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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달간 중단된 곡강개발사업기존 시행사 자금난, 시행사 교체곡강지구 도시개발사업(이하 곡강개발사업)은 세 달간의 정체 끝에 *시행사를 교체한 후 공사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1월, 곡강개발사업의 시행사인 삼흥건설산업㈜(이하 삼흥)의 자금난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됐다. 이에 지난달 14일, 곡강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하 곡강조합)은 세원건설(이하 세원)을 *시행사로 재선정했다. 한편, 한동대가 안전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했던 *푸른지구 방향의 새 진입로(이하 새 진입로)는 착공 단계에 이르지 못했다. 곡강개발사업은 자금을 조달하
대학보도
송현지 기자
2017.04.12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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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칙개정, 집행부 산하 위원회로 진행회칙개정TFT 협의체로 운영돼RC 포함 안 된 회칙개정TFT두 번의 실패를 거친 총학생회 회칙개정(이하 회칙개정)이 또다시 시작된다. 지난 9일, 제3차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에서 총학생회 회칙개정 TFT(이하 회칙개정TFT)가 구성됐다. 회칙개정TFT는 총학생회 집행부 산하 *특별위원회 형태로 진행되며 ▲총학 집행부 ▲자치회 집행부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총동연) 집행부 ▲학부 대표 및 부대표 등 단체의 1인 이상으로 이뤄진다.회칙개정TFT는 특별위원회 형태의 협의기구로 운영된다. 특별
대학보도
송현지 기자
2017.04.1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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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지원금으로 사업 운영자체예산, 확보되지 않아예산체계 수립은 계획 중ISU(International Students Union)는 대부분 사업을 타 단체나 기관의 지원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ISU는 고정적으로 예산을 지원받는 곳이 없고 지원금 이외의 자체적인 예산도 마련돼 있지 않다. 이에 ISU는 사업을 집행할 때마다 타 단체나 기관에 예산을 요청해야 하며 승인을 거쳐야만 예산을 지원받는다.ISU는 타 단체나 기관의 지원금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데 한계를 지닌다. 현재 ISU는 ▲글로벌국 ▲카마이클RC ▲국제처의 지원금 등
대학보도
박소정 기자
2017.04.12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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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 내용에 대한 이의 제기 사회복지전공, 수련회 참석 필수수련회에 대한 사전 안내 절차 없어사회복지 전공 필수 과목의 수업 과정인 ‘아름다운 세상찾기 수련회’(이하 수련회)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3월 7일과 21일, ‘영성사회복지론’ 수업에서 한 학생은 수련회가 학습 목표에 맞지 않는다는 문제 제기를 했다. 수련회는 다일공동체의 영성훈련과정 1단계로 영성사회복지론 교육과정의 일부이다. 4박 5일간 진행되는 수련회에서 참여자들은 휴대폰 사용이 금지되며 4일 동안 침묵을 유지해야 한다.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유장춘 교수는 “휴대폰
대학보도
최주연 기자
2017.04.12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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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된 방법, 준비 안 된 시스템지방권 대학들이 벌이는 외국인 학생 ‘유치열전’에 한동대도 참여하고 있다. 한동대는 외국인 학생 유치를 위한 홍보에 힘쓰고 있지만 홍보 대상의 범위, 예산 편성 등에 한계가 있다. 외국인 학생을 위한 교육 시스템도 여전히 미흡하다.자비 유학생과 대학 재정의 관계한동대는 외국인 학생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외국인 학생은 일반 지원 및 한동코너스톤장학금 지원 입학 등으로 한동대에 입학할 수 있다. 한동대는 이 중 일반 지원으로 입학하는 자비 유학생을 유치하고자 한다. 자비 유학생은 등록금과 생활비 전액을
대학보도
박성휘 기자
2017.04.1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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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외국인 학생 유치의 필요성을 느낀 한동대는 해외학생유치확대 TFT(이하 해외학생TFT)를 발족했다. 해외학생TFT의 부디렉터의 자리를 맡아 활발히 활동 중인 존 베일리(John F. Bailey) 교수에게 한동대 외국인 학생 유치 현황과 외국인 재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물었다.Q 해외학생 TFT가 어떻게 시작됐나?해외학생TFT는 운명처럼 시작됐다. 란팅가(Nick Lantinga) 교수님과 장순흥 총장님이 같은 시기에 글로벌 학생 모집에 대한 비전을 가졌다. 이 둘은 접촉점이 없었지만 동시에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대학보도
박성휘 기자
2017.04.12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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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한동대가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의 2017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이하 SW중심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한동대는 4년간 7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IT융합대학의 설립과 지역기업이 참여하는 머신러닝 분야의 취업연계 산하 장학 트랙을 운영한다. 이번 선정으로 한동SW교육봉사단은 포항∙경북을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견인하고 핵심 기술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며, 전문성∙현장적응력∙프로의식을 갖춘 SW인재교육을 위해 미국∙인도∙중국 현지기업과 글로벌 인턴십 프로
대학보도
신명섭 수습기자
