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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삼분지계, 박·문·안을 책으로 만나다현재 대통령 예비 후보자에 오른 사람은 9명이지만, 유력한 후보는 셋으로 좁혀졌다. 바로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다.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제대로 된 대통령을 뽑기 위한 후보들의 삶과 신념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공교롭게도 이들은 2012년에 모두 자신의 이름을 걸고 책을 발간했다. 책의 형식과 내용이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그들의 생각이 담겨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들의 생각이 빼곡히 담겨있는 이 책들을 통해 소중한 우리의 한 표를 건네줄 사람을 고려해보는 것을 어떨까.이 책은 박근혜의 자서전으로 유년기와 퍼스트 레이디 시절 그리고 현재까지 그녀 인생의 모든 여정을 담고 있다. 책의 첫머리는 검소한 어머니 슬하에서 바른 마음가짐을 배우며 자란 그녀의 유년 시절 기억으
사회
한동신문
2012.11.0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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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들의 정치 성향과 대선 후보 지지율 알아보기대선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언론이 각종 대선 이야기로 들끓고 있고, 국민들의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대선, 더 나아가 정치에 대한 한동인들의 생각은 어떨까? 대선을 앞두고 한동인들이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지, 또한 정치성향을 학우들 대상으로 ‘정치성향과 정치 관심도 및 대선 후보자에 대한 지지도’를 통해 알아봤다. (i7인트라넷,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총 505명 참여)정치 참여도에 비해 관심도 낮다우리학교 학우들은 과연 정치에 얼마나 참여하고 있을까? 지난 4월 치러진 19대 국회의원 선거 참여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60% 이상이 선거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이나 선거 당시 만 19세 미만이었던 비선거권자들을 제외하면 그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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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2.11.0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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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울법하지만 이제는 월드스타가 된 싸이 이야기를 굳이 또 해보려 한다. 가수 김장훈과의불화설은 뒤로 하더라도 싸이의 인기요인에 대한 기성언론들의 분석에서 본 기자가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들을 감히 정리해 보았다. 오빤 싸이 스타일싸이열풍의 초기, 대다수 국내 언론들은 키치, B급 문화등의용어를 사용해 가며 ‘싸구려스러운 것’에 대한 대중의 친근함이싸이의 인기를 불러왔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최근 싸이의 성공요인을 분석한 국내의 한 다큐멘터리에서 그의인기비결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한 미국인 시민은 사뭇 진지한 태도로 “He’s one of a kind(그는매우 특이하다)”라고 대답했다. 싸이가 ‘새’라는 곡으로 처음 국내에 데뷔했을 때 그의 음악은 대중들에게 결코친근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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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2.10.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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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전 행각에서 듣는 조선 왕실의 소설덕수궁은 역사 속 왕족의 사가로 시작돼 행궁을 거쳐 궁궐 역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사적 배경을 지닌 곳이다. 선조가 임진왜란으로 피신을 갔다가 서울로 돌아와 거처한 곳이기도 했으며 인목대비가 유폐된 곳이자 인조가 즉위한 궁이었다. 이렇듯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덕수궁이 이번에는 한국 현대 미술가들의 작품들과 함께 새롭게 문을 열었다.크롬 형식의 좌식 의자가 설치된 덕흥전궁, 역사가 살아나는 곳덕수궁 프로젝트는 ▲함녕전 ▲덕흥전 ▲중화전 ▲석어당 ▲정관헌 등 전각과 후원에서 총 9개의 작업이 이뤄진 예술 프로젝트다. 함녕전은 고종의 침전으로 그의 기운이 가장 많이 묻어있는 은밀한 공간이다. 이곳에 작가 서도호는 정갈하고 차분한 느낌의 보료*를 깔아 명성황후와 엄비를 잃
사회
한동신문
2012.10.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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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짜리인 일본 독도 주장의 허점은?지난 호에서 독도에 대한 일본의 반쪽짜리주장에 대해 다뤘다. 이러한 반쪽짜리 주장을 통해 일본이 얻고자 하는 것 중 하나는 제 3국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다. 하지만 하지만 일본은 그들의 주장이가진 허점을 감추기 위해 일본은 진실을 교묘히 왜곡하고 있다. 일본에 의해 왜곡된 고대 우리나라 고문헌에서 독도에 대한 언급이처음 나온 곳은 ‘삼국사기’다. 1145년에 쓰여진 삼국사기에는 신라 지증왕 때 이사부가 하슬라주(강릉)의 군주가 되어 우산국을 정복했다는 내용이 있다. 이는 일본이 독도를처음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1618년의 도해면허보다 473년이나앞선 것이며 이사부가 우산국을 정벌했던 512년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1000년이상 앞서 우리나라가 독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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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2.10.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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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여성경찰서장 김강자 교수를 만나다대한민국 최초로 여성경찰서장의 자리에 올랐던 김강자 교수(현 한남대경찰행정학과 객원교수)를 만났다. 성매매를 대대적으로 단속해‘미아리 포청천’이라 불렸던 그는 서장 시절부터 끊임없이제한적 공창제를 주장해왔다. Q 대한민국에서최초의 여성경찰서장이 된다는 것은우리나라의 여성지위가 지금은 많이 상승했지만 예전의 가부장적인 사회에서는 성차별이 심했어요. 여성이 고위직에 오르기 쉽지 않았고, 공직현장에서조차 여성인권이유린당하는 경우가 많았죠. 양성평등과 관련해 법과 제도가 미흡했고, 관련법이 있더라도 제대로 집행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모성과 여성의 시각으로 사회문제를 바라볼 수 있는사람들이 없다 보니 여성의 입장이 고려되지 않았던 거죠.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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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2.10.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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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호 사회문화부 기획 기사 중 '우린 비록 검으나 아름답다' 기사에서 부산성폭력상담소는 '설립된지 올해로 약 10년'을 20년으로, '현재 3명의 성폭력 상담원과 자원 봉사자들'이 아닌 '총 10명'으로, 또한 부산성폭력상담소의 생존자 말하기 대회의 주체를 한국성폭력상담소가 아닌 부산성폭력상담소로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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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2.10.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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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2.09.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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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TV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를 통해 휴대전화 외판원에서 일약 세계적인 스타가 된 폴 포츠(Paul Potts)의 공연이 10월 6일 (토)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창사 41주년을 맞아 포항 MBC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에서 폴 포츠는 국내 정상급 바리톤인 우주호씨 그리고 SBS 스타킹을 통해 한국판 폴 포츠로 화제를 모은 김승일씨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약 90여분에 걸쳐 진행될 공연에서 폴 포츠