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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새로운 쓰레기, e폐기물 가나 수도 중심에 있는 아그보그블로시 시장에는 매일 시커먼 연기기둥이 치솟는다. 이는 시장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전자폐기물을 태우는 연기다. 전자폐기물을 소각하고 그 속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고철을 찾아내 되파는 것은 몇 년 전부터 가나 아크라 사람들의 새로운 수입원이 됐다. 10대 아이들은 고철을 얻기 위해 제대로 된 장비 없이 불길과 싸우지만 수입은 한 건당 10페소(한화 120원 상당). 뜨거운 태양 아래 온종일 전선을 태워도 1세디(한화 1,200원)를 벌기 어렵다. 우리가 버리는 전자제품은 몇 개?이 이야기는 e폐기물 매립지의 실상을 재구성한 것이다. 우리에게 휴대전화, 컴퓨터는 빼놓을 수 없는 물건이 됐고 대부분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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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2.06.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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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성소수자를 위한 축제, 퀴어문화축제 열려 무지갯빛 깃발이 서울 청계천에 휘날린다. 거리를 메운 레인보우 깃발은 동성애와 동성애 문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표식이다.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청계천에서 퀴어문화축제 (이하 퀴어축제) 가 열린다. ‘퀴어(Queer)’란 동성애자와 성전환자를 포함한 넓은 의미의 성소수자를 뜻한다. ‘퀴어연가: 가족, 연을 맺다’가 슬로건인 이번 축제는 2000년을 시작으로 올해 13회를 맞이했으며 지난해 퍼레이드에만 약 1,000명이 참여했고, 올해는 약 1,5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제이다.우리 여기 있어요! 동성애는 고대부터 전세계에 걸쳐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문화적 현상이다. 여성을 불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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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2.06.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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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여성의 약 2퍼센트인 천2백만 명의 여성과 전 세계 남성의 약 4퍼센트인 2천4백만 명의 남성이 동성애자로서 소외되어 살고 있다. 오늘날 최소 70개 국가에서 동성애는 불법이며 심한 경우 사형에까지 처하고 있다. 동성애나 동성결혼은 국가와 개인별로 찬반이 매우 엇갈리지만 대부분 이들을 인정하는 것이 오늘날의 흐름이다. 우리가 몰랐던 혹은 알고 있었지만 재밌는 전 세계 국가들의 동성애 관련 법률을 소개한다.네덜란드 지난 2000년 9월12일 네덜란드의 하원의원에서 109대 33이란 압도적인 차이로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보장하는 법이 통과됐다. 네덜란드는 세계 최초로 동성 간의 결혼을 법적으로 허용한 국가이다. 결혼 및 이혼을 합법적으로 할 수 있고, 세금, 연금, 상속 등을 이성애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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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2.06.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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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어떻게 볼 것인가? 최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동성결혼 합법화 지지’ 선언이 화제이다. 일각에선 이것이 대선을 위한 정치적 전략이라는 추측도 있지만, 국가의 대통령이 동성 간의 결혼을 공개적으로 찬성했다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다. 몇 주 전부터 서울시는 동성애 인권을 소재로 한 광고를 허용하며 성소수자의 인권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처럼 더 이상 동성애는 ‘옳고 그르다’ 두 갈래로 나눌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동성애를 둘러싼 수많은 논점 중에서 대표적으로 학계와 교계의 입장을 알아보자. 동성애, 그 첫 번째 이야기동성애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밝히려는 시도는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이성애의 원인을 연구하는 과학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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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2.06.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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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 빈곤에 허덕이는 ‘뉴 푸어’들이 늘고 있다! 올해 현대경제연구원은 우리나라 10대 경제 트렌드 중 하나로 ‘중산층 붕괴와 신빈곤층 확장’을 선정했다. 신빈곤층이란 빈곤 때문에 최하위계층 바로 윗 단계에 속하게 된 중산층이지만 최하위 빈곤층은 아니어서 사회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이다. 최근 한 취업 포털 사이트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스스로를 ‘푸어(poor)족’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채가 있는 직장인의 81.5%가 이처럼 생각하고 있다. 새롭게 생겨나고 있는 ‘뉴 푸어(New Poor)’에 대해 알아보자. 