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한동신문
2011.09.15 05:00
-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폐기물해양투기 업체의 파업으로 음식물쓰레기 수집, 처리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포항지역에서는 매일 160t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며 처리과정에서 120t의 음식물폐수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매일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중 30t은 매립장 침출수와 연계처리를 하고 90t은 임시보관 탱크에 보관하고 있지만 곧 임시보관 탱크 용량이 한계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포항시는 음식물쓰레기 수거 중단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근본적으로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음식물쓰레기는 80%이상이 수분인 만큼 각 가정이나 식당에서 음식물쓰레기 버릴 때 수분을 철
사회
한동신문
2011.09.15 05:00
-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내한공연이 26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한-스페인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회가 있었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연주에 이어 양국의 우호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문화교류공연으로 기획되었다. 양국의 전통 민요를 연주하는 이번 공연에서 백의민족인 한국의 ‘순수성’과 스페인의 ‘열정’을 조화시킨 극적인 무대가 기대된다. 1, 2부로 진행되는 공연의 1부는 ‘비둘기의 노래’, ‘안달루시아민요’, ‘라바삐에스의 이발사’ 등 스페인 민요와 오페라 아리아, 2부는 ‘별’, ‘바위고개’, ‘몽금포타령’, ‘보리밭’ 등 한국 민요와 가곡으로 이루어진다.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이 함께 우정의 하모니를
사회
한동신문
2011.09.15 05:00
-
브라우니, 보고있나? 나는 ‘퓨전’ 떡이다대한민국 국민음식, 떡추석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은 이때, 추석에 먹은 각종 과일, 생선, 부침개, 송편 등 여러 가지 음식들로 여전히 배가 부르다. 떡은 명절의 차례상은 물론 잔칫날에도 꼭 빠지지 않는 음식이다. 떡은 단순히 배를 채우기 위한 음식이 아니다. 떡에는 이웃과 기쁨과 슬픔을 모두 함께 나누는 우리의 정(情)이 담겨있다. 서울에 이어 포항에도 전국에서 두 번째로 떡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에는 한국 전통 떡 90여 가지의 전시뿐만 아니라 떡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직접 떡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 있다. 미래인 떡 박물관 대표 전은희씨는 “볼거리와 문화시설이 별로 없는 포항 지역을 위해서 떡 박물관을 열게 됐다”며 개관 취지를 밝혔다.
사회
한동신문
2011.09.15 05:00
-
지난 7월 27일 향년 90세 존 스토트 목사(사진)는 가족과 지인들이 읽어주는 성경 말씀과 헨델의 ‘메시아’를 들으며 편안히 잠들었다. 그의 장례예배는 검소하고 조촐하게 진행되었다. 현대기독교연구소의 마크 그린 소장은 “누구도 장례예배에서 영광을 받지 않고 단지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십자가를 선포하며 주 예수를 찬양하는 것이 고인의 바람이었다”고 말했다.그리스도인으로의 성장존 로버트 웜즐리 스토트는 1921년 영국 웨스트 캔팅턴에서 태어났다. 루터 교인이었던 어머니 릴리 홀랜드의 신앙에 힘입어 존 스토트는 기독교적인 분위기 속에서 자랄 수 있었으나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 자각하지 않았다. 고등학생 때 존 스토트는 복음주의자인 로날드 내쉬의 신앙 집회에 자주 참석했고 이를 계기로 그리스도인
사회
한동신문
2011.09.15 05:00
-
양희송 대표(사진)는 우리학교에서 을 강의했으며 서울대기독인연합의 창단멤버, 학원복음화협의회, 복음과 상황 편집장 등 다양한 활동을 거쳐 현재 청아람 아카데미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개신교의 행보를 날카로운 눈으로 비판하는 동시에 한국 복음주의의 바람직한 미래를 구하는 그에게 오늘날 기독교 사회에 대한 진단과 함께 한국 복음주의 제 2세대를 이끌 우리에 대한 충고를 부탁했다.Q 복음주의란 무엇인지복음주의의 뿌리는 16세기 교황권에 대항하면서 성경으로 되돌아가자고 외친 종교개혁이다. 이것은 이후 18세기 대 각성 부흥운동을 거치면서 열정적인 신앙을 바탕으로 전도를 실천한다는 정체성을 발전시켰다. 그리고 20세기 유럽대륙에서는 이성 중심적인 계몽사상이 등장했다. 인간 이성에 대한 깊은 신뢰를
