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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예정 과목 개설에 성공공통과목 문제 여전본지가 지적했던 ▲개설 안 된 신설 예정 전공수업 ▲졸업학점에 영향을 주는 공통과목 ▲외국인을 초점으로 한 한국학 전공의 문제점이 현재 일부 개선됐다(본지 235호 2면, 238호 2면 참조).17-1학기 인원 미달로 개설 실패한 글로벌 한국학 신설 전공과목 ‘한국어학개론’이 이번 학기에 개설했다. 글로벌 한국학 신설 예정 9과목 중 1과목이 개설된 것이다. 신설 예정 과목으로는 ▲한국어학개론 ▲한국어어문규범 ▲한국어교육실습 등이 있다. 김종록 한국학 전공 운영위원장은 “이번 학기부터 한
대학보도
이소영 기자
2017.08.30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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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통해 ‘대의 기구적’ 성격 강조전격 변화하는 구성원 안건 성격과 구성원이 바뀐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의 새 출발이 논의되고 있다. 지난 4월 9일 발족한 총학생회회칙개정위원회(이하 회칙개정위원회)는 전학대회의 대의 기구적 성격을 강화하는 회칙개정안을 준비 중이다.전학대회 안건이 재설정된 개정안이 준비 중이다. 재설정되는 안건으로는 ▲총학생회의 기본 방향성 논의 ▲회칙 개정 또는 건의 ▲학생 의견 반영 방안 논의가 있다. 현재까지 전학대회는 예·결산안 심의 역할에 주력하고 있었다. 지난 학기 총 6회 열린 전학대회에는
대학보도
이소영 기자
2017.08.30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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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대학가에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고등교육 정책과 관련해 ▲입학금 폐지 ▲대학 재정지원 사업 개편 ▲대학구조개혁 변화 등을 공약했다. 한동대에 밀려올 재정적, 정책적 변화에 대비해 학교 당국은 대응 방책을 모색하고 있다.입학금 폐지로 한동대 재정 감축문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입학금 폐지는 한동대 등록금 수입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일 SBS ‘제19대 대통령선거 방송연설’을 통해 “대학 입학금을 없애고 등록금을 반으로 낮추면 부모님들의 경제적
대학보도
박성휘 기자
2017.05.3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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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에는 매년 평균 약 104명의 외국인 학생이 생활하고 있다(2014년~이번 학기 기준). 그러나 대부분 외국인 학생은 한동대의 문화생활에서 배제된다. 총동아리연합회(총동연) 소속 동아리 중 외국인 회원이 있는 동아리는 거의 없다. 학내 문화생활에서 외국인의 현 위치를 보여주는 것이다. 언어 문제, 의무 학기 등 한계로 동아리 활동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자신들이 마주할 어려움을 감수하고 동아리에 도전한 세 명의 외국인 학생이 있다. 보리스(Boris), 말코스(Marcos), 피터(Peter) 세 명의 외국인 학생이 경험한
대학보도
최주연 기자
2017.05.3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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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한동대 학생 생활관비는 약 16만 원 인상됐다. 학교 당국은 ▲최저임금 인상과 ▲물가 인상률 등 국가에서 제공하는 지표 및 자체적으로 책정한 ▲인건비 등을 고려해 생활관비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생활관운영팀은 에너지 절약을 통한 적립금을 통해 관리비를 삭감할 수 있지만, 현재 책정 기준으로 생활관비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인상 결정 지표, 계속 오를 전망이번 학기 한동대 생활관비는 각 호관 별로 25,000원씩 올랐다. 이는 전년 대비 평균 3.8% 인상된 가격이다. 한동대 생활관비는 13년도 이후 지속적으로 오
대학보도
주영은 기자
2017.05.3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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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관 내 비상구급약품 공급 끊겨“사전에 약을 준비하면 될 것 같다”한동대 생활관 내 비상구급약품(이하 비상구급약) 공급이 중단됐다. 이번 학기 비상구급약은 하용조관(행복관)에만 구비됐으며 3월 1일부터 추가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 보건실과 매점 및 GS25(편의점)의 운영 시간 외 교내에 비상구급약을 제공하는 곳은 없다. 하용조관(행복관) 경비원 정명옥 씨는 “학생들이 지금도 (비상구급약) 찾으러 많이 온다. 밤에 갑자기 고열이 나는 경우와 같이 진짜 급한 학생들에게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다은(GLS 1
대학보도
박소정 기자
2017.05.3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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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성 소수자 혐오를 반대•규탄하는 팻말 시위가 벌어졌다. 한동대 올네이션스홀 내 진행된 해당 시위에는 2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시위 참여자 측은 “성적 정체성과 지향은 찬성하거나 반대할 수 없는 실재이며 최근 한동 내 일련의 행태는 실재하는 사람에 대한 혐오이자 공격”이라며 “한동 내 성 소수자 혐오를 반대 및 규탄하고자 피켓시위를 계획했다”라고 밝혔다.