뉴 푸어, 남의 일 같으세요?결혼을 앞둔 한 근로자가 있다. 그러나 예식장 비용, 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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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2.05.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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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와 편견 속 우리가 보아야 할 진실 베트남에서 온 우예잠혜우씨는 명절 준비에 한창이다. 처음 한국에 왔을 때는 모든 것이 어렵고 어색했다. 하지만 사랑하는 남편과 외국인 며느리를 살갑게 챙겨주는 시댁 식구들 덕분에 조금씩 한국 생활에 적응해나갔고 이제 어엿한 두 아이의 엄마이다. 비록 외양은 다르지만 시장에서 물건값을 깎는 모습만큼은 한국의 여느 며느리와 다를 바가 없다. 다문화, 뭔지는 알고 말하니?우리나라에서 다문화를 바라보는 시각은 천편일률적이다. 자국보다 높은 우리나라의 임금 때문에 일하러 온 후진국 노동자 또는 농어촌의 노총각들과 살림을 꾸린 동남아의 며느리. 이는 다문화에 대한 일방적이고 편향된 의식을 드러내고 있다. 광주 다문화지원네트워크협의회 장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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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2.05.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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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란 일반 언론사와 달리 독자나 시청자가 아닌 신문사나 방송사에 뉴스를 제공하는 언론사를 일컫는다. 각 언론사가 독자적으로 취재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비용이 필요해서 이런 비효율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통신사들이 존재한다. 이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통신사는 협동조합의 형태를 띠고 발전해 온 ‘AP통신’이다. 1946년 뉴욕의 6개 신문사가 모여 유럽의 소식통인 유럽의 배들을 취재하기 위해 만든 ‘항구뉴스협회(Harbor News Association)’는 이후 뉴욕AP를 거쳐 오늘날의 AP통신에 이르렀다. 현재 미국 내 1,500여 개 신문사들이 조합원으로 참가하고 있는 AP통신은 발행 부수에 따라 취재와 전송에 따른 공동경비를 분담한다. 또한 조합원 자격이 없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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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2.05.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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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주스로 잘 알려진 웰치스도 협동조합 소유의 브랜드이다. 하지만 웰치스 그 자체는 협동조합이 아닌 주식회사이다. 웰치스의 주식은 포도재배 농가들이 결성한 전미포도협동조합연합회가 소유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웰치스는 포도재배 농가들이 지배하는 협동조합 소유의 브랜드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전미포도협동조합연합회는 왜 협동조합 형태가 아닌 주식회사 형태로 웰치스를 만들었을까? 이는 협동조합의 지배권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주식회사의 장점을 취해 시장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흔히 주식회사는 협동조합보다 대규모 자금조달과 신속한 시장대응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웰치스는 협동조합인가 주식회사인가의 구분을 벗어나 협동조합의 목적을 위해 활용되는 주식회사의 사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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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2.05.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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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축구팀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의 슬로건은 ‘Mes que un club’이다. 영어로 ‘More than a club’ 즉 클럽 그 이상이라는 뜻이다. 그만큼 바르샤는 연고지인 카탈루냐 지방 사람들에게 축구클럽 그 이상으로 그들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상징적인 존재이다. 또한 제3세계를 위한 UN의 여러 구호사업을 앞장서서 지원함으로써 카탈루냐를 넘어 전 세계 많은 이들로부터 축구클럽 그 이상으로 인식된다. 그렇다면 이 훌륭한 축구클럽의 주인은 과연 누구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바르샤는 특정한 주인이 없다. 기업소유의 다른 대형 축구클럽들과 달리 바르샤는 약 18만 명의 조합원으로 이뤄진 협동조합의 소유로 6년마다 조합원의 투표로 구단주 격인 회장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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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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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가 기업가이며 노동자이며 조합원이다, 협동조합 올해는 UN이 지정한 ‘세계협동조합의 해(International Year of Co-operation)’이다. 