사회
한동신문
2011.09.15 05:00
-
The whole church brings the whole gospel to the whole world존 스토트 목사의 업적 중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제1차 세계 복음화 국제대회에서 발표한 의 초안을 쓴 것이다. 로잔언약은 복음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전에는 다소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던 기독교인의 사회참여를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이는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것으로 복음주의의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낸 것같이 나도 너희를 세상에 보내었으니(요 17:18)20세기 후반, 영혼의 구원만을 강조했던 당시의 교회는 사회를 속세라 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보다는 거리를 두는 것이 바람직한 기독교인의 태도라
사회
한동신문
2011.09.15 05:00
-
위협받고 있는 대학생들의 신용“대출받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에요. 학비 마련하려고 알바하다가 몸은 다 상하고…. 공부해서 장학금 타면 되지 않느냐고요? 직접 하라고 해보세요. 눈앞에 닥치면 그런 말이 나오나” 대학 첫 학기부터 줄곧 학자금 대출을 받으며 학교를 다녀온 대학생 조모 씨(25).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고 학비를 벌기 위해 또 다시 휴학을 했다. 한 사람의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미래를 빚에 짓눌린 대한민국 대학생들의 우울한 현실이다.대학생 10명 중 7명 ‘빚진 자’지난 8월 31일 교육과학기술부의 ‘일반상환 학자금 연체자 및 신용유의자 현황’ 조사에 따르면 학자금을 대출받아 제때 갚지 못하는 대학생이 6만 4,77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학자금 대출 제도가 처
사회
한동신문
2011.09.15 05:00
-
장애인올림픽의 정식 명칭인 패럴림픽(Paralympic)은 하반신 마비를 뜻하는 ‘Paraplegia’와 ‘Olympic’의 합성어에서 유래했다. 그러나 하반신 마비 이외의 장애인도 패럴림픽에 참여하게 되면서 ‘나란히’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전치사 ‘para’를 사용해 올림픽과 나란히 개최된다는 뜻으로 변했다. 초기의 패럴림픽은 비장애인 올림픽(이하 올림픽)과 따로 열렸지만, 현재는 올림픽이 끝난 뒤 올림픽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패럴림픽은 올림픽과 동일하게 하계대회, 동계대회로 나뉘어 열리며 각각 20가지, 4가지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종목마다 장애 정도를 구별해 경기가 진행된다는 점에서 올림픽과 구분된다. 패럴림픽은 ‘인간의 평등을 확인하며 인간 능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감격의 대축제’를 기본
사회
한동신문
2011.09.15 05:00
-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가다경주는 벽이 없는 박물관이라 불릴 정도로 시 전체가 문화재로 가득한 도시이다. 신라 천 년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경주에서 세계문화엑스포가 열린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엑스포는 ‘천 년의 이야기-사랑, 빛 그리고 자연’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서는 실사(實寫)를 접목한 입체 애니메이션 ‘벽루천’을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 최초로 3D옵티컬아트(착시효과기법)를 활용한 ‘경주타워 멀티미디어 쇼’ 등 첨단영상기술이 도입됐다. 또한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전통문화관, ‘천 년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신라의 역사를 영상과 음향으로 재구성하여 전시중인 주제전시관 그리고 세계민속인형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더불어 신라의 정신이
