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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섬김으로 새롭게 해야 5월은 언제나 푸짐하다. 가정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는 ‘가정의 달’이자,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기쁘게 하는 ‘축제의 달’이기 때문이다. 이런 5월을 기다리지 못해, 어떤 사람들은 한 해 달력을 볼 때마다 5월부터 확인하기도 한다. 한 해 중 가장 많은 기념일이 모여있는 5월답게 기념일의 종류도 다양하다. 물론 5월의 메인 테마는 ‘가정과 축제’, 그래서 이에 관련한 기념일들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이 있다. 또한 역사의 아픔을 전하는 날들도 있다. 5·16 군사정변과 1997년에 기념일로 지정된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이 그것이다. 그 외에 근로자의 날, 석가탄신일 등도 있다. 올해도 이렇게 수많은 기념일들과 함께 신록의 5
사회
한동신문
2005.05.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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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udent Exchange Program There are always opportunities to take one further given the honest information and incentive. The Student Exchange Program in Handong Global University may be another way to diversify a student's experience during their academic stay. Our school offers exchange student opportunities in ten different countries, sending students for the most part to China and the U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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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5.05.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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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am your father.” No, this is not another attempt to parody George Lucas’ then-trilogy, now six-piece Star Wars merchandise. George Lucas has brought back Darth Vader to life on the silver screen after nearly three decades of anticipation. "Star Wars Episode III - Revenge of the Sith" is where Darth is at, and the series deserves some attention for the sake of all that waiting!StarK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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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5.05.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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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 are equal; it is not birth but virtue that makes the difference. --Voltaire We are all born into the same third dimension where we are bound by time.A day is defined by a single revolution of our terrestrial sphere, the dawn and eve of the rising and setting sun, breakfast and bedtime.Disincluding the unfortunately short-lived, we all live the same hours and days, weeks, and seme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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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5.05.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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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적 4인 생생 인터뷰 “God bring me here(HILS)”인도네시아의 ‘JOY fellowship’ 이라는 청년 기독교인 단체에서 일할 때, 한동 로스쿨을 알고 오게 되었다. 그 단체에서 나는 한국선교사역을 5년 정도 했다. 미국 로스쿨에는 생각이 없었으나 결국 한동 로스쿨에 지원하기로 결심했다. 하나님이 나를 이 곳으로 보내신 이유가 있음을 분명히 알고 있다. 내가 모르는 것도 그 분은 아신다.2학년 Saudaranta Tarigan(인도네시아)“세상의 구조(법)을 통해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하기 원합니다”대학시절부터 선교사의 꿈 키웠다. 군복무 후 전공과 비전의 통합에 대한 고민했고 10개월간 약 26개국 여행하며 여러 선교사님들을 만났다. 한동 로스쿨 이야기 듣고 나를 위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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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5.05.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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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1공대 4층을 찾아서’ 고요하게 깊어가는 한동의 밤. 봄날 오후의 들뜬 풍경이 가신 비전광장 너머로는 아직도 불이 환하게 켜진 제1공대 4층이 눈에 띈다. 이곳은 바로 한동 국제법률전문대학원(이하 한동 로스쿨 또는 로스쿨)이다. 우리학교 학부생들이 하루에도 수 차례 오고 가는 제1공대 건물이지만, 4층까지 올라가 ‘그 곳’의 이모저모를 살펴본 적은 없을 것이다. 이번 기획에서는 우리학교 졸업생인 양수석(96 국제어문 졸, 05 한동 로스쿨 입학)선배의 하루를 중심으로 한동 로스쿨 사람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봤다. 7:00 A.M. 양수석선배는 날마다 ‘한동인의 첫 시간’을 통해 하루를 준비한다. 한동 로스쿨 학생들도 역시 하나님과 동행하는 한동인. 허전한 아침의 위장을 위해 아침식사를 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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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5.05.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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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I arrived at HGU, I wondered what kind of academic realities I would find when I met my colleagues and students in Korea. I had corresponded with the chairperson of the School of General Studies, the Dean of Academic Affairs, and the 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Everyone appeared to be helpful and knowledgeable, but I still wondered if the reality would match the appearance.I was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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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5.05.