해마다 특정 사안의 해결 또는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특별한 해를 정하는 유엔에서 올해를 ‘세계협동조합의 해’로 지정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협동조합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본주의의 대안경제, 협동조합우리에게 생소할 지 모르는 협동조합은 사실 우리 근처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스페인 프로축구리그 프리메라리가 소속구단 FC바르셀로나는 시민들이 만든 협동조합축구클럽이며, 썬키스트는 본래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의 오렌지농가들이 만든 썬키스트오렌지농업협동조합의 대표브랜드이다. 이 외에도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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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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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공유경제의 선두자 양석원 씨를 만나다 처음 인터넷을 시작할 때 ‘여치마을’이라는 여행 카페를 운영한 것을 계기로 ‘이장(Ejang)’이라는 아이디를 쓰고 있는 양석원 씨(이하 양 이장)는 우리나라 공유경제의 선구자이다. 원래 IT 업계에서 일하던 그는 지금 co-up을 운영하면서 자신의 목표를 위해 달려가고 있다. 양 이장이 우리나라에 퍼트리려는 공동체 문화의 현장을 보기 위해 서울 논현동 신한빌딩 2층에 다녀왔다. 망설이지 않은 선택으로양 이장은 처음부터 공유경제에 관심을 두고 있진 않았다. 원래 싸이월드 사업팀에서 일하다가 휴가 중 미국 방문을 계기로 미국의 개방적인 문화에 매료되어 미국에 이민을 했다. “싸이월드 사업팀은 전체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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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2.05.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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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작가에게 듣는 인생이야기 2012 서울연극제 초청작으로 매회 매진을 기록한 의 김숙종 작가를 만났다. 김숙종 작가는 이전 2009년 2인극 페스티벌에서 이라는 재밌는 제목만큼이나 신선한 극 전개로 수많은 앵콜 공연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녀에게서 희곡작가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현재 직장과 작품활동을 병행 중인 김숙종 작가는 “저는 비주류 작가에요”라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저는 원래 작가 지망생이 아니었어요” 말을 잇는 그녀의 눈빛은 말과 달리 다른 작가의 눈빛과 다르지 않았다. “상고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제약회사에 다닐 때 일이에요. 그 당시 회사는 학력에 따라 월급을 차등 지급했는데 갓 대학교를 졸업한 신입사업과 5년 차인 제 월급이 같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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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2.05.1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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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전라남도 보성기행 맛보기 아주 멀리까지 가면 누굴 만날지, 아주 높이까지 오르면 무엇이 보일지 궁금한 것이 인지상정. 전라남도 보성군에 본지 기자가 사진기자와 함께 다녀왔다. 김동률의 노랫말처럼 언덕을 넘어 숲길을 헤치고, 가벼운 발걸음 닿는 대로 걸어간 여행을 느껴보고 싶다면 기자와 함께 여행 속으로 떠나보자.녹색의 땅, 전남을 향해우리나라에서 경상도와 전라도가 제일 멀다더니 택시, 지하철 그리고 버스… 교통수단이라는 교통수단은 다 동원해 출발 6시간 만에 벌교에 도착했다. 벌교터미널에서 몇 발걸음을 떼자 눈앞에 ‘조정래 길’ 표지판이 보인다. 벌교는 조정래의 대하소설 의 주 무대이다. 은 여순사건이 있었던 1948년 벌교 포구를 배경으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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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2.05.1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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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청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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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2.05.03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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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기원 제12회 포항해변마라톤대회(이하 해변마라톤)가 6월 10일(일) 오전 9시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코스는 형산강변, 송도해수욕장, 동빈내항 그리고 북부해수욕장으로 아름다운 6월의 녹음을 느끼며 마라톤을 즐길 수 있다. 참가 종목은 하프마라톤, 10km 로드레이스, 5km 건강달리기 일반부, 학생부, 그리고 장애우부 이렇게 5개 부문으로 열린다. 참가자 신청 선착순으로 1,000명에게 스포츠 쿨토시를 지급한다. 또한 경품추천을 통해 3D LED TV, MTB자전거 등의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접수는 오는 5월 15일(화)까지 포항해변마라톤 홈페이지(www.pohangmarathon.com)에서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대회사무국(054-231-0028)을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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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2.05.03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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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도시, 고래의 꿈’ 고래에 흠뻑 빠져보세요 귀신고래가 새끼를 업고 헤엄치고 있고 혹등고래와 긴수염 고래 등 수십여 마리의 고래들이 뒤따른다. 