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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not change the world! 변화의 시작은 우리 삶의 변화로부터’를 외치는 한동대. 그래서 한편으로는 ‘삶의 현장이 곧 선교지’라는 선교적 마인드를 견지하는 것도 교육의 방향으로 삼고 있다. 한동대의 교육방향과 함께 하는 전문인 선교적 마인드에 대해 알아보자.'삶=선교지' 의식전환 필요교목실의 선교담당 윤진규 목사의 말에 따르면 우리학교의 선교 마인드는 1997년 피지 단기선교를 갔던 고(故) 권영민, 강경식 학우들이 순교한 후 그 방향성이 정립됐다고 한다. 윤 목사는 “선교라 하면 오지선교나 순교를 생각하지만, 우리학교의 선교마인드는 삶의 현장이 곧 선교지로, 미전도 종족들에 대한 선교와 지역사회의 이웃사랑, 자신이 가진 것들을 나누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와 선교를 결합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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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11.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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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요구되는 신앙교육 관련 수업, 제도입학 후 신앙, 변화 없거나 악화됐다 32%‘영성-인성-지성’이라는 트라이앵글 교육구조로 개교 12년째 접어든 한동대학교. ‘工’자 교육이 밑바탕 되는 우리 학교 영성 교육이 얼마나 잘 이루어 지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현재 한동의 신앙커리큘럼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며, 어떠한 신앙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현재 신앙교육의 효과와 문제점에 대해 살펴보자. 아쉬운 신앙교육 커리큘럼신학교가 아닌 이상 기독교대학이 반드시 신앙교육을 주로 할 수는 없지만, 우리 학교의 졸업학점인 140학점 중 신앙 및 세계관영역의 필수과목 이수학점은 총 15학점이다. 채플을 제외하고는 약 4과목만 수강하면 이수할 수 있어 ‘하나님의 대학’을 표명하는 우리학교의 비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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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11.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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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입니다홈커밍데이 홍보가 한창이다. 이제 아는 후배보다는 졸업생 선배가 더 많고 보니 벽에 붙은 홍보물이 아니더라도 자연스레 소식이 온다. 그들은 한동대 이름만으로도 설레며 기대한다. 왜 한동 졸업생은 유별나게 학교를 사랑하고, 자랑하고, 그리워할까? 난 그 애틋함이 그들이 개척자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말 그대로 감자밭을 일구고, 천마지 길을 닦았다. 물난리 단수에 화장실이 막혀 휴지 들고 수풀을 찾아가고, 인터넷 없이 밤엔 그저 도란도란 수다 떨 도리밖에 없어도 신났던 것은 정해진 것이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이다. 모든 건 하기에 달렸다. 지금보다도 훨씬 불투명한 미래에, 훨씬 열악한 시설이어도 그 희망이 그들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였던 것이다.많은 이들이 한동이 달라졌다고 우려한다. 그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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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11.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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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에서 가장 짧은 계절인 가을입니다. 이번 학기도 이제 절반을 넘어 벌써 두 자리가 되었습니다. 올 한해도 한동에는 많은 일이 있었고 우리는 올해를 많은 발전을 이룬 해로 기억할 것입니다. 도서관도 증축됐고 식당도 넓어졌습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새로운 생활관도 우리 앞에 그 모습을 보이게 되겠지요. 이제 제법 다채로운 기업이 참여하는 캠퍼스 리쿠르팅도 열리고 누리사업에 선정되는 영광도 있었습니다. 다른 학교들은 한동대의 영어 수업을 벤치마킹하고 한동대 졸업생들은 밖에 나가서 그 이름을 드높이고 있고, 한동은 이렇게 계속 발전해 나가겠지요. 저도 한동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한동이 지금보다 더 세상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받는 하나님의 대학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늘 아름다운 일들만 우리 주위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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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11.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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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참여와 관심을 도모하는 언론이번 99호 신문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문제들(생활관, 자치회, 평의회 등)은 학생 생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안들이었다. 이미 오래 전부터 학생정치나 생활, 사안들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저하된 만큼 그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은 한동 구성원 전반적으로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다만 언론의 역할과 그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고 생각한다. 학우들의 여론과 의사를 결정하는 수 많은 매체 중 한동신문의 역할은 가장 각광 받고 있다. 특별히 평의회와 같은 중요한 학생기구가 제대로 시행되고 있지 않은 문제들에 대해서, 그 외에도 예민한 학교 사안들에 대해서도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고, 현실을 인식하는 것을 넘어서 대안을 모색하고, 그에 따른 참여를 유도해야 할 것이다. 이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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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11.