2017.04.1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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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부터 한동대 교무지원팀은 교내 학업 관련 부정행위 기준과 부정행위 지도 방침에 대한 표준화를 시행했다. 이번 표준화 시행은 무감독 양심시험 등 명예제도에 의해 이뤄지던 한동대 내부 문화 보호 및 부정행위로 인한 마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행이 결정됐다. 표준화된 지도 가이드라인의 대상에는 ▲출석 기준 ▲과제 및 실습에서의 표절 ▲시험 중 부정행위 ▲팀 프로젝트 내에서의 부정직한 행위 등이 포함됐다. 또한, 부정행위의 범주와 적발 시 학생 지도 및 성적 처리에 대한 방안도 명시됐다. 교무지원팀 김명호 팀장은 “이번 부정행
대학보도
김태홍 수습기자
2017.04.1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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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학생회관 101호에서 ‘국회의 기능과 전문위원의 역할-국회 운영의 실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본 특강은 학생지원팀 주최로 열렸으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재룡 수석전문위원이 강사로 초청됐다. 특강은 전문위원의 역할 및 국회의 개선 과제와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국회 소속기관인 예산 정책처와 입법 조사처의 채용 정보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정 수석전문위원은 “국회가 실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국회에 대한 오해와 불신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했다”라며 “한동대 학생들이
대학보도
강성은 수습기자
2017.04.1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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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하용조 장학기금 1호 기부 약정식이 한동대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됐다. 기쁨병원은 이번 장학기금 약정식을 통해 한동대에 5년 동안 매년 5천만 원씩 총 2억 5천만 원을 후원하기로 약정했다. 한동대는 온누리교회 姑 하용조 목사와 같은 비전과 리더십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하용조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하용조 장학기금은 ▲장학금 ▲우수 교원 초빙 기금 ▲연구기금 ▲선교활동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쁨병원 강윤식 원장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잘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좋은 기독대학교인 한
대학보도
김한별 수습기자
2017.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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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실 문을 두드리자 교수 주변에 학생들이 모여 설계 모델을 논의하는 이상적인 그림이 펼쳐진다. 학생들 틈에서 다소 엄하면서도 다정함이 묻어나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은퇴 후에도 학생들을 가르치는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김학철 교수의 얘기다.2011년 은퇴 뒤에도 계속 학교에 남아 건축을 가르치는 김학철 교수. 그는 건축가로 활동하다 목사가 된 이후 한동대의 교수로 오게 됐다. 특별히 학문과 신앙의 일치를 강조하며 ‘건축을 하는 예수의 제자’가 되고 싶다는 그. 그의 교육철학과 인생에 대해 들어봤다. 건축가, 목사를 거쳐 교수가 되기까지
대학보도
주영은 기자
2017.04.1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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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의회 의장단 선거 무효화공정성 훼손∙미숙한 진행 지적돼평의회 회칙 개정 계획 중지난 18일 진행된 17-1학기 평의회 의장단 선거가 무효 판정되면서 3월 30일 재선거가 결정됐다. 평의회 의장단으로 선출된 평의원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회칙 제7조 제3항 위배 및 *총학생회 제79조 3항 미준용을 이유로 평의회 선거에 대한 이의제기 청원서를 제출했다. 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는 청원서 내용 중 공정성 훼손에 관해 선거에 하자가 있다고 판단해 평의회 선거 이틀 후인 20일 임시회의를 열어 재선거를 결정했다.
대학보도
박소정
2017.03.2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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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U, 대의기구 역할에 한계존재하지 않는 ISU 회칙ISU(International Students Union, 이하 ISU)는 외국인 학생을 대표하는 단체지만 위치가 불분명하다.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설립된 단체 ISU는 ISU가 15-2학기 ‘불편한 예산 지원 방식’을 명목으로 15-2학기 총학생회 글로벌국 산하에서 독립했다. 그러나 현재 ISU는 회칙의 부재로 위치가 불분명한 상태며 이로 인해 타 기관에 의견 전달에 어려움 겪고 있다. ISU의 공식적 위치는 정의되지 않았다. 15-2학기 ISU가 총학으로부터 독립
대학보도
박소정 기자
2017.03.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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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먼저…이제 당선이 되셨어요(웃음). 당선되신 소감부터 여쭤볼게요.안재홍(이하 안): 아예, 저부터 하자면, 그래도 부족한, 저희가 정말 많이 부족하게, 많이 부족했는데도 불구하고 학우님께서 일단 믿어주시고 뽑아주셨다는 점에 정말 감사를 드리고. 그 다음에 정말, 어, 물론 모든 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으리라는 그런 확신은 없지만, 정말 그래도 뽑아주신 그…그 학우님들의 한표 한표를 대신해서, 정말, 어, 한표 한표가 헛되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네. 문예진(이하 문): 저는
대학보도
최주연 기자
2017.03.2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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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제20대 자치회 회장단 선거에서 단독 후보 ‘반올림’ 캠프(이하 반올림)가 당선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학생회관 대형룸에서 진행된 이번 선거는 30.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반올림은 91.9%의 찬성표와 7.2%의 반대표를 득표했다. 찬성표가 투표자의 50% 이상을 차지, 자치회 선거 세칙 제52조(당선 기준)에 근거해 당선 확정됐다.
