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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비기독교인으로 대학과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현실 정치에 참여했던 경험을 가진 필자에게 하나님의 대학 한동에서의 삶은 자신의 연구활동이 신앙 안에서 새롭게 이해되는 놀라운 경험의 시간임을 고백하고 싶다. 작은 지면을 빌려 캘빈의 지적대로 ‘잘못된 세계관을 가진 자의 학문하기’에서 벗어나 ‘바른 세계관을 가진 자의 학문하기’로 옮겨와 발견한 작은 기쁨들을 나누고자 한다.정치와 하나님 나라우선 정치와 하나님 나라의 관계를 통해서 발견할 수 있는 정치의 본질과 한계의 문제이다. 아마도 정치는 우리의 삶의 많은 영역 가운데 하나님의 통치와 거리가 가장 먼 영역으로 오해 받고 있는지 모른다. 그러나 정치는 근본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며,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창조된 인간에게 가장 자연스러운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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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5.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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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호 한동신문 전체에서 두드러지게 볼 수 있는 것은 한동인들의 생활에 관한, 생활관 방침이나 신문사의 ‘Find your H’같은 것이다. 이번 학기 들어서면서 한동인들의 모습에 대해서 반성하는 목소리가 특히 높아지고, 탁상공론에서 벗어나서 실제적인 캠페인 등의 활동들도 많이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런 활동들을 한동신문에서도 볼 수 있게 된 것은 학우들에게도 유익한 일이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런 명예제도, 혹은 학생생활에 관한 것들을 한 곳에 모아서 기사화했으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동도 사람이 사는 곳이고 사람 사는 곳에는 언제나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기 마련이다. 특히 이곳 같이 좁은 곳에서는 학우들 서로가 배려해야 할 일들이 많다. 한동신문에서 이런 일들을 하나하나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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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5.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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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옴부즈맨이라고 하면 신문독자 또는 TV와 같은 대중매체의 시청자입장에 서서 비판이나 고충을 대신해서 처리해 주는 기구나 사람을 의미한다. 필자도 한동신문을 독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옴부즈맨의 역할을 맡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독자들에게 죄송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서라도 반대의 입장에 서고자 한다. 다시 말하자면, 한동신문의 독자로서가 아니라 한동신문의 입장에서 독자들을 바라보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신문은 한 사회를 바라보는 돋보기로서 한 부분을 확대해서 비춰주기도 하며, 전체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기도 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소중한 신문을, 한동이라는 사회를 비춰주는 돋보기로서의 신문의 중요성을 우리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면 그들의 입장에서 다시금 신문을 바라보는 옴부즈맨 또한 아무런 필요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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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5.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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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날을 되돌아 보니 배가 고프면 먹고 잠이 오면 자는, 그런 생활을 반복했던 것 같다. 오늘 5번 문제에 등장했던 매슬로우라는 아저씨는 자기가 말한 욕구 위계에 따라 나를 가장 저급한 단계의 욕구 수준에 머물러 있는 바보라 생각할 것이다. 그 사람이 무슨 말을 하든 아무런 관계없이 삶은 내게 그렇게 긍정적인 것도 부정적인 것도 아니었다. 삶의 내용에 무슨 관심을 기울일 새도 없이, 우리네 머리에 쉴 새 없이 딱딱딱 자극을 주는 것은 삶이라는 그 것 자체 아니었던가. 파블로프 아저씨는 짜릿한 꿈을 주고 내 따귀를 때리는 행동을 반복한 다음, 내게서 희망을 앗아갈 것이다. 내 따귀를 때리는 것을 UCS로, 내가 아파하는 것을 UCR로 자연스럽게 설정하고, CS로 가볍게 꿈을 주고, 그리고 UCS + 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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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5.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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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창문을 열어놓고 있노라면, 봄바람이 방 안에 가득히 아카시아 꽃 향기를 흩어놓고 간다. 들판에 자라나는 푸른 초목들도 그와 더불어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우리에게 내려주신 은혜를 느끼게 하기 부족함이 없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는 모든 한동인을 향하여 흐르고 있지만, 우리는 그 은혜를 우리의 것으로만 향유하고 있지는 않은지.아는 형이 어느 날 나에게 아무도 자신에게 채플같이 가자 하는 선배나 친구가 없다고 하면서 섭섭함을 털어놓은 적이 있었다. 그것은 나에 대한 예수님의 질책이나 다름 없었다. 또한 그 형이 우리에게 원하던 그것은 예수님께서 우리가 하길 바라시던 것임에 틀림없다.한동에서 열리는 수많은 선교축제와 집회, 지역사회에 대한 섬김과 교회를 향한 봉사는 누구를 위한 것일까.