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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학생들 사이에서는 작년(2022) 총학생회에서 진행하였던 우크라이나 후원금의 행방을 밝히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작년 총학생회 소원(So One)에서는 우크라이나 관련 후원금 모금 행사를 진행하였다. 하지만 모금 이후 별도의 공지와 설명이 없었고, 학생들 사이에서는 소문만 무성해져 갔다. 또한 작년 히즈넷과 네이버 총학생회 카페에 업로드되었던 우크라이나 후원금 관련 공지 또한 전부 삭제가 되었다는 소문이 퍼졌다. 이에 대하여 작년 총학생회 전략기획국장 임청현 씨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전 총학생회(SoONE) 전략기획국장
대학보도
이강민 기자
2023.06.07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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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월요일 한동대학교와 청소노동자들의 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청소노동자들의 전면파업이 시작되었다. 전면파업은 1학기 학사 일정이 종료될 때까지이며 이로 인하여 많은 불편사항이 발생하고 있다.선도종합관리의 입장Q. 선도종합관리는 현재 이 파업사태에 대해서 어떠한 입장을 가지고 있으신가요?저희는 사용자로서 이 사태에 개입할 여지가 없습니다. 조정위원회에서 저희는 해결할 능력이 없다라고 결론 내렸고 원청과 노동자 사이의 중재를 진행하였습니다. 한동대학교와 노동조합은 두 차례에 걸쳐서 교섭을 진행하였으나 모두 결렬되었고 청소노동자들
대학보도
이준 기자
2023.06.07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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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WITH) 가 회칙 제26조 3항을 위반했다. 제26조 3항의 회칙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대학교 의결기구 규칙 제7호 – 회의진행규칙 제 26조 3항]전체학생대표자회의 의장은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의 소집을 소집일 5일 전에 다음 각 호의 사항과 함께 공고하여야 한다. 단, 긴급회의의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공고를 생략할 수 있다. 1. 회의 시작 일시2. 회의 장소3. 안건 및 안건에 대한 설명4. 재적 대의원 명단이중 위반 사항은 3호와 4호이다. 그동안 히즈넷(Hisnet) 공지에 올라온 소집 공고문을 확인해본 결과 안
대학보도
한지훈 기자
2023.05.3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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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취식의 건으로 신세계푸드에 적발되었던 학생들이 징계위원회에 회부되었다. 1차 징계위원회가 진행되었으나 처우에 관한 결론이 나오지 않아 2차 징계위원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5월 1일 오전 한동대학교 학생식당에서 허위 결제 이후 취식 행위를 한 학생들이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해당 사건에서 학생 식당 측은 훈방조치 이후 학교에 사건 정황을 넘기고 앞으로 동일한 사건이 발생할 경우 형사조치를 한다는 경고 메시지만을 남겼다. 다만 법령으로는 절도죄는 친고죄가 아닌 범죄이기 때문에 수사기관에 신고되면 처벌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대학보도
이준기자
2023.05.1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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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대표적인 교내 커뮤니티 중 하나인 에브리타임에는 안전 문제와 관련한 글이 올라왔다.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학관 앞 맨홀 뚜껑 위험..학관 앞에 맨홀 뚜껑이 잘못 밟으면 흔들리고 발이 쑥 들어가서 위험한 상황인 것 같은데, 안전조치를 위해서 어디로 연락하거나 어느 부서에 조치를 요청해야 할까요?”해당 게시글의 댓글들은 “총학에 연락해야 한다”, “시설관리팀에 말해야 한다”, “원클릭 민원을 이용하면 된다” 등과 같이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른 답변을 내놓았다. 해당 모습은 학생들이 교내 안전 문제 발생 시 문
대학보도
한지훈 기자
2023.05.1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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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한동대학교에 가장 일찍 도착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사람들은 청소미화원들로 길게는 28년간 학교를 청소해주고 계신 분들이다. 그런데 현재 이 청소미화원들이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한동대학교를 대상으로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청소미화원들은 주중에 매일매일 학생회관 앞에서 현수막을 들고 현수막에 적힌 글이 그들의 목소리인 것처럼 조용히 시위를 이어 나가고 있다. 그들이 그 자리를 지키며 하고자 했던 말은 무엇이었을까. 16년째 근무하고 계시는 정영숙(환경분회장 62세) 씨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어떤 목적을 가지고
대학보도
이준기자
2023.05.0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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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기 설치에 의문이 들었고, 요금을 받을 수도 있겠다는 불안감이 들었습니다.”“이전과는 달리 이번 학기부터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느헤미야 쪽 주차장은 항상 차 있었던 거 같습니다.”학기가 시작되고 학교 앞 새롭게 설치된 낯선 기계가 눈에 띈다. 기계의 정체는 다름 아닌 이번 학기부터 한동대학교 시설관리팀에서 새롭게 설치한 주차장 차단기였다. 이전까지 경비원을 고용하여 주차장을 관리해왔지만, 2023학기부터는 주차장 차단기 설치를 통해 경비업무를 대체하겠다는 것이다. 김OO (경영경제19)씨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학보도