대학보도
박성휘 기자
2017.05.3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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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는 ▲포항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해양과학기술 분야 발전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4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한동대 현동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동대 장순흥 총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등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해양과학기술 분야 공동 연구 ▲미래유망기술 공동 기획 및 연구 인력 교류 ▲해양산업육성 및 관련 기업 유치 협력 등이다. 이번 체결로 한동대는 포항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과 인력 교육 및 공동연구, 해양로봇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한편,
대학보도
주영은 기자
2017.05.3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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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한동대 효암채플에서 미국 휘튼대학교(Wheaton University, 이하 휘튼대) 합창단 초청 공연이 열렸다. 휘튼대 합창단은 찬송가, 성가, 아리랑 등을 선보였다. 한동대 학생들로 구성된 카마이클 합창단과 휘튼대 합창단의 협연도 이뤄졌다. 공연 후에는 효암채플 별관 3층에서 합창단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리셉션(reception)이 진행됐다. 국제처 국제기구협력실 김영신 씨는 “합창단원들과 함께한 시간을 통해 치유받았다는 피드백이 많이 들어왔다”라며 “이 공연을 통해 회복하고 남은 학기를 잘 마무리하는 시
대학보도
강성은 수습기자
2017.05.3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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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부터 총학생회 주최의 ‘한동아고라’가 올네이션스홀 313호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한동아고라는 한동대 구성원들 간 한동대에 관한 의견 교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29일부터 31일까지 총 3일 동안 진행되는 한동아고라는 ▲29일 한동의 공동체 문화 ▲30일 한동의 기독교 대학으로서의 정체성 ▲31일 한동의 내일을 주제로 토의가 이뤄진다. 한동아고라는 한동대 학생, 교수, 목사 등 여러 패널이 초청돼 참여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총학 한동국 박규태 국장은 “이번 한동아고라가 한동을
대학보도
김태홍 수습기자
2017.05.3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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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한동교육개발원 218호에서 ‘사람에 투자하는 이유, 따뜻하고 건강한 세상을 꿈꾸다’를 주제로 특강이 개최됐다. 한동교육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특강은 한동대의 슬로건 ‘배워서 남주자’를 실천하는 타 대학 학생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강사로는 9년간 장학금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약 20억 원을 기부한 박철상 씨가 초청됐다. 특강은 강사와 학생들이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동교육개발원 고상미 연구원은 “한동대 학생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세상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대학보도
신명섭 수습기자
2017.05.3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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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은 ‘4차 산업혁명’을 체감하는 시간이었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은 향후 세계가 직면할 화두로 4차 산업혁명을 선정했으며 컴퓨터인 알파고가 프로 바둑 기사를 이겼다.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한동대에도 교육적 변화가 있었다. 세 트랙으로 이뤄진 ICT창업학부가 신설됐으며 이번 학기에는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으로 선정됐다. 새로운 분야의 지식을 가르쳐줄 스승 또한 도착했다. 인공지능을 전공했고 딥러닝(Deep Learning)을 연구하는 최희열 교수다.최희열 교수는 일반 기업체 연구원으로서 딥러
대학보도
최주연 기자
2017.05.3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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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관 1층 우측 거주자 보상금 요구생활관운영팀, 현금 차원의 보상 고려 안 해시설 개선 요구사항은 부분 수렴창조관 1층 우측 거주 학생들이 시설 미비에 해당하는 보상금을 생활관운영팀에 청구했다. 창조관 1층 우측에 거주하는 황성수 교수팀 남학생들은 ▲교내정보사이트 히즈넷(HISNet) 원클릭민원 ▲공청회 등을 통해 생활관 시설 미비에 대한 보상금을 요청했다. 창조관 1층은 중앙 현관을 기점으로 좌측과 우측으로 나뉘며 좌측에만 화장실, 샤워실, 세탁시설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17-1학기 창조관 1층 좌측에 여학생들이 입주하자
대학보도
최주연 기자
