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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한동대가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의 2017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이하 SW중심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한동대는 4년간 7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IT융합대학의 설립과 지역기업이 참여하는 머신러닝 분야의 취업연계 산하 장학 트랙을 운영한다. 이번 선정으로 한동SW교육봉사단은 포항∙경북을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견인하고 핵심 기술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며, 전문성∙현장적응력∙프로의식을 갖춘 SW인재교육을 위해 미국∙인도∙중국 현지기업과 글로벌 인턴십 프로
대학보도
신명섭 수습기자
2017.04.1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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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부터 한동대 교무지원팀은 교내 학업 관련 부정행위 기준과 부정행위 지도 방침에 대한 표준화를 시행했다. 이번 표준화 시행은 무감독 양심시험 등 명예제도에 의해 이뤄지던 한동대 내부 문화 보호 및 부정행위로 인한 마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행이 결정됐다. 표준화된 지도 가이드라인의 대상에는 ▲출석 기준 ▲과제 및 실습에서의 표절 ▲시험 중 부정행위 ▲팀 프로젝트 내에서의 부정직한 행위 등이 포함됐다. 또한, 부정행위의 범주와 적발 시 학생 지도 및 성적 처리에 대한 방안도 명시됐다. 교무지원팀 김명호 팀장은 “이번 부정행
대학보도
김태홍 수습기자
2017.04.1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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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학생회관 101호에서 ‘국회의 기능과 전문위원의 역할-국회 운영의 실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본 특강은 학생지원팀 주최로 열렸으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재룡 수석전문위원이 강사로 초청됐다. 특강은 전문위원의 역할 및 국회의 개선 과제와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국회 소속기관인 예산 정책처와 입법 조사처의 채용 정보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정 수석전문위원은 “국회가 실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국회에 대한 오해와 불신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했다”라며 “한동대 학생들이
대학보도
강성은 수습기자
2017.04.1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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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하용조 장학기금 1호 기부 약정식이 한동대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됐다. 기쁨병원은 이번 장학기금 약정식을 통해 한동대에 5년 동안 매년 5천만 원씩 총 2억 5천만 원을 후원하기로 약정했다. 한동대는 온누리교회 姑 하용조 목사와 같은 비전과 리더십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하용조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하용조 장학기금은 ▲장학금 ▲우수 교원 초빙 기금 ▲연구기금 ▲선교활동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쁨병원 강윤식 원장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잘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좋은 기독대학교인 한
대학보도
김한별 수습기자
2017.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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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실 문을 두드리자 교수 주변에 학생들이 모여 설계 모델을 논의하는 이상적인 그림이 펼쳐진다. 학생들 틈에서 다소 엄하면서도 다정함이 묻어나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은퇴 후에도 학생들을 가르치는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김학철 교수의 얘기다.2011년 은퇴 뒤에도 계속 학교에 남아 건축을 가르치는 김학철 교수. 그는 건축가로 활동하다 목사가 된 이후 한동대의 교수로 오게 됐다. 특별히 학문과 신앙의 일치를 강조하며 ‘건축을 하는 예수의 제자’가 되고 싶다는 그. 그의 교육철학과 인생에 대해 들어봤다. 건축가, 목사를 거쳐 교수가 되기까지
대학보도
주영은 기자
2017.04.1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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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의회 의장단 선거 무효화공정성 훼손∙미숙한 진행 지적돼평의회 회칙 개정 계획 중지난 18일 진행된 17-1학기 평의회 의장단 선거가 무효 판정되면서 3월 30일 재선거가 결정됐다. 평의회 의장단으로 선출된 평의원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회칙 제7조 제3항 위배 및 *총학생회 제79조 3항 미준용을 이유로 평의회 선거에 대한 이의제기 청원서를 제출했다. 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는 청원서 내용 중 공정성 훼손에 관해 선거에 하자가 있다고 판단해 평의회 선거 이틀 후인 20일 임시회의를 열어 재선거를 결정했다.