이강민 기자
2023.05.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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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오전 한동대학교 학생식당에서는 허위 결제 이후 취식 행위를 한 학생이 학생식당 직원에게 적발되었다. 이에 학생 식당 측은 올린 히즈넷 공지(75672)를 통해 해당 학생에 대한 훈방조치 및 징계 절차를 학교 측과 논의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지난 1일 제과점 코너에서 42000원 가량의 빵을 4500으로 결제한 학생을 적발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푸트포인트 내역 확인결과 지속적으로 해당 행위를 반복해 온 사실이 발견되어 학교 측에 모든 정황을 전달 한 상태라고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 학생식당 내에서
대학보도
이준 기자
2023.05.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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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7일 23학년도 수강 신청의 여파가 아직 채 끝나지도 않았을 무렵 학생 커뮤니티(에브리타임)에는 ‘경영경제학부 양희태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작성되었다. 작성자 본인이 양희태 교수임을 밝히며 시작한 게시물의 내용을 축약하자면 자신이 2023학년도부터 다른 학교로 이직하게 되었고 이에 대한 공지가 수강 신청 이후에 된 것에 대한 사과와 양 교수의 본가였던 세종과 포항을 오고 가는 데 개인적 어려움이 생겨 집과 가까운 곳으로 학교를 옮기게 되었다는 설명이 적혀 있었다. 또한 과목 개설 시기와 다른 학교 지원 시기, 최
대학보도
성지영 기자
2023.05.05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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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 대학교 최초로 코칭 우수기관상 수상 한동대학교가 10월 20일 제 19회 대한민국 컨페스티벌에서 대학교 최초로 코칭문화 확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기관상을수상하였다. 제 19회 대한민국 컨페스티벌은 10월 2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올해 한동대학교에서는 커리어 코칭 2, 3기가진행되었고 수많은 코치의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인생과 가치관을 깊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한동대학교에서이루어지는 코칭 프로그램에 관해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과 대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Q 대학생들에게 코칭교
대학보도
황지영
2022.12.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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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대학’이라는 한동대학교의 정체성이 저는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한동대학교라는 그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 제가 있게 될 모든 곳에서 항상 제 스스로를 돌아보고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세상을 변화시킬 여러분들을 기다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을 위해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박건우(국제지역학 16) 학우는 2022년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외무고시)에 최종 합격했다. 2022년도 합격자 중 지방대 재학생으로는 박건우 학우가 유일하다. 박건우 학우는 “‘배워서 남 주
대학보도
이승희
2022.12.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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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을 시작으로 한동대학교는 매년 사랑의 마라톤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마라 톤이란 포항 지역 장애인 참가자와 비장애인 도우미가 함께 마라톤 코스를 완주하는 지 역 나눔 사업이다. 하지만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2020, 2021년 행사가 무산되었다. 그 리고2022년10월1일,약3년만에다시사랑의마라톤행사가개최되었다.이번사랑 의 마라톤은 포항시 주관 아래 한동대학교와 사랑의 마라톤TFT가 주최하였다. 행사는 ▲포항심장병후원회 ▲포항시 장애인 체육회 ▲한국산재장애인협회 ▲포항시장애인 연합회 ▲밀알복지재단▲한동대학교총동문회 ▲
대학보도
성지영
2022.11.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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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의 이번 학기 코로나 대응 매뉴얼이 개편되었다. 작년 가을 학기 매뉴얼에 따르면 “의심 환자가 발생한 경우 해당자를 즉시 보아스 메디컬 또는 관할 보건소에 방문하여 상담 결과에 따라 조치한다"라고 작성되어 있다. 상담 결과가 ‘코로나19 확진’ 일 경우에는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에 한해서 학내 게스트 하우스 혹은 별도의 특정 기숙사를 지정하여 격리 시설을 확보했다. 그러나 올해 개편된 매뉴얼에 따르면,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은 신속 항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 ‘무조건’ 본가로 내려가야 한다. 또한,
대학보도
성지영