대학보도
송현지 기자
2017.03.2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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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가 대학 캠퍼스 상업화 물결에 합류했다. 대학 상업화는 외주업체 입점을 통해 수익을 얻으려고 하거나 대기업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 등 캠퍼스 내 상행위의 확대를 말한다. 2017년 한동대 복지동 건물이 완공되면서 외주업체가 교내에 대거 입점했다. 입점한 업체로는 ▲GS25(편의점) ▲빨간너구리 ▲이디야 등이 있다. 대학은 상업화를 통해 매장 운영비를 감축하고 학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지만, 일각에서는 비영리단체인 대학에서의 외주업체 확대가 바람직한가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외주업체 입점, 축소되는 직영복지동 내
대학보도
주영은 기자
2017.03.2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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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한동대 올네이션스홀 오디토리움에서 ‘2017년 한국 대선, 한동대 교수 네 명이 말한다’를 주제로 제2회 정치 토크 콘서트(이하 토크 콘서트)가 개최됐다. 한동국제정치학회에서 기획한 이번 토크 콘서트는 KBS 양영은 앵커가 사회를 맡았으며 패널로는 ▲국제어문학부 김준형 교수 ▲국제어문학부 박원곤 교수 ▲법학부 이국운 교수 ▲언론정보문화학부 주재원 교수가 참여했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박근혜 정권 탄핵 이유 ▲이념에 따른 갈등 ▲정권 교체 ▲개헌의 필요성 ▲대통령의 자질 등에 대한 패널들의 토론이 이뤄졌다. 한동국제정치학
대학보도
주영은 기자
2017.03.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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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과 25일, 창조과학 특별세미나(이하 세미나)가 한동대 효암채플에서 개최됐다. 한동대 교목실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과학적 논리로 성경의 창조를 설명하기 위해 진행됐다. 강사로는 한동대 겸임교수이자 미국창조과학선교회 회장인 이재만 선교사가 초청됐다. 세미나 첫날에는 기원에 관한 질문 및 노아 홍수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포스트모더니즘과 뉴에이지, 지구의 나이 등이 주제로 다뤄졌다. 이 선교사는 “크리스천들이 진화가 사실일까를 점검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창조과학 세미나가 열리는
대학보도
박성휘 기자
2017.03.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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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정보문화학부 공연영상전공 학생들의 창작 영화를 상영하는 제13회 한동영화제(Handong Flim Festival)(이하 HDFF)가 오는 3월 31일 개최된다. 상영작은 총 여덟 작품으로 ▲영화워크샵 캡스톤 디자인 수업 ▲다큐멘터리워크샵 캡스톤 디자인 수업 ▲영상제작2 수업 ▲영화 연출 워크샵 결과물 및 개인 출품작으로 이뤄져 있다. 행사는 ▲출품작 상영 ▲축하 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HDFF 부디렉터를 맡은 강인애(언론정보 12) 씨는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이 열심히 만든 작품을 보여주는 기회를 준비하게 돼 좋다.
대학보도
최주연 기자
2017.03.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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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 네팔 사무소 김형규 소장의 특강이 지난 20일 올네이션스홀 414호에서 열렸다. 국제개발협력대학원이 주최한 이번 특강은 ‘개발협력의 올바른 방향과 비전’을 주제로 개최됐다. 특강에서는 ▲개발협력 분야의 오해 ▲개발협력 분야의 필수요소 ▲개발협력 분야의 전망성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특강에 참석했던 오세룡(경영경제 11) 씨는 “강연을 통해 국제개발현장의 생생한 현실을 접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소장님께서 따스한 마음과 냉철한 머리를 가져야 한다는 말씀은 세상을 바꾸려 하는 한동인이 꼭 새겨들어야 할 말인
대학보도
박소정 기자
2017.03.29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