대학보도
박소정
2017.03.2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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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U, 대의기구 역할에 한계존재하지 않는 ISU 회칙ISU(International Students Union, 이하 ISU)는 외국인 학생을 대표하는 단체지만 위치가 불분명하다.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설립된 단체 ISU는 ISU가 15-2학기 ‘불편한 예산 지원 방식’을 명목으로 15-2학기 총학생회 글로벌국 산하에서 독립했다. 그러나 현재 ISU는 회칙의 부재로 위치가 불분명한 상태며 이로 인해 타 기관에 의견 전달에 어려움 겪고 있다. ISU의 공식적 위치는 정의되지 않았다. 15-2학기 ISU가 총학으로부터 독립
대학보도
박소정 기자
2017.03.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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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먼저…이제 당선이 되셨어요(웃음). 당선되신 소감부터 여쭤볼게요.안재홍(이하 안): 아예, 저부터 하자면, 그래도 부족한, 저희가 정말 많이 부족하게, 많이 부족했는데도 불구하고 학우님께서 일단 믿어주시고 뽑아주셨다는 점에 정말 감사를 드리고. 그 다음에 정말, 어, 물론 모든 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으리라는 그런 확신은 없지만, 정말 그래도 뽑아주신 그…그 학우님들의 한표 한표를 대신해서, 정말, 어, 한표 한표가 헛되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네. 문예진(이하 문): 저는
대학보도
최주연 기자
2017.03.2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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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제20대 자치회 회장단 선거에서 단독 후보 ‘반올림’ 캠프(이하 반올림)가 당선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학생회관 대형룸에서 진행된 이번 선거는 30.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반올림은 91.9%의 찬성표와 7.2%의 반대표를 득표했다. 찬성표가 투표자의 50% 이상을 차지, 자치회 선거 세칙 제52조(당선 기준)에 근거해 당선 확정됐다.
대학보도
송현지 기자
2017.03.2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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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가 대학 캠퍼스 상업화 물결에 합류했다. 대학 상업화는 외주업체 입점을 통해 수익을 얻으려고 하거나 대기업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 등 캠퍼스 내 상행위의 확대를 말한다. 2017년 한동대 복지동 건물이 완공되면서 외주업체가 교내에 대거 입점했다. 입점한 업체로는 ▲GS25(편의점) ▲빨간너구리 ▲이디야 등이 있다. 대학은 상업화를 통해 매장 운영비를 감축하고 학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지만, 일각에서는 비영리단체인 대학에서의 외주업체 확대가 바람직한가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외주업체 입점, 축소되는 직영복지동 내
대학보도
주영은 기자
2017.03.2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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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한동대 올네이션스홀 오디토리움에서 ‘2017년 한국 대선, 한동대 교수 네 명이 말한다’를 주제로 제2회 정치 토크 콘서트(이하 토크 콘서트)가 개최됐다. 한동국제정치학회에서 기획한 이번 토크 콘서트는 KBS 양영은 앵커가 사회를 맡았으며 패널로는 ▲국제어문학부 김준형 교수 ▲국제어문학부 박원곤 교수 ▲법학부 이국운 교수 ▲언론정보문화학부 주재원 교수가 참여했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박근혜 정권 탄핵 이유 ▲이념에 따른 갈등 ▲정권 교체 ▲개헌의 필요성 ▲대통령의 자질 등에 대한 패널들의 토론이 이뤄졌다. 한동국제정치학
대학보도
주영은 기자
2017.03.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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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과 25일, 창조과학 특별세미나(이하 세미나)가 한동대 효암채플에서 개최됐다. 한동대 교목실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과학적 논리로 성경의 창조를 설명하기 위해 진행됐다. 강사로는 한동대 겸임교수이자 미국창조과학선교회 회장인 이재만 선교사가 초청됐다. 세미나 첫날에는 기원에 관한 질문 및 노아 홍수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포스트모더니즘과 뉴에이지, 지구의 나이 등이 주제로 다뤄졌다. 이 선교사는 “크리스천들이 진화가 사실일까를 점검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창조과학 세미나가 열리는
대학보도
박성휘 기자
2017.03.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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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정보문화학부 공연영상전공 학생들의 창작 영화를 상영하는 제13회 한동영화제(Handong Flim Festival)(이하 HDFF)가 오는 3월 31일 개최된다. 상영작은 총 여덟 작품으로 ▲영화워크샵 캡스톤 디자인 수업 ▲다큐멘터리워크샵 캡스톤 디자인 수업 ▲영상제작2 수업 ▲영화 연출 워크샵 결과물 및 개인 출품작으로 이뤄져 있다. 행사는 ▲출품작 상영 ▲축하 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HDFF 부디렉터를 맡은 강인애(언론정보 12) 씨는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이 열심히 만든 작품을 보여주는 기회를 준비하게 돼 좋다.