작살이 등에 꽂힌 채로 유유히 헤엄치는 고래도 보인다.이는 울산 반구대 암각화에 그려진 고래들의 모습을 묘사한 것이다. 예부터 울산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고래가 출몰한다고 기록된 지역이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바다에서 고래를 볼 수 있는 고래의 낙원, 울산에선 매년 이맘때 울산고래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4월 26~29일 4일간 열렸던 ‘2012울산고래축제’(이하 고래축제)를 찾아가봤다. 울산고래축제 개막고래축제가 열리는 울산의 장생포를 찾았다. 울산고래축제의 개막식은 판타지 뮤지컬 ‘연이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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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2.05.03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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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사람을 꿰뚫어본다는 관상학 알아보기 “성격이 아주 날카롭구먼. 부모 한쪽 일찍 여의고 초년에 고생 좀 했겠어, 요즘에도 일이 잘 풀리는 것도 아니지만 걱정하진마. 서른 넘으면서 관운이 보여”21세기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관상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비과학적이고 허망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관상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자신의 관상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관상학은 어떤 학문인가? 겉모습만으로 판단하는가관상학이란 외형적 생김새를 통해 한 사람의 성격, 체질, 운명을 추론하는 것으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관심을 가져온 분야이다. 흔히 관상을 주로 얼굴을 읽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관상은 수상(手相), 족상(足相)
사회
한동신문
2012.05.03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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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열정적이다, 단 회사 밖에서! 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1위 아마존 재포스에서 선정한 올해의 VHP(Very Happy Person), TEDxSeoul와 TEDxSamsung의 공동창립자, 미국 Wired지 편집장이 단독 인터뷰한 사람, 경영경제 베스트셀러 의 저자 ㈜퓨처디자이너스 송인혁 대표… 한 문장으로 그를 표현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그는 “어찌 되었든 누군가는 행동해야 한다”고 말하며 실천하는 창의적인 사람인 것만은 분명하다.열정과 창의성은 어디서 오는가책 에서 송 대표는 이렇게 말한다. “연결은 가치다. 누군가가 아무리 IQ가 높고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 해도 그 자체로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 그가 필요한 곳, 그를 필
사회
한동신문
2012.05.03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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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학점 천덕꾸러기에서 ‘강추’하는 인성 교양 학문으로 전국 347여 개의 대학(신학대학 포함) 중 기독교 정신으로 설립돼 채플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학교는 모두 70여 개이다. 기독교 대학은 종합 대학과 달리 학문뿐만 아니라 신앙을 대학교육의 근간으로 삼고 있다. 기독교 대학에게 채플은 선교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인성교육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실에서 채플은 학교와 학생 모두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학과목이 되어 버렸다. 채플? 지루하고 졸린 쓸모없는 수업?채플을 반대하는 측은 기독교 학교가 헌법20조에 해당하는 학생의 종교적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1995년 숭실대학교 한 학생이 채플불참을 이유로 학사학위를 받지 못
사회
한동신문
2012.05.03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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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여 불합리에 맞서라! 청년유니온 한지혜 위원장을 만나다 “우리는 지위, 연령, 직업, 지역, 학력, 국적, 성별, 정규직, 비정규직 등의 차이를 뛰어넘어 평등과 평화, 사회정의 실현에 앞장서고 이를 위해 제 사회단체와 연대한다”이는 청년유니온 권리장전의 일부이다. 청년유니온은 관광, 항운, 섬유 등의 산업관련 노동조합과는 다르게 청년들의 대한민국 첫 세대별 노동조합으로 민주, 평등, 연대에 이념을 두고 지난 2010년 3월 13일 창립됐다. 청년유니온의 창립 멤버이자 현(現)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지혜 위원장에게 청년유니온과 노동에 대해 물어봤다. Q. 청년유니온은 어떤 단체인가요?청년세대가 참여하는 커뮤니티 연합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거나 관련 운
사회
한동신문
2012.05.03 0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