사회
한동신문
2011.09.15 05:00
-
사회
한동신문
2011.09.03 15:59
-
사회 변화를 이끄는 아이디어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 ‘에스컬레이터보다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분리수거를 해야 한다’ 등 사회매너는 현대시대를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듣고 알고 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이를 실제로 행동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사람들이 사회매너를 자발적으로 실천하게 하는 방법으로 주목 받는 재미이론을 소개한다.폭스바겐(Volkswagen)의 재미이론재미이론이란 2009년 독일의 자동차 회사인 폭스바겐에서 친환경 자동차 시리즈인 블루모션(Bluemotion) 시리즈를 출시할 당시 마케팅을 위해 진행한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피아노 건반 계단 ▲장난감 같은 쓰레기통 ▲병 수거함 게임기 3가지 실험을 통해 진행됐다. 이 실험은 사람들이 계단을 이용하거나 쓰레기를
사회
한동신문
2011.09.02 09:18
-
20세기 명사들의 진솔한 이야기 담겨있어찰나의 순간을 기록하다카쉬는 찰나의 순간에 나타나는 인물의 내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카쉬의 앵글에 담겼던 20세기 영웅들의 초상이 대구를 찾았다. 이번 전시로 인물사진과 사진 속 인물들의 내면을 통해 카쉬가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 인간의 영혼을 볼 수 있다. 그는 한 장의 사진을 얻기 위해 인물의 성격을 연구하고 해석하였으며, 피사체의 내면과 영혼을 연출하기 위해 힘썼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그의 사진은 섬세한 인물 묘사와 극적 효과가 묻어나온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흑과 백의 강한 대비를 통해 인물이 추구했던 삶과 개성이 더욱 잘 부각된다. 이유정(22)씨는 “그 어떤 배경도 없이 한 사람과 빛, 그림자만으로 이렇게 감동적인 사진이 나온다는 것이
사회
한동신문
2011.09.02 09:14
-
조선 1번지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 가다.철옹성 같았다. 정문은 철문으로 굳게 닫혀 있었고, 사람들은 그 옆 조그마한 문으로 출입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마저도 쉽지 않았다. 삼엄한 경비 속에 검문을 통과한 사람만이 지나갈 수 있었다. 2미터 남짓의 담장 위엔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었고 다시 한번 그물망으로 경계를 단단히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아래엔 10미터 간격으로 검은 옷의 건장한 남자들이 담벼락을 지켜서고 있었다. 정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벽 너머엔 85호 크레인이 서 있었고, 한 여자가 올라가 있었다. 2011년 8월 22일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의 모습이다.“저 요즘 일하고 있습니다.아침엔 선전전. 오후엔 사수.그리고 저녁엔 문화제.”한진중공업 앞 밥집골목에 들
사회
한동신문
2011.09.02 09:08
-
지난 7월 5일, 시민들이 충격과 공포를 느낄 정도의 진동이 있었던 ‘테크노마트 진동사건(이하 테크노마트 사건)’이 지난 11일 재발해, 다시금 시민들을 불안케 했다. 전문가들은 테크노마트 사건의 원인이 건물 내 피트니스 센터에서 진행 중이던 태보에 의한 ‘공진현상’ 때문이라고 잠정결론 내렸다.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공진현상이지만 생소하게 느껴진다.진동이 만들어낸 마술 같은 현상공진현상이란 바람과 같이 외부에서 가해진 힘으로 발생한 진동수와 건물의 고유 진동수가 일치해 새로 발생한 진동수가 원래의 진동수보다 증폭되는 현상을 말한다. 전문가들은 테크노마트 건물의 고유 진동수와 태보 뜀박질 진동수가 우연의 일치로 맞아떨어져 공진현상이 발생해 흔들림이 생긴 것이라고 공식발표했다.공진현상은 이미 세계
사회
한동신문
2011.09.02 09:01
-
0.001초의 과학오늘날 그 무엇 하나 과학의 힘을 빌리지 않고 가능한 것이 있을까. 인간 능력의 극한에 도전하는 스포츠에서도 0.001초의 기록을 가르기 위해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영역에서 과학의 뒷받침을 필요로 한다. 오늘로 닷새째 계속되고 있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는 어떤 흥미로운 과학이 숨어있을지 알아보자.그들은 숨을 쉬지 않는다?지구 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25 자메이카)는 2009년 베를린세계선수권 100m 경기에서 9초 58의 경이로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인간의 한계를 9초7로 예상하던 스포츠 전문가들은 100m 황태자 볼트의 웃음거리가 되었다. 과연 볼트는 10초가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 동안에 숨을 쉴까? 흔히 선수들이
