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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 순교 20주년 기념대회’(이하 기념대회)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다. 교목실이 주최한 이번 기념대회는 고(故) 강경식(생명식품공학 95), 권영민(전산전자 95), 김유미(국제어문 01), 박소연(상담심리 08) 동문과 고(故) 최숙희 교수 총 다섯 명의 순교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기념대회는 선교 축제(Mission Festival)의 형식으로 운영됐으며 ▲그리스도의 스케치북 ▲미션 부스(Mission Booth) ▲메모리얼 부스(Memorial Booth) ▲제이어스 찬양 집회 ▲한동 순교 20주년 기념
대학보도
강성은 수습기자
2017.05.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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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와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진로&취∙창업 프로그램 아이디어 콘테스트’(이하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콘테스트는 취업과 창업에 대한 자유주제로, 한동대에서 진행된 적 있는 주제일 경우 제외된다. 이번 콘테스트는 대학생의 진로탐색 및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 취∙창업 준비를 돕기 위해 열린다. 콘테스트는 ▲한동대 학생 및 한동대 교직원 ▲포항∙영덕∙울진 등에 거주하는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달 19일 자정까지 지원자를 모집하며, 이번
대학보도
김한별 수습기자
2017.05.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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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입학사정관 팀은 지난 9일과 11일 각각 중국 ‘상해한인연합교회’와 ‘북경 라잉과잉 DVC센터’에서 상해∙북경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입학설명회는 상해∙북경을 포함해 중국 지역에 있는 재외 학생 및 외국인 학생에게 한동대의 해외 소재 학교 학생 대상 대입 전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입학설명회에서는 재외국민전형 및 해외학생 전형 관련 ▲신청 기준 ▲필요조건 ▲입학 정원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한편, 입학사정관팀은 ▲상해한국학교 ▲북경한국국제학교 ▲천진한국국제학교 ▲천진국제학교(Tianji
대학보도
김태홍 수습기자
2017.05.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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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한동대에서 ‘한동 순교 20주년 기념대회’가 시작됐다. 20년 전 선교를 떠났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 한동대 동문 선배와 교수를 추모하는 대회였다. 누구에게는 선교와 순교가 들어본 적 없는 먼 나라 얘기일 수도 있고, 다른 이에게는 인생을 바칠 만큼 뜨거운 소명일 수 있다. 각 개인마다 다르게 다가오는 선교 혹은 순교, 김완진 목사에게 그 의미를 물었다. 순교, 그 모호한 경계Q ‘순교’가 무엇인지부터 여쭤보고 싶어요.예전에는 흔히 적색 순교를 순교라 칭했지. 기독교가 로마제국에 급격하게 퍼져나가기 시작하면서 나타난 제
대학보도
송현지 기자
2017.05.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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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의 사과문 요청A교수 발언 규탄 성명서 작성돼구체화 안 된 재발방지대책학생사회는 4월 5일 한동인성교육 수업 중 A교수의 성차별 발언 이후 재발방지를 위해 움직임을 취했다. 총학생회는 A교수에게 사과문을 요청했으며 학교 당국에 재발방지대책을 요청했다. 한동대 학생 일부는 A교수의 성차별 발언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작성했다. 총학은 학교 당국과 함께 재발방지대책을 세우기로 계획했으나,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총학은 성차별 발언을 한 A교수에게 지난달 11일 사과문을 요청했다. 한동인성교육 수업에서 ‘사랑과 성-배
대학보도
박소정 기자
2017.05.0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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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전공과 중복되는 커리큘럼전임교원 확충 계획 없어 공청회∙설문조사 통해 의견수렴17-2학기 신설 예정인 수학∙통계 전공은 ▲타 전공과 겹치는 커리큘럼 ▲전임교수 충원 계획 부재 등의 한계점을 지닌다. 수학∙통계 전공에 관한 공청회와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이 수렴됐다. 수학∙통계 전공 과목의 절반 이상은 기존에 개설된 과목으로 이뤄진다. 수학∙통계 전공은 17개의 전공과목 중 ▲수리통계학 ▲해석학개론 등 4개의 신설 과목을 제외하고 ▲수치해석 ▲게임이론 등 13개의 과목이
대학보도
박소정 기자
2017.05.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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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협력회(이하 학협)의 존재에 대한 논의는 2년 전부터 이어져 왔다. 15년도와 16년도 총학생회 회칙개정 TFT(이하 회칙개정TFT)는 공통으로 학협 존재 여부를 학생정치 구조 개편의 주요 골자로 다뤘다. 이번 학기 발족한 회칙개정TFT에서도 어김없이 이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학생사회가 2년간 학협의 존재를 고민해야 한 이유는 무엇일까.학부 간 협력 도모하는 학부협력회학협은 각 학부 간 협력을 추구하는 기구다. *총학생회 회칙에 따르면 학협은 모든 학부 학생회를 대표하는 기구로 각 학부 학생회 간 교류를 위해 존재한다
대학보도
박성휘 기자
2017.05.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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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내 교육 방침을 결정하고 계획하는 역할이 있다면 이를 감시•감찰하는 역할도 있기 마련이다. 한동대에도 기획처, 교무처, 사무처 등 학교 운영 계획을 설정하고 업무를 진행하는 부서와 그 부서를 감찰하는 대학평의원회(이하 평의원회)가 있다. 평의원회는 교원과 학생 등 한동대 내부 인원으로 구성되며 학교를 독립적으로 감찰해야 하는 의무를 갖는다. 한동대를 견제할 수 있는 최고 심의기구 평의원회는 과연 그 의미대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을까?사립대학 내 ‘필수’ 감시기구평의원회는 한동대 운영 정책을 감찰하고 심의하는 기구다.