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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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캠프 열리면 꼭 참석하겠다 35% 기회 닿으면 65% 한창 무더운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가 싶더니 어느새 장마철이다. 각 지역에 걸친 호우주의보로 저마다 집 안에서 웅크리기 바쁜 이 때, 여기 젊은 기독교인들이 서로의 비전을 나누고 학문과 신앙의 통합을 논하고자 학교로 모였다. 바로 교내 기독교대학 발전 위원회(이하 기발위)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제 1회 차세대 기독학자/교수 양성 캠프(6월 27~ 30일)이다. 행사는 예상이던 100여명에 못 미치는 34명의 적은 인원이 모였지만 경북대와 부산대를 포함한 5개 학교 8명의 외부학생들이 함께하여 동일한 맥락 안에서 다양한 방식의 접근이 이루어졌다. 특별히 이번 캠프가 그 동안의 행사들과 달랐던 점은, 주강사인 김성수 교수 외 5인(86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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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5.05.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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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동의 모습은 어떠하고 앞으로 10년의 사회적 역할과 비전은 무엇인가? 이러한 물음을 가지고 지난 4월 15일 열린 ‘새로운 한동 10년, 그 정도를 묻는다’ 교수대담회에서 각 패널들의 발제를 정리해 보았다.한동대의 교육과정 개편에 관한 대담 김영섭 교수는 교무처장이 아닌 교수로서의 제안임을 밝히며 발제에 들어갔다. 김영섭 교수는 한동대학교의 기독교적 교육은 세상에 하나님의 창조성을 회복하는 대학으로서의 비전과 복음을 전하고 이웃에게 증인이 되는 기독교인의 비전이라는, 두 가지를 목표로 한다는 요지의 얘기했다. 그럼으로 세상에 창조적 세계관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교육을 해야 하고, 그것을 위하여 한동의 교육은 기독교세계관과 리더십의 교육에 중점 둬야 함을 설명했다. 이것은 신앙인 가운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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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5.05.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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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공대 현관에 가면 “만물(萬物)이 그로 말미암아 지음을 받았나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1:3)는 커다란 문구를 볼 수 있다.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가 온 우주 만물의 창조주라고 선언한다. 또한 또한 성경은 그리스도는 창조주이실 뿐 아니라, 모든 만물에 대한 구속주이심을 잘 묘사하고 있다.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골 1:20)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우주적 구속의 능력으로 새롭게 된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모든 영역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나타내야 한다.창조주이자 구속주이신 그리스도를 따르는 신앙은 학문함과 교육함에 있어서도 통전적인 원리를 제공해 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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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5.05.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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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과 통념,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 “2년 만에 동생의 전화를 받은 창완은 만나기로 한 카페로 부리나케 달려간다. 그런데 카페 안을 아무리 둘러보아도 동생 창호를 찾을 수가 없다. 그때 멋진 스타일의 여자가 자신에게 다가와 자기가 창호라고 한다. 창호가 성전환 수술을 받고 이름도 혜정으로 바꿨다고 털어놓는다” (MBC 홈페이지)4월 2일부터 방영된 MBC 주말 연작드라마 ‘기쁨’ 편의 이야기이다. 하리수가 트랜스젠더 혜정 역을 맡은 것과 그 동안 금기시 되어오던 트랜스젠더라는 소재를 다룬 것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나오기 이미 이전부터 하리수를 비롯해 많은 트랜스젠더가 사회의 여러 분야에 진출해 있었고, 특히 연예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었다.떨리는 가슴, 트랜스젠더에 대한 다양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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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5.05.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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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 바쁜 일상 가운데 문득 지난 시간을 돌아볼 때, 보람 있고 뿌듯한 일보다는 후회되고 아쉬운 일들이 먼저 생각난다. 그리고 나와 항상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들곤 한다. 작은 것에도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행복은 나와는 거리가 먼 것일까. 사소하지만 너무 소중한 것이 우리 바로 옆에 있는데도 그것들에 대해 감사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의 모습이다. 햇살 따사로운 봄날에 숨 한 번 고르고 우리의 이런 모습들을 되돌아 보는 건 어떨까. ‘살아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는 일부러 준비를 하거나 돈을 들여서 하는 것이 아닌, 정말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마음 따뜻하게 해주는 일들을 우리에게 이야기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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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5.05.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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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 선출로 돌아보는 기독교 사회윤리관 지난 4월 20일, 세계의 이목은 바티칸의 굴뚝으로 집중되었다. 시스티나 성당의 하얀 연기에 뒤이어 성 베드로 대성당의 종소리가 울렸다. 광장에 모인 수많은 사람들은 환호와 함께, 베드로 성당의 발코니로 나온 메디나 추기경은 “여러분에게 큰 기쁨을 알린다. 우리가 새 교황을 얻었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독일의 요제프 라칭거 추기경, 제256대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나타났다.현대가 되면서 세계인들에게 교황이란 “단순한 종교지도자를 넘어 세계 정치 지도자로서 평화와 자유의 수호자(연합뉴스 시론)”로 각인되고 있다. 그러므로 새로운 교황의 윤리적, 신학적 입장은 따라 가톨릭 교회뿐만 아니라 세계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최근 언론에 오르내리는 ‘베네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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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5.05.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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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문화원 주최 ‘초단편영화제’ 지난 4월 22일에서 24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프랑스 문화원에서 주최한 제1회 초단편영화제가 서울, 부산, 인천, 광주에서 동시에 열렸다. 