2017.05.1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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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수업, 강의계획서 일방적으로 변경강의계획서 변경에 관한 기준 부재A 씨는 강의계획서를 확인하고 발표 수업으로 진행되는 전공 강의를 수강하기로 했다. 필기시험을 발표 형식의 과제로 대체한 수업이었다. 그러나 학기 중반, 해당 수업의 교수는 일방적으로 ▲성적 평가 방식 ▲쪽지시험(퀴즈) 횟수 ▲출석 방식 변경했다. 해당 교수는 수업 시간 중 “발표를 다 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서 변경한다”라며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A 씨는 “발표 수업이라고 해서 그 수업을 수강했는데 중간에 일방적으로 그런 식으로 변경돼 너무 당황스러웠다”라고
대학보도
송현지 기자
2017.05.1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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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학생자치단체, 회의비 산정 기준 달라회의비에 대한 상한선 부재재정위 “최대한 빨리 기준 마련하고자”학생자치단체(▲총학생회 집행부 ▲자치회 ▲총동아리연합회 ▲학부협력회) *회의비에 대한 통일된 기준이 부재하다. 또한, 회의비 ▲사용 시점 ▲사용 횟수 등 사용처에 대한 기준이 없다. 이에 예∙결산안 심의 기구인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와 *재정위원회(이하 재정위)는 회의비를 심의하는 데 한계를 가진다.학생자치단체 회의비 금액에 대한 일괄적 기준은 정해지지 않았다. 각 학생자치단체는 회의비 책정 시 ▲참석 인원 수
대학보도
송현지 기자
2017.05.1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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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전공자에게 추가 학생경비 걷는 ICT창업학부“제도가 변경되지 않아서”추가 학생경비 폐지 논의 예정*ICT창업학부는 2전공을 ICT창업학부 전공으로 택한 학생들에게 학생경비로 5,000원을 더 걷고 있다. 현재 한동대 학생들의 학생경비는 40,000원이지만(17-1학기 기준 GLS 33,000원), ICT창업학부 전공을 2전공으로 한 학생들의 학생경비는 45,000원으로 책정돼 있다. ICT창업학부 내 GE전공 2전공자인 김효진(경영경제 16) 씨는 “5,000원을 더 걷어서 다른 학부와 뭘 더 차별화하게 하려는지 궁금할 뿐이다.
대학보도
박소정 기자
2017.05.1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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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문제는 한동대 학생들의 단골 민원이다. 지난달 13일 토레이RC 대표는 비전관 거주 학생들의 소음 관련 민원이 계속되자 교내정보사이트 히즈넷(HISNet)에 소음 관련 건의문을 게재했다. 이번 학기만의 얘기가 아니다. 역대 자치회는 침묵시간 규칙 준수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학생들이 느끼는 소음을 객관적으로 기록하기 위해 기자가 직접 데시벨(dB)을 측정해봤다. 모든 장소에서 소음 진동 관리법 시행 규칙의 기준치(이하 소음 기준치)보다 높은 수치가 측정됐다. 공사 소음에 눈뜨는 아침평소보다 이른 시간, 알람 소리에 겨
대학보도
주영은 기자
2017.05.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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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관 간사 당직 제도 폐지도움 필요 시 1층 경비에게 연락생활관운영팀, 경비 위치∙연락처 공지 예정오전 1시부터 5시까지 생활관에 상주하는 생활관 간사는 없다. 생활관 내 간사가 상주하지 않게 되자 야간에 벌어지는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책임자는 없어졌다. 17년도 동계방학 중 열린 생활관 운영위원회의에서 참석 위원들은 17-1학기부터 생활관 간사들이 교대로 야간 당직을 서는 당직 제도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학생생활관 운영수칙 제23조에 따르면 오후 11시 이후 응급환자 발생 시 생활관 거주자는 경비에게 알리고
대학보도
최주연 기자
2017.05.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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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청소노동자들이 학생들에게 전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가 진행됐다. 학생회관 앞에서 개최된 해당 행사는 오후 2시 30분경 시작돼 오후 5시경 마무리됐다. 청소노동자 정영숙(57) 씨는 “전 같은 경우는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쉽게 먹지 못하는 음식인 것 같다”라며 “축제 때마다 학생들에게 전을 나눠주면서 고마움도 표시하고 같은 연대하자는 뜻도 전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보도
송현지 기자
2017.05.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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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ICT창업학부는 휴학생을 포함한 전체 학생 중 지원자를 대상으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랩투어(이하 랩투어)를 진행했다. 랩투어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주된 사업 설명과 창업 아이템 소개를 통해 학생들의 창업 역량 제고 및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열렸다. 이번 랩투어는 한 시간 동안 구미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스마트 팩토리, 휴대폰 생산라인 등을 견학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하는 창업 아이템들을 직접 시연하는 시간이 포함됐다. 한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학보도
신명섭 수습기자
2017.05.17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