 느낀 점이나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방학 때 학교에 남아
대학보도
유하영 기자
2018.08.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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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부터 교내 학관 천장을 수리하는 지진 보수 공사가 시작됐다. 학교 시설 관리팀은 앞으로 다가올 지진에 대비해 외부업체를 고용해 부분 보수를 시작했다. 시설 관리팀 황정국 팀장은 “공사는 빠른 시일 내에 끝마치기에 무리가 있고, 부분만 공사해도 됐었는데 석면이 천장에 남으면 학생들의 건강에 좋지 않다는 총장님의 판단으로 석면 전체를 제거하는 공사를 실행했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27일 이후에 완공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동아리방 내부에 있는 귀중품 등을 학관 내 CCR로 옮기고 그 외 가구 등의 짐은 이삿짐센터 도움으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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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수습기자
2018.08.29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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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한동대 네팔 적정과학기술거점센터(이하 NITEC)는 2박 3일씩 2회에 걸쳐 네팔 포카라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적정기술기반 기업가정신(Appropriate Technology-based Entrepreneurship Training)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도국 과학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네팔의 대학생 및 현지민의 적정기술 기반 창업 및 마을 기업 보급을 목표로 한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NITEC에서 개발한 *알로정련시스템을 20개 마을에 시범 보급했다. NITEC 한윤식 단장은
대학보도
유하영 기자
2018.08.29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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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동북아시아 청년리더스 포럼이 한동대에서 개최됐다. 동북아시아지역자체단체연합 사무국(NEAR)에서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올해 3회째를 맞는 행사로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 일본 등 5개국 70여 명의 청년이 참가했다. 포럼은 8월 17일부터 22일까지 5박 6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포럼의 주제는 동북아시아의 미래와 기업가 정신이다. 참가자들은 7개 팀으로 나뉘어 ▲창조 및 혁신 ▲회계 ▲기업법과 윤리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학습 및 토론을 진행했다. 동북아시아 청년리더스 포럼 개최는 동북아
대학보도
노대영 기자
2018.08.29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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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 ISU(International Student Union)에서 19-1학기 교환학생 희망자를 위한 영어회화 수업이 열린다. ISU에서는 교환학생 희망자를 대상으로 면담을 시행하며, 이 결과로 수업 참가 여부와 분반이 결정된다. 영어회화 수업은 1주일에 두 번, 학기 중 24회 실시되며, 수강료는 3만 원이다. 수업 참가 신청은 교내정보사이트 히즈넷(HISNet) 관련 공지에 연결된 구글폼으로 27일까지 받았다. 18-2학기 ISU 회장 루비지지 로날도(Rwubuzizi Ronaldo)씨는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학생이 교환
대학보도
문여경 기자
2018.08.29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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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영어캠프(HEC, 이하 영어캠프) 매니저(Manager)와 스텝(Staff)으로 참여한 학생들이 학교 당국에 영어캠프 근무실태에 공식적인 사과와 처우 개선을 요청했다. 학생들은 구체적인 근로시간이 적혀있지 않은 계약서를 작성해야 했다. 이에 학생들은 금액보다 과도한 근무를 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1일, 영어캠프 스텝은 근로 시간에 따른 급여를 추가로 보상받았지만 공식적인 사과문은 게시되지 않았다(8월 28일 기준). 한동대 법인팀은 재발방지대책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필수기재사항 빠져있는 근로계약서영어캠프 매니저와 스텝은 근로
대학보도
노대영 기자, 이봄 수습기자
2018.08.29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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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학점에서 15학점으로 학점 추가제한졸업 요건 이수에 직접 타격이번 학기, 적용되는 대책 없어 지난달 26일, 언어교육원(이하 DLE)은 17학번 이하 학생부터 *영어1 과목을 이수하지 않았을 경우 적용되는 학점제한을 18학점에서 15학점으로 변경했다. 6월 27일, 학교 당국은 교내정보사이트 히즈넷(HISNet)을 통해 공지한 18-2학기 수강편람에 이전까지 없었던 ‘17학번 이후 학생들이 영어1 영역을 미이수했을 경우 수강신청학점을 15학점으로 제한한다’는 내용을 추가했다. DLE는 최대학점을 18학점으로 제한하는 것은 학생들
대학보도
유하영 기자
2018.08.2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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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없이 변경된 수업 정보학생사회, 학부와의 소통 시도학부 측의 임시방편 영어 100%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이하 상사) 수업들이 18-2학기 수강신청 직전, 한국어 수업으로 변경됐다. 이는 상사 학부 조교 사무실에서 18-2학기 영어수업을 담당할 교수들의 부재 사실을 뒤늦게 알렸기 때문이다. 영어 100%가 한국어로 변경되는 수업은 ▲심리평가 ▲인지심리학 ▲연구방법론이다. 지난달 27일 교내정보사이트 히즈넷(HISNet) 학부 공지를 통해 해당 변경 사안이 처음 알려졌으며 한 차례 조정을 거쳐 지난 1일 재공지
대학보도
유하영 기자
2018.08.2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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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정학 처분학지위, 재심의 기각재심의 의결 연장 통보되지 않아석지민 씨(전산전자, 11)가 학생처에 제출한 재심 청구가 기각됐다. 학생처는 석 씨의 재심 청구를 기각하고, 최종적으로 무기정학 처분을 통보했다. 석 씨는 3월 10일 ▲대한민국 헌법 및 법률 미준수 ▲잘못된 사실 관계에 기초한 처분 ▲방어권 미보장 ▲부적절한 절차 등을 이유로 학교에 재심신청서를 제출했다.학생처는 석 씨가 재심의 회의에서 진술할 의사가 없었다고 판단해 재심 청구를 기각했다. 학교 당국은 석 씨가 학생지도위원회(이하 학지위) 재심의 회의에 출석하지 않았
대학보도
강우주 기자, 이석빈 수습기자
2018.05.2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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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결된 안건, 재상정 절차 무시예결산심의위원회 없이 예산안 심의제5차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에서 부결된 총학생회 집행부(이하 집행부) 예산안이 운영위 동의 절차 없이 제6차 운영위 안건으로 재상정됐다. 5월 4일 열린 제5차 운영위에서 집행부 예산안이 부결된 후, 이를 제6차 운영위에 재상정하는 과정에서 운영위 의장인 총학생회 김광수 회장은 재적위원의 2/3 이상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 총학생회회칙 제37조 5항에 따르면 부결된 안건이 다시 상정되기 위해서는 재적위원의 2/3 이상이 동의해야 한다. 김 회장은 운영위를 다시 소
대학보도
강우주 기자
2018.05.2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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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칙 무시하고 정기회의 기준 완화회칙 개정 절차도 없어 평의회가 평의회 회칙과 다르게 *팀장활동지원비 기준 완화 및 정기회의 필수 소집 횟수를 줄였다. 평의회는 회칙에 명시된 규정과 달리 팀장활동지원비 지급 기준을 팀장 OT 1회, 정기회의 2회 참석으로 완화했다. 평의회 회칙 제6조에 의하면 평의원(팀장)은 팀장활동지원비를 지급받기 위해 팀장OT 1회와 정기회의 3회를 참석해야 한다. 또한, 평의회는 회칙에 명시된 정기회의 필수 소집 횟수도 임의로 완화했다. 평의회 회칙 제9조는 평의회가 한 학기 세 번 이상의 정기회의를 소집하도
대학보도
강우주 기자, 이석빈 수습기자
2018.05.29 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