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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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5.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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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숙사 규정 강화와 관련한 논의들을 보면서, 정말 우리 한동인들은 공부할 것도 많고, 참여할 모임도 많은 바쁜 대학생들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 역시 한동의 96학번으로 대학생활을 하던 때, 수많은 모임과 할 일들의 우선 순위 사이에서 갈등을 했던 터라 후배들의 귀염 섞인 불만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사실 야식 문화나 늦은 취침 시간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과거 95, 96학번들도 그리 모범적인 기숙사 생활을 했다고는 자신 있게 말하기 어려울 테니 말이다. 오히려 내가 느낀 문제점은 다른 곳에 있는 것 같다. 팀모임과 기숙사 생활은 한동만의 끈끈한 사랑과 정을 느낄 수 있는 핵심이다. 한동의 친구들은 졸업 후 사회 속에서도 세상의 어떤 친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같은 비전을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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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5.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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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2호, 첫 신문에서 우리는 한동신문사가 ‘발전적 논의의 실현’이라는 큰 목표 아래, 다음의 세부 실행목표를 가지고 있음을 밝혔다. 첫째, 독자와의 소통을 증대시키기 위해 비전광장(여론면)을 기존 5면에서 4면과 5면으로 증면. 둘째, 독자 및 학내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캠페인 기획 셋째, 분기별 자체회의와 워크샾을 통해 해당 분기에 논의 되었던 사항들을 정리, 이행. 한 학기가 마무리 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번 학기 마지막 을 통해 위 세부 목표들을 중심으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차후 계획을 설명해 보겠다.비전광장 증면: 이번에 비전광장을 증면한 근본적인 이유는 독자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해보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독자투고 수가 늘어나거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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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5.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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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 주, 여러 가지 다양한 주제들을 논의한 94호는 그러나, 주제의 나열과 설명을 넘어선 대안 제시의 역할이 아쉬웠다. 예를 들어, 이번 자치회 선거 기사 같은 경우는 06학번 새내기 들에게는 학교에 들어와서 처음 맞는 전체 학생 선거 일 텐데, 통상적인 투표장의 위치, 투표 방법 등의 설명이 있는 것이, 그리고 지방 선거에 관한 기사에는, 정치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한동인을 위해 ‘부재자 투표’ 의 방법, ‘지방 선거 투표 참가의 중요성’ 에 대한 언급 정도라도 있는 것이 좋을 뻔 했다. 또한, 기사의 경중과 상관 없이, 모든 기사에 적당한 길이의 설명이 붙어 있었던 것은, 정말 자세히 알아야 할 기사에 설명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주었다. 앞서 말한 두 가지 주제 외에도 지난 주 열렸던 ‘고난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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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5.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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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동신문 사설인 이 내 생각과 너무 달라 반대의견을 개진하고자 한다. 맑은눈에서는 학우들의 생활이 자유와 방임의 결과이고, ‘무너진 한동의 생활’의 원인은 학생들이므로 자성(自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한동신문사의 생활규제에 대한 문제의식은 학교가 느끼는 것과 동일하다고 할 수 있겠다. 나는 학우들의 생활이 무너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문제’는 크게 ‘학생들이 야식을 많이 먹어 건강에 안 좋다’와 ‘늦게 자서 일찍 자는 방돌이·방순이들에게 피해를 준다’로 나뉠 수 있다. ‘야식’의 경우, 본인에게 1차 책임이 있지만 저녁시간을 7시 이전으로 배정해놓은 풀무원의 책임도 있다. ‘잘 권리’에 대한 ‘문제’는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곳이라면 예외 없이 발생하는 여러 문제 중 하나다. 예를 들어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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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5.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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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효암별관 3층에서 EEF(Ebenezer Emergency Fund)의 트롤스(Troels) 목사 부부를 주강사로 모시고 ‘Your role in God’s plan for Israel’ 이라는 주제로 집회가 열렸다. 모스코바에 주재하면서 구소련 지역 에벤에셀 사역의 현장 총책임자로 일하고 있는 목사 부부가 유대인 귀환사역에 대해 설명을 하고, 말씀을 전하기 위해 우리 학교를 방문한 것이다. 약 50명의 학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옥 목사가 통역을 맡아 말씀을 전했다. EEF는 1991년부터 구 소련이 개방되면서 이 지역 유대인들이 고국으로 돌아가도록 돕는 사람들의 단체이다.