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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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후배여러분께,추위가 유달리 빨리 찾아오는 한동의 가을임을 생각해보면, 벌써 겨울 코트를 꺼내 입은 후배님들도 많겠지요?저는 96학번으로 생물식품공학부를 졸업한 김은미입니다. 2000년 2월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하였고, 현재까지 뇌신경과학분야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부족함 많은 제 자신을 너무도 잘 알기에, 후배님들께 이런저런 얘기를 한다는 것이 참 부끄럽지만, 짧은 경험을 바탕으로 몇 가지 말씀 드리겠습니다.대학원에 진학하면서, 학부과정에서 뇌신경과학분야를 많이 접해보지 않아서, 이 분야의 연구를 잘 해낼 수 있을까 고민하였습니다. 아마 저 같은 고민을 하는 후배님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하지만, 그것은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 생물식품과학부에 뇌신경과학분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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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11.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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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새로운 여론환경의 필요현대사회에서 여론은 특정 입장이나 의견을 표명하는 집단들을 중심으로, 이들에 동조하는 사회구성원들이 ‘특정 집단의 의견’에 합류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흔히 개인이 개별적인 의견을 내는 것에서부터 여론이 시작된다고 알고 있으나, 현대와 같이 사회의 각 영역이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사회에서 개인이 모든 영역에 대해 특별한 입장을 취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따라서 개인은 이미 확고한 입장이 정립되어 있는 어느 집단의 의견에 동조함으로써 특정 입장을 취하고(여론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힘을 얻은 해당 집단의 의견은 여론으로 발전되는 것이다. 우리가 정당을 지지하거나, 시민단체의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바로 이러한 여론형성과정의 한 예이다. 한동공동체를 하나의 사회라고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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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11.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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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도에 첫 신문을 발행한 한동신문이 2006년에 이르러 드디어 100호를 맞이했다. 2년 동안 기자로, 또 부장이라는 직책으로 신문사를 지켜오면서 희로애락을 겪었다. 또한 취재를 하고 기사를 쓰면서 한동의 빛이 비춰진 밝은 부분은 물론, 그늘로 남겨진 어두운 부분 역시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남들보다 기대도 많았고, 그만큼 실망도 많았다. 많은 학우들이 한동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필자 역시 한동에 대해 누구보다 큰 애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요즘은 우리가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면에서 조차 너무나 부끄러운 점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주인 찾아가세요’ 라는 문구와 함께 붙어있던 1,000원짜리로 가득했던 게시판이 ‘물건을 찾습니다’, ‘제겐 소중한 물건입니다’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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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11.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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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 신문이 어느덧 100회 특집호를 낸다고 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1995년 겨울 방학 내내 준비하여 한동 신문 창간호가 처음으로 인쇄기 속에서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보았을 때의 감동은 이루 말 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한 회 한 회가 해산하는 수고처럼 쉽지 않았을 텐데, 어느덧 한동 신문이 100회 특집을 발행하게 되었다니, 그간 세월 동안 여러 주간 교수님과 후배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창덕궁의 다래나무는 대략 600년, 향나무는 700년의 세월을 간직하고 있다 합니다. 나무로 쳐도 적지 않은 세월을 자랑하는 이 나무들은 창덕궁의 자랑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로서 그 문화적 보존 가치가 높은 나무들입니다. 한동 신문을 생각하면서 저는 이런 고(古)나무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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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11.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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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 신문 100호 발간을 이끌어 주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모든 한동 학부모님들과 함께 전심으로 축하하며 기뻐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16-17)”. 이 말씀의 은혜가 그 동안 헌신한 한동 신문 가족들을 위로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나간 시간 속에 남아 있는 발자국들이 기쁨과 기도와 감사로 온전히 채워지지 못했다 하더라도 늘 우리와 함께 동행 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를 따라 회복될 수 있음을 확신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계속되는 발간 과정 가운데 비교할 수 없는 주님의 사랑이 채워질 것을 간구합니다.하나님의 눈으로 보고 만드는 한동 신문이 자랑스럽습니다. 