대학보도
주영은 기자
2017.05.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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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 행사, 내부 인원 참여 허용심사 주체와 심사 대상 동일 단체 소속내부 인원에게 활동비 지급돼제22대 총학생회 ‘기대’(이하 집행부) 주관 행사가 행사의 방식과 무관하게 집행부 소속 학생(이하 내부 인원) 참여에 제한을 두지 않은 채 진행되고 있다. 집행부 내부 인원은 심사나 선착순을 통해 수혜자를 결정하는 등의 집행부 주관 행사에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집행부는 활동비를 지급하는 사업에도 내부 인원의 참여를 허용하고 있다. 집행부는 특정 정보의 노출이 형평성에 영향을 미치는 행사에 내부 인원의 참여를 허용했다.
대학보도
송현지 기자
2017.05.0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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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은 포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함께 포항법학실무 국제학술대회(이하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선 변호인 제도 및 피해자 지원 제도 관련 비교법적 고찰’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술대회에는 ▲대구지검 포항지청 김홍창 지청장 ▲한동대 장순흥 총장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에릭 엔로우(Eric Enlow) 원장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김홍창 지청장 ▲포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나주영 이사장 등 70여 명의 관련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난 2012년 도입
대학보도
김한별 수습기자
2017.05.0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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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한동대는 개교 이후 총 19개의 개발도상국에서 진행해온 국제개발협력 사업 성과를 결산한 ‘아프리카 및 개도국 프로젝트 보고서’를 발간했다. 아프리카 및 개도국 프로젝트는 장순흥 총장 취임 이후 추진해온 10대 프로젝트 중 하나다. 본 보고서는 한동대가 개발도상국 ▲교수 ▲대학생 ▲지역리더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기업가정신 훈련 성과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한동대는 개발도상국 교육기관에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발도상국 대학과의 공동교육과정을 실시하는 등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진행해왔다. 국제개발협력
대학보도
강성은 수습기자
2017.05.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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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한동대 제6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한동대 이사회는 지난 13일 제3회 이사회 회의에서 김범일 전 이사장의 후임으로 기존 한동대 이사였던 이 목사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목사의 한동대 이사장 임기는 2020년 11월까지다. 신임 이사장인 이 목사는 2013년 3월부터 한동대 법인 이사로 활동했다. 이 목사는 명지대학교 국제통상학과를 졸업한 후 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와 고든콘웰신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각각 신학과 목회학을 전공했다. 한편, 이 목사는 미국 뉴저지 초대교회(Cho-Dae Presby
대학보도
김태홍수습 기자
2017.05.0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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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이지선 교수의 ‘함께 사는 세상: 장애인 편견 해소 및 인식 개선’ 특강이 지난달 26일 오석관 405호에서 열렸다.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와 학생지원팀은 장애인의 날 행사 ‘함께 사는 세상’의 일환으로 본 특강을 개최했다. 본 특강은 한동대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 및 오해를 인식∙해소를 목표했다. 특강에서는 이 교수의 사고 이후의 삶과 경험,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시선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이 교수는 “장애인을 만났을 때, 장애인을 만난 것이 아니라 ‘사람’을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
대학보도
신명섭 수습기자
2017.05.0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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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욱 교수는 한동을 다시 찾았다. 학생이었던 1998년과 달리 2016년의 그는 새내기 교수였다. 김 교수는 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자신이 느끼는 문제의식에 따라 질문을 거듭하며 학문의 길을 스스로 열어왔다. 그래서일까, 그가 가르치는 사회학 개론과 현대사회와 여성 수업은 학생들 스스로 사회의 문제를 찾아 답을 내리거나 자신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문제를 발견해 답을 구하는 토론으로 뜨겁다.김 교수는 오늘도 어김없이 수업 준비에 여념이 없다. 주섬주섬 책과 수업자료를 챙기며 강의실로 유유히 걸어 들어온 김 교수. 그는 이내 활짝 웃으