대학보도
최주연 기자
2017.03.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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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 네팔 사무소 김형규 소장의 특강이 지난 20일 올네이션스홀 414호에서 열렸다. 국제개발협력대학원이 주최한 이번 특강은 ‘개발협력의 올바른 방향과 비전’을 주제로 개최됐다. 특강에서는 ▲개발협력 분야의 오해 ▲개발협력 분야의 필수요소 ▲개발협력 분야의 전망성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특강에 참석했던 오세룡(경영경제 11) 씨는 “강연을 통해 국제개발현장의 생생한 현실을 접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소장님께서 따스한 마음과 냉철한 머리를 가져야 한다는 말씀은 세상을 바꾸려 하는 한동인이 꼭 새겨들어야 할 말인
대학보도
박소정 기자
2017.03.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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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26일, 공연영상학 전공 전임 교수 충원이 결정됐다. 몇 주간의 긴 싸움 끝에 얻어낸 결과였다. 한 학기 동안 구성원들은 새로운 교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마침내 16-2학기,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신임 교수가 등장했다.사진 촬영을 위해 새하얀 오피스로 들어가자 이희진 교수는 밝은 웃음으로 기자를 맞이했다. 영화 슬레이트 소품을 발견한 기자가 소품을 들고 포즈를 취해줄 수 있냐 부탁했다. 이희진 교수는 웃으며 “나 시키는 거 잘해”라며 포즈를 취해 보였다. 발랄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새내기 교수의 한동에서 보낸
대학보도
최주연 기자
2017.03.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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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전 수급 완료 안 된 가구가구 설치 9일 뒤로 미뤄져금액 보상은 아직 협의 중하용조관(행복관) 내 가구가 생활관 입주 시작일인 2월 25일 전까지 완비되지 않았다. 가구 설치는 처음 수급 예정일인 2월 23일로부터 9일이 흐른 3월 4일에 완료됐다. 넵스, 사학진흥재단 ‘SPC’(이하 SPC) 및 학교 당국은 입주 시작 다음 날인 2월 26일 ‘행복관 긴급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열어 3월 4일까지 하용조관 전 호실에 가구 설치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SPC는 하용조관 학생들에게 금액 보상을 약속했다. 금액 보상은 현
대학보도
박소정 기자
2017.03.1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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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전 취소 시 환불금액 증가중도퇴사 환불 인정 기한은 변화 없어논의되지 않은 불시점검 조항한동대 생활관 관리비 환급 기준이 완화됐다. 2월 23일 *한동대 생활관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는 학생생활관규정 제21조(납부금)에 있는 생활관 관리비 환불 규정을 개정했다. 이에 3월 1일부터 생활관 관리비를 100% 환불받을 수 있는 기한은 ‘2차 입주신청 마감일’에서 ‘개강 입주일 1주일 전’으로 바뀌었다. 또한, *개강 입주일 전 입주 취소 시 환불 가능한 생활관 관리비의 비율은 80%에서 90%로 증가했다. 그러나 중도퇴사 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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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연 기자
2017.03.1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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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경북노조, 두 차례 만남입장 차 좁히지 못해 협의 결렬추후 구체적 논의 계획은 없어청소노동자 작업 범위 및 인원 변동에 대한 협의가 결렬됐다. 한동대와 *경북지역일반노동조합(이하 경북노조)은 두 차례 협의에서 청소노동자의 업무 과중 정도와 충원 계획 등을 논의했으나 업무 과중에 대한 견해차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협의가 완료되기 전까지, 하용조관 청소 업무는 사학진흥재단 ‘SPC’로부터 일일 고용된 세 명의 청소노동자가 담당한다. 한편, 16-1학기 청소노동자 처우 개선을 위한 쟁의 이후 한동대 측과 청소노동자 측은 청소노
대학보도
송현지 기자
2017.03.1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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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업체 절반, 근로계약서 미작성신세계푸드∙복지회 개선 안 돼교내에서 영업 활동을 하는 여섯 업체 중 세 업체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있지 않다(3월 14일 기준). 이번 학기 한동대 내 영업 활동을 하는 업체는 기존 ▲복지회 소속 업체(맘스카페, 맘스키친, 매점) ▲㈜신세계푸드(이하 신세계푸드) ▲팜스발리 ▲히즈빈스와 이번 학기 새로 입점한 ▲복지회 소속 업체인 알파문구 ▲이디야커피 ▲GS25다. 이 중 맘스카페와 맘스키친, 히즈빈스를 제외한 업체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있으며 이디야커피와 GS25는 취재 과정 중
대학보도
송현지 기자
2017.03.1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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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대여원칙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원칙 어겨도 제재할 수 없는 상황 총동연, 정식 CCR 운영 규칙 제정 논의 중CCR(Culture Creation Room) 이용규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현재 정식으로 문서화된 CCR 이용규칙은 없으며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총동연) CCR 신청 페이지에 기재된 CCR 1인∙단체당 2시간 대여 원칙 또한 지켜지고 있지 않다. 총동연은 이용 규칙 제∙개정에 관해 문서화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1인∙단체당 2시간 대여원칙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 이유는 CCR 대
대학보도
최주연 기자
2017.03.14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