2022.05.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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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일, 히즈넷(HISNet) 68399번 공지에 7대 총장을 청빙하는 공지가 올라왔다. 해당 공지는 학교법인 한동대학교 정관 제 74조인 ▲한동대학교 정관 제 1조 영성, 인성, 지성의 교육과 하나님의 대학 및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구현할 창의적 교육비전을 지니신 분 ▲국내 외적으로 탁월한 연구 및 학문 업적을 이루신분 ▲학교운영을 위한 재정 모금 능력이 있는 분▲ 행정 능력을 갖추신 분 ▲원만한 신앙 인격을 지니신 분 이라는 4가지 총장후보 자격 요건을 제시했다.총장후보발굴위원회(이하 ‘발굴위’)는 지원자
대학보도
성지영 기자
2021.11.1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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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30일부로 학생 식당의 일부 품목의 가격이 최대 700원 인상되었다. 학생 식당 측은 히즈넷 공지를 통해 정식의 3,000원에서 3,300원으로 10% 인상되었고, 돈가스의 가격이 3,800원에서 4,500원으로 약 19%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학생 식당 측의 공지가 개강 하루 전인 8월 29일에 히즈넷에 업로드되고, 가격 인상의 정확한 배경이 밝혀져 있지 않아 학생들의 혼란이 가중되었다.주변 대학인 포항공과대학교의 경우 학생 정식이 3,000원, 돈가스가 5,800원으로 책정된 것을 보았을 때 한동대의
대학보도
정은식 기자
2021.09.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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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한동대 내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총학생회 집행부의 상황 보고에 따르면 확진자(이하 ‘위 학생’)는 한동대 학생으로, 생활관 복귀를 위해 25일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다. 해당 학생은 26일 자정까지 검사 결과가 통보되지 않을 경우 음성 판정이라는 구두 안내를 받았고, 26일 결과가 통보되지 않자 26일 생활관에 복귀했다. 위 학생은 학교 출입 후 18시 31분경 유선으로 양성 판정 결과를 통보받아 총학생회에 양성 판정받은 사실을 신고하게 되었다.확진자 발생 신고 접수 직후, 총학생회 측은 한동대학교 코
대학보도
김가은 기자
2021.09.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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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번 버스 노선이 변경되어 평균 통학 시간이 하루당 약 7분 증가했다. 총학생회는 포항시청의 일방적인 버스 노선 변경에 아쉬움을 표하며 대응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했다. 신송우 총학생회장은 총무인사팀과 협력하여 버스 노선이 바뀌게 된 경위를 시청 측에 문의하겠다고 했지만 노선이 변경된 2일부터 26일까지 24일이 지난 시점임에도 8월 26일 현재까지 총학생회는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 이에 신송우 총학생회장은 “회칙이 두 번 부결되었고 국장님들이 사임된 상황이라서 신경을 100% 쏟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며 “노선 효용
대학보도
정하람 기자
2021.09.0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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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코로나 19 확진자가 증가세로 전환, 4차 대유행이 시작됨에 따라 포항을 포함한 비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로 일괄 상향되었다. 지난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이달 27일부터 8월 8일까지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중대본의 조정 발표에 따라 포항을 포함한 비수도권 지역은 50인 이상의 행사 및 집회가 금지되며 사적모임은 4명까지만 허용된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의 다중이용시설은 22시까지 제한 운영된다. 인구 10만명 이하의 시군 지역은 각
대학보도
황지영
2021.07.3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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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진실성은 기독교적 구별됨에 필수적이며, 결국은 공적 무대에서 기독교 선교를 하는 데 필수적이다. 진실성은 우리의 사적·공적 ‘모습’이, 우리 삶의 성과 속이, 일터에 있을 때의 내 모습과 교회에 있을 때의 내 모습이, 말하는 것과 행하는 것이, 우리가 믿는다고 주장하는 것과 실제로 실천하는 것이 양분되어 있지 않음을 의미한다.” – , 크리스토퍼 라이트 라이트의 말에 의하면 선교의 핵심은 ‘우리가 믿는다고 주장하는 것과 실제로 실천하는 것이 양분되어 있지 않는 것’이다. 어찌 생각하면 ‘행동으로 보여줘
대학보도
남무온 기자
2021.06.17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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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생활관 자치회(이하 ‘자치회’)의 회칙 개정안이 6년만에 발의됐다. 5월 31일 히즈넷 공지를 통해 자치회 회칙 개정의 발의 및 공고가 이뤄졌다. 김예찬 자치회장(이하 ‘김 회장’)은 이번 자치회 회칙개정의 취지에 대해 ‘학생 사회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자치회 회칙은 2015년에 머물면서 현실과 괴리가 많게 됐다’라며 ‘현실의 변화들을 회칙에 최대한 반영을 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자치회 회칙을 그 운영 실정에 맞추고, 타 기관 회칙과의 괴리를 좁히게 될 예정이다. 개정안 내용에 의하면 먼저
대학보도
남무온 기자
2021.06.08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