바쁜 학업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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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11.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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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제 11대 총학생회 Here And Now 총학생회장 강도욱입니다.한동신문사의 100호 특집을 모든 한동인들과 함께 주의 이름으로 축하드리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존귀를 올려 드립니다.한동신문은 96년 3월 4일부터 오늘 이 시간까지 한동의 12년 역사와 함께 해 온 산 증인이라고 생각합니다.올바른 정보의 기초는 왜곡되지 않은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듣기 좋은 꽃노래도 아니고비판의 확성기만도 아닐것입니다. 저는 이런면에서 한동신문은 한동인의 희노애락이 닮긴삶의 모습과 생각을 가감없이 전달하여 화해와 상생, 이해와 관용, 올바른 비판과 처방의등대같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였다고 생각하니 무척이나 감격스럽습니다.또한 한동신문은 한동의 꽃게였다고 생각합니다. 울릉도 오징어가 신선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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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11.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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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한 공동체의 역사를 기록하는 것을 기본 사명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동신문은 한동 공동체의 12년 역사를 고스란히 기록하고 있는 역사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한동신문이 그 100번째 페이지를 쓰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한동신문은 몇 가지 면에서 여타 신문과는 다른 특별한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첫째, 한동신문에 기록된 역사는 한동공동체를 인도해오신 하나님의 손길의 역사입니다. 1995년도 개교 첫해부터 지금까지 발간된 한동신문을 밤새워 읽어본다면 그 안에 담겨있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곳에는 한동공동체의 자랑과 부끄러움, 성공과 실패, 기쁨과 슬픔, 사랑과 갈등, 그리고 그 모든 고비고비마다 우리를 이끄시고 후원하신 하나님의 마음이 기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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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11.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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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이 개척의 10년을 지나는 동안 광야의 자취와 하나님의 은혜의 흔적들은 하나님의 역사로 ‘한동 신문’에 기록되어 왔습니다. 어둡고 힘들던 고난과 도전의 시간 속에서 한동신문은 한동의 눈과 귀가 되어 주었으며, 새벽을 기다리는 파수꾼과 같이 부지런히 한동의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흑암의 골짜기를 지날 때에도 빛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한동의 소식을 전하여 주었습니다. 이제 한동이 도약의 10년을 지나며 하나님께서 세계 가운데 한동을 학문의 탁월함과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계를 섬기는 대학으로 만드시고자 새로운 역사의 장(場,chapter)을 펼치시고 계십니다. 한동은 세상의 변화와 흐름을 민감히 인지하되 세상의 중력을 벗어나 하나님과 동행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한동신문은 세상을 읽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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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11.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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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재 북한 대사관의 한 외교관은 지난 10일 와 가진 인터뷰에서 “핵실험 이외에 다른 출구가 없었다. 6자 회담 재개를 위해서는 금융제재 해제 등 미국이 실제 행동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의 핵실험은 미국의 강경한 태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북한의 주장은 우리나라에서도 어느 정도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것 같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지난 11일 전남대서 가진 강연에서 “북한 핵실험은 미국대북정책의 실패”라며 미국책임론을 제기했다. 그러나 정말 북이 핵실험을 하기까지 미국의 책임이 컸는지는 따져볼 일이다.때마다 핵 발언, 지난 해엔 핵무기 보유선언까지애초부터 핵은 독재유지 수단, 폐기의사 없어미국책임론, 북핵문제 본질 흐트려93년에도 북한의 핵무기비확산조약(N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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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10.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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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서 교회 개척한 하정완 목사 통해 문화, 세계관 제시지난 달 25일부터 27일까지 채플에서 한동신앙부흥회가 열렸다. 사흘간 진행된 신앙부흥회는 첫째 날과 둘째 날 영화 을 통해서 ‘My precious’, ‘왕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부흥회에 참석한 이춘호 학우(상담상회 05)는 “목사님께서 우리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교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설교시간에 랩도 하시고, 기타로 노래도 불러주시는 목사님에게 감동했다”며 신앙부흥회의 감동을 전했다.이번 신앙부흥회의 강사로 초청된 하정완 목사는 지난 1999년 북촌창우극장에서 꿈이있는교회를 개척한 이래 현재까지 영화설교를 통해 청년들에게 문화관과 세계관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청년 목회자이다.