신 수 기자 aquarin87.hgu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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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5.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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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채플 중보기도 모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기도하기 원하는 한동인을 위해 수요일 채플을 위한 중보기도 모임이 생겼다. 기도 모임은 효암 별관 3층 방송실 앞에서 이루어진다.-20기 HDS(한동제자훈련학교) 훈련생 모집모집인원 : 50명 (선착순 모집)모집마감 : 5월 17일(수)훈련비용 : 35만원 (Outreach 비용 별도)훈련기간 : 7월 2일~ 8월 15일 (국내훈련 및 아웃리치)신청서는 교목실 홈페이지(church.handong.edu)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다. 신청은 교목실에 방문하셔서 접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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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5.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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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에서 19일까지 제 7회 한동 선교축제가 진행된다. 이번 제 7회 선교축제는 ‘One Thing Jesus Seeks’, ‘One Thing HGU Seeks’, ‘One Thing I Seek’의 세 가지 주제로 이루어져 지난 11년간 한동에서의 시간을 되돌아 보며,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14일에는 친구초청잔치 및 아프리카 선교 축제, 16일에는 LA 온누리 교회의 유진소 목사가 오는 등 많은 일정이 준비돼있다. 또한 15일에서 19일까지 한동인의 첫시간 1, 2부가 통합되어 새벽 5시부터 효암별관 3층에서 진행된다.신 수 기자 aquarin87.hgu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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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5.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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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장춘 교수(상담사회복지학부)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안에(‘within you’-KJV)” 있다고 하셨다. 로이드 존스는 이 말씀이 “너희들 사이에('among you'-Jerusalem Bible)”있다고 번역될 수도 있고 이 두개의 의미는 모두 하나님의 나라의 개념에 합당하다고 주장했다. 우리 ‘안에’ 세워지는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의 마음에 이루어지는 평안과 기쁨, 행복, 용기, 확신, 희망, 그리고 만족 등 심리적으로 경험되는 천국이다. 우리들 ‘사이에’ 세워지는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이루어지는 화해, 친밀, 평화, 용서, 자비, 사랑 그리고 감사와 섬김 등 관계적 또는 사회적으로 경험되는 천국이다. 아마도 전자를 ‘심상천국’이라고 한다면 후자를 ‘지상천국’이라 해야 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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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5.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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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9일 채플에서 박영춘 학생처장은 보다 강제적 생활관 규제를 골자로 하는 새로운 운영방침을 제시하였다. 건강을 위한 ‘야식제한’과 야작계의 악용을 막는 ‘도서관 시간 개편 및 생활관 인터넷 제한’ 등 성인인 대학생들의 상식을 벗어난 규제에 많은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다. 필자는 이번 일에서 학교의 ‘하나님의 인재’에 대한 강박관념을 엿보았다. 도대체 하나님이원하시는 인재가 무엇인지 명확히 규정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규칙적인 식사를 하며, 인터넷을 쓰지 않고 사람들끼리 교제하는 아침형 인간이 하나님의 인재라고 선언한 것이다. 또 그를 위해서 강제와 규제를 사용할 것이며, 목적을 위해서 어떤 타협도 하지 않고 단지 방법적인 면에서의 수정은 고려해보겠다는 폭압적 전제는 더더욱 학생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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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5.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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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에서 마지막 학기를 보내는 지금, 많이 발전한 한동의 모습을 보면 참 흐뭇하다. 기숙사 건물도 늘었고, 도서관도 세워졌고, (비록 작긴 하지만 입학 때는 도서관 건물이 따로 없었다.) 학생수도 많이 늘었다. 하지만 이런 양적인 팽창에도 불구하고 가슴 한구석엔 아쉬움,안타까움 뭐 이런 감정들이 혼재한다. 그 이유에 대해 난 스스로 '대화의 부재' 때문이라고 답해본다. 친구들과의 대화부재, 팀원간의 대화부재, 심지어 방돌/순이와의 대화부재… 인성교육의 가치를 높이든 학교측에서 이런 대화의 부재를 극복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한다. 다만 이런 조치마저 학생과 학교간 대화부재의 산물이라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이제 한동은 몇몇의 엘리트가 '나를 따르라'며 이끌고 갈 수 있는 어리버리한 한동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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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5.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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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를 달리며 한창 피로와 짜증이 급증했던 4월의 마지막 주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 책상 앞에 가만히 앉아 생각을 한다. 