대학보도
박소정 기자
2017.05.0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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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달간 중단된 곡강개발사업기존 시행사 자금난, 시행사 교체곡강지구 도시개발사업(이하 곡강개발사업)은 세 달간의 정체 끝에 *시행사를 교체한 후 공사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1월, 곡강개발사업의 시행사인 삼흥건설산업㈜(이하 삼흥)의 자금난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됐다. 이에 지난달 14일, 곡강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하 곡강조합)은 세원건설(이하 세원)을 *시행사로 재선정했다. 한편, 한동대가 안전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했던 *푸른지구 방향의 새 진입로(이하 새 진입로)는 착공 단계에 이르지 못했다. 곡강개발사업은 자금을 조달하
대학보도
송현지 기자
2017.04.12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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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칙개정, 집행부 산하 위원회로 진행회칙개정TFT 협의체로 운영돼RC 포함 안 된 회칙개정TFT두 번의 실패를 거친 총학생회 회칙개정(이하 회칙개정)이 또다시 시작된다. 지난 9일, 제3차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에서 총학생회 회칙개정 TFT(이하 회칙개정TFT)가 구성됐다. 회칙개정TFT는 총학생회 집행부 산하 *특별위원회 형태로 진행되며 ▲총학 집행부 ▲자치회 집행부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총동연) 집행부 ▲학부 대표 및 부대표 등 단체의 1인 이상으로 이뤄진다.회칙개정TFT는 특별위원회 형태의 협의기구로 운영된다. 특별
대학보도
송현지 기자
2017.04.1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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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지원금으로 사업 운영자체예산, 확보되지 않아예산체계 수립은 계획 중ISU(International Students Union)는 대부분 사업을 타 단체나 기관의 지원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ISU는 고정적으로 예산을 지원받는 곳이 없고 지원금 이외의 자체적인 예산도 마련돼 있지 않다. 이에 ISU는 사업을 집행할 때마다 타 단체나 기관에 예산을 요청해야 하며 승인을 거쳐야만 예산을 지원받는다.ISU는 타 단체나 기관의 지원금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데 한계를 지닌다. 현재 ISU는 ▲글로벌국 ▲카마이클RC ▲국제처의 지원금 등
대학보도
박소정 기자
2017.04.12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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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 내용에 대한 이의 제기 사회복지전공, 수련회 참석 필수수련회에 대한 사전 안내 절차 없어사회복지 전공 필수 과목의 수업 과정인 ‘아름다운 세상찾기 수련회’(이하 수련회)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3월 7일과 21일, ‘영성사회복지론’ 수업에서 한 학생은 수련회가 학습 목표에 맞지 않는다는 문제 제기를 했다. 수련회는 다일공동체의 영성훈련과정 1단계로 영성사회복지론 교육과정의 일부이다. 4박 5일간 진행되는 수련회에서 참여자들은 휴대폰 사용이 금지되며 4일 동안 침묵을 유지해야 한다.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유장춘 교수는 “휴대폰
대학보도
최주연 기자
2017.04.12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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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된 방법, 준비 안 된 시스템지방권 대학들이 벌이는 외국인 학생 ‘유치열전’에 한동대도 참여하고 있다. 한동대는 외국인 학생 유치를 위한 홍보에 힘쓰고 있지만 홍보 대상의 범위, 예산 편성 등에 한계가 있다. 외국인 학생을 위한 교육 시스템도 여전히 미흡하다.자비 유학생과 대학 재정의 관계한동대는 외국인 학생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외국인 학생은 일반 지원 및 한동코너스톤장학금 지원 입학 등으로 한동대에 입학할 수 있다. 한동대는 이 중 일반 지원으로 입학하는 자비 유학생을 유치하고자 한다. 자비 유학생은 등록금과 생활비 전액을
대학보도
박성휘 기자
2017.04.1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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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외국인 학생 유치의 필요성을 느낀 한동대는 해외학생유치확대 TFT(이하 해외학생TFT)를 발족했다. 해외학생TFT의 부디렉터의 자리를 맡아 활발히 활동 중인 존 베일리(John F. Bailey) 교수에게 한동대 외국인 학생 유치 현황과 외국인 재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물었다.Q 해외학생 TFT가 어떻게 시작됐나?해외학생TFT는 운명처럼 시작됐다. 란팅가(Nick Lantinga) 교수님과 장순흥 총장님이 같은 시기에 글로벌 학생 모집에 대한 비전을 가졌다. 이 둘은 접촉점이 없었지만 동시에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대학보도
박성휘 기자
2017.04.12 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