초단편영화제는 3분 이내의 아주 짧은 단편영화로 구성된 국제영화제로 1999년 파리 '포룸 데 이마주'에서 시작되어 올해 9개국 33개 도시에서 동시 상영되는 국제적 행사이다. 한국은 올해 처음으로 세계적 초단편영화제의 행진에 동참했다.3분, 짧지만 긴 시간이 3분이다. 컵라면을 먹으려고 물을 붓고 기다리는 시간이 3분이요, 이를 닦는 권장시간도 3분이다. 이 때 우리는 얼마나 시간이 길게 느껴지던가. 그러나 초단편영화제에서의 3분은 ‘찰나(刹那)’였다. 내용을 예측할 수 없는 기발하고도 독특한 표현의 제목들, 피카소의 추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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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5.05.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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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 Clayton is solid on the bass, Bono is his flamboyant self, and The Edge is well…The Edge. Rather than discussing the stereotypical choice of music of the majority, this article is going to talk about a band who transcends time. For those who don’t know what that means, it’s like Ray Charles who was famous from his time in Seattle up to his death. U2 transcends time with the best of them,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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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5.04.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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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bring you good news of great joy that will be for all the people." (Luke 2:10)Newspaper articles, reports, journals, diary entries. What do they have in common? There may be many answers to this simple question, some more profound than others. All items listed above are written by someone, it could be anyone. This written text is an expression, a novel creation on a semantic level and in u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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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5.04.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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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foreign and overseas students feel welcome? Founded in 1995, Handong University has been attracting Korean students from around the country and overseas students, advocating student exchange programs, scholarships and publicizing its English-only courses. Since then, the student population has nearly quadrupled, and so have then-negligible issues of managing the school’s minorities.Even t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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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5.04.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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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told HGUians about our return, and stole their thoughts onto paper…“Finally a paper that is focused on the lesser… hope it will prove essential in voicing the opinions of us minority…” - Damin Chung, Couseling04“… the English newspaper should pay more attention to informing foreign students of HGU events and help them get around school.” -Anon. SysEngineer03“I hope to read much on mov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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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5.04.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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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문제로 바라보는 일본의 영토분쟁 지난 3월 16일 시마네현 의회가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제정하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독도문제가 불거졌다. 이후 일본은 ‘지방의회’차원의 일이기 때문에 정부가 관여할 수 없다며 소극적으로 대처하면서도, 외무부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다케시마는 일본땅’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비쳤다. 지난 29일에는 나카야마 나리야키 일본 문부과학상이 “일본 학습지도 요령에 독도는 일본땅이란 것을 명기해야 한다”고 밝혀 대학가를 비롯한 각 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이렇듯 ‘독도 내 땅 논쟁’은 점차 가열되고 있다. 양국 주요 주장 한국은 서기 512년(신라 지증왕 13) 우산국이 신라에 복속되었다는 사실이 에 기록되어 있다는 것을 비롯하여 조선 숙종 때 어민안용복이 일본 정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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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5.04.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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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BS2 방송국에서 수, 목요일 밤마다 방영하는 '해신'이라는 드라마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 학교 학우들 역시 즐겨 보고 있을 것이다. '해신'은 통일신라 시대에 해적을 소탕하고 신라가 동아시아 무역의 중심국가로 부상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담당한 '장보고'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런데 이를 보면 그 당시 무역이 활발하고 사람들의 상행위가 빈번하였음을 알 수 있다.그러면 그 당시 경주의 인구는 어느 정도였을까? 만약 1천 년 전 통일 신라 때의 경주 인구가 1백만여 명이었다면 아마 쉽게 수긍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우리 고대사 연구의 기본 자료인 진한(辰韓)조를 보면 다음과 같은 기록이 나온다. “신라의 전성시대에 서울 안 호수(戶數)가 17만 8천9백36호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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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5.04.05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