그리고 성경책을 펴서 이번 학기에 배우는 빌립보서를 읽는다. 묵상노트를 펴고 제목에다가 나도 모르게 “오늘 이 노트를 가득 메울 만큼 감사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쓴다. 너무 시험에 찌들어 기쁨 없는 삶이 지속되었나 보다. 1호관 5층, 계단을 터벅터벅 내려가며 억지로 감사한다. 아침밥의 메뉴가 내가 좋아하는 스팸구이였지만, 함께 먹을 사람 없는 그 상황, 외부거주자의 마음을 알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 드린다. 점심식사로 take out을 위해 긴 줄에서 기다리다가 카드를 찍는 순간, 삑! 잔액이 부족하다는 알림음, ‘오늘 묵상을 졸면서 했나?’ 저녁이 되어서야 다시 책상에 앉아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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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5.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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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got stuck in the bathroom!"It was a startling utterance from my friend, a fellow Korean exchange student at Michigan State University. However, my bewilderment soon turned to hilarity as she described what had happened.After using the bathroom in MSU's Main Library, she flushed the toilet, washed her hands and walked to the door. The door had no knob, so she pushed it - first gently and then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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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5.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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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휴지 속 지폐’, ‘육거리용 야작계’, 그리고 ‘i3 덧글 작성 프로세스’ 아직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현재 한동신문사가 진행하고 있는 명예제도 캠페인 활동들의 일환이다. 한동신문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동인들의 생활 우선순위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는 ‘한동명예제도’가 본래의 의미와 목적을 회복하기를 기대하고 있다.이를 위해 한동신문사는 다양한 PR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는데, 명예제도의 실천적 가치와 구체적 실행을 논하기에 앞서 공동체 안에서 이미 합의되어 있어야 할 부분은 정체성일 것이다. 하지만 현재 명예제도는 ‘문화이냐, 규율이냐’의 논란 속에 멈춰있다.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한동의 학우 89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본지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동의 명예제도는 문화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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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5.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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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ALPHA알파코스한동대학교회가 3월 29일부터에서 6월 14일까지 열리는 열리는 비기독교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제1회 알파(ALPHA) 코스’를 마련했다. 알파코스는 기존의 대학교회의 신앙훈련 프로그램과 달리 불신자와 초신자를 대상으로 하며, 그들의 눈높이에서 기독교 신앙에 대해 간략하고 실제적인 소개와 더불어 복음을 전하는 것을 그 특징으로 하고 있이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이다. Anyone can come, Learning and laughter, Pasta, Helping one another, Ask anything 즉, 누구든지 올 수 있고 웃으면서 재미있게 배우며, 음식을 함께 나누고, 서로 섬기며 돕고, 무엇이든지 물어보는 것을 줄여 ALPHA코스라 명명하였으며, 이 이름은 바로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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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3.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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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장의 간증으로 더욱 특별해진 부흥회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효암채플에서 ‘Upward Handong’ 이라는 주제로 신앙부흥회가 열렸다. 매새 학기초마다 열리는 신앙부흥회이지만 교내에서는 처음으로 김영길 총장의 간증순서가이 있어 더욱 의미가 특별있었했다. 둘째 날에는 황영호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으며, 신앙부흥회의 연장으로 수요일 채플에서는 김영길 총장이 ‘The BEST Handong’ 이라는 제목의 새롭게 도약하는 2010년 한동의 비전을 제시했다. 채플을 가득 메운 학생들은 이번 신앙부흥회를 통해 한동의 또 다른 10년을 영적 부흥을 통해 성장하기를 기도하며 부흥회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박선주 기자 jktomo.hgu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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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03.28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