주상현 기자 charismajud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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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10.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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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Campus Crusade Christ)는 초신자를 기독교인으로, 기독교인을 진정한 기독교인으로 양육하는 신앙공동체다. 올바른 신앙인 양육을 위한 CCC의 꿈과 열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CCC의 두 대표 김덕영 학우(경영경제 00)와 최이레 학우(상담사회 05)를 만났다.전도와 훈련을 통한 진정한 기독교인 양성에 힘써CCC는 크게 두 가지 길을 걷고 있다. 먼저 비기독교인 학우들을 전도하고 있으며, 기독교인이라고 해도 믿음이 확실치 못하거나 상처받은 학우들이 충만한 그리스도인으로 양육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즉, 비기독교인과 기독교인들이 훈련을 통해 진정한 기독교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이들은 CCC Baby라는 초신자를 위한 명칭까지 지어 비기독교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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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10.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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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보게 하는 창문적 역할을 기대비전면의 ' 맑은눈'에는 편집국장의 고민이 있었다. 이는 분명 한동 신문사의 오랜 고민이었을 것이며, 다수의 독자들이 이미 느끼고 있는 바일 것이다. 지금 한동 신문은 신문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식탁보로 인식되고 있다. 읽혀야 하는데 잘 읽히지 않는데서 오는 고민이 첫 번째다. 이에 대한 신문사의 노력은 1면의 흥미로운 설문 그래프와 8면의 컬러사진으로 가득한 문화면, 그리고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는 연재기사 등으로 나타나는 것 같다. 또 다른 고민은 무엇을 읽게 할 것인가 인데, 바꿔 말하면 한동 신문이 나아갈 방향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여론형성의 장, 이것이 한동 신문의 비전이라면 독자들의 이슈를 끌어오든지, 독자들에게 이슈를 줘야 할 텐데 이것에 관하여는 온라인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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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10.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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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가서 미국인 3명과 한 방을 썼었다. 적응도 잘 안되고 해서 불면증이 생겼고, 이 때문에 새벽 5시쯤 힘들어 하면서 잠들곤 했다. 그런데 하루는 나는 내 머리맡에 있는 꽃다발과 이 사진의 카드를 발견하였다. 왼손으로 쓴 듯한 카드에는 스바냐서 3장 17절이 한국말로 쓰여 있었다. 난 한국인 유학생이 해 놓은 것 인줄 알았는데 카드 옆면에 Krissa라는 내 방순이 이름이 쓰여 있었다. 나중에 안 사실 이였지만 인터넷에서 어렵게 한국어로 된 스바냐서를 찾아서 그림 드리듯 썼다고… 요즘 우리 학교 기숙사에 삭막한 방이 많은데 서로 챙겨주고 관심 가져주면 서로에게 많이 힘이 되지 않을까. 그리고 나는 ‘빚진자’로써 외국인 친구들에게 더 세심한 배려를 해주어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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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10.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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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경제학 교수를 역임한 조셉 슘페터는 그의 역저 에서 자본주의에서 경제적 진보는 “창조적 혁신(creative destruction)” 과정을 거쳐서 전개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혁신의 추진동력은 새로운 제품, 새로운 생산방법, 새로운 원료, 새로운 경영방식, 새로운 시장창출 등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신생기업이 새로운 제품을 가지고 기존의 시장에 진입하게 되면 소비자들은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이익을 누리게 된다. 만일 이 제품이 기존 제품들보다 우수하다면 기존 기업들은 시장점유율의 하락 또는 퇴출 위기에 몰린다. 이렇게 하여 성공을 거둔 기업 역시 더욱 값싸고 새로운 제품을 가지고 등장하는 즉, 새로운 혁신으로 무장된 경쟁자를 조만간 직면하게 되고 혁신을 강요받거나 혁신에 성공적이지 못하면 시장점유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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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10.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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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여유를 알아?바야흐로 중간고사의 계절이 왔다. 특히 이번 2006년은 분명히 더 특별한 중간고사 기간이다. 축제를 시작으로 추석까지 연휴 아닌 연휴를 보낸 우리들에게는 더 그럴지도 모른다. 한동 대학생들의 공통된 특징이라고 해야 할까. 이 기간만 되면 눈 밑에는 ‘다크서클’이 끼고 허리는 직각 15도를 벗어 나 있다. 얼굴에는 흙빛(?) 가득하고 웃음이 없어진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다 같이 여유를 가지자는 것이다. 여유를 가지는 것. 이 얼마나 좋은 것인가.수많은 연구 결과가 보여 주듯이 사람이 웃을 때에 몸이나 마음 둘 다 건강해 진다고 한다. 하지만 매년 보는 일이지만 우리 학생들은 웃을 여유도 없이 프로젝트, 시험, 과제에 눌려 사는 느낌이 든다. 특히나 한동대학교처럼 좁은 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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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6.10.18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