사회
한동신문
2011.09.02 08:58
-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람은 누가 될까?여름 막바지의 기염을 토하는 대구에서 70억 인구의 축제,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막이 오른다. 전 세계 202개국,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쟁쟁한 월드 스타들이 많이 출전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들은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9일 간의 대회 동안 대구 스타디움에서 불꽃 튀는 승부를 겨룬다.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육상의 역사를 새로 쓸 ‘세상에서 제일 빠른 사람’은 누가 될까?우사인 볼트, 세계 신기록 경신하나 이번 대구 경기에서 가장 주목되는 선수는 ‘인간 번개’로 불리는 세계 신기록 보유자, 우사인 볼트(25 자메이카)이다. 그는 2007년 오사카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400m(
사회
한동신문
2011.09.02 08:56
-
월드컵, 올림픽에 이어 ‘트리플 크라운’ 달성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인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8월 27일(토)부터 9월 4일(일)까지 우리학교에서 2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올림픽과 같은 종합대회와 달리 육상만을 겨루는 단일 대회이지만 올림픽의 기원으로 그 역사와 유래가 깊기 때문에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다. 이번 대회에는 약 213개ㅇㄷ국 7000여명(선수 임원 3500명, 기자단 350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우사인 볼트(25), 옐레나 이신바예바(29), 류샹(28)과 같은 쟁쟁한 월드 스타들이 출전한다. 육상 경기는 달리기, 뛰기, 던지기를 기본으로 하여 ▲트랙 경기 ▲필드 경기 ▲혼성
사회
한동신문
2011.09.02 06:00
-
산림욕, 일상에 지친 현대인을 부르다 마음을 좀 안정시키고 싶다. 머리가 맑아지는 상쾌한 기분을 느끼고 싶다. 내 몸속에 쌓여 있는 피로를 다 풀어버리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한 번이라도 했거나 내용에 공감한다면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야식이 아닌 바로 신선한 공기로 가득한 ‘숲’이다.산림욕이란 울창한 숲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등산이나 산책의 의미를 넘어서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숲이 가지는 치료 효과를 이용하는 것이다. 산림욕은 1840년대 독일의 높은 산악지대의 산림에서 천천히 걸으며 요양하는 ‘기후요법’으로 시작됐다. 이후 1880년대 도시의 문명병 환자들을 자연을 통해 치유하는 ‘자연회복’ 의학으로 전개됐다. 이런 독일의 흐름이 삼림욕(森林浴)이라는 이름으로 일본, 대만에
사회
한동신문
2011.06.01 10:06
-
생물들이 기지개를 켜는 5월이 다가왔다. 숲에는 각종 꽃이 피어나고 나무들이 새파란 잎을 내보이고 있다. ‘포항’이라고 하면 보통 바다를 떠올리기 쉬우나 포항에도 좋은 산들이 많이 자리 잡고 있다. 가벼운 복장으로 근처에 산을 찾아보자. 신선한 공기가 몸속 구석구석 자고 있던 세포들을 깨워줄 것이다.내연산해발고도 930m의 산으로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 위치해 있다. 원래 종남산이라 불리다가 신라 진성여왕이 이 산에서 견훤의 난을 피한 뒤에 내연산이라 개칭하였다 한다. 내연산에는 진평왕이 건립한 보경사가 있는데, 이 부근 일대는 경북 3경의 하나로 꼽히며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특히 내연산은 12개의 폭포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보경사에서부터 정상을 다녀오는데 5시간 30분 정도가 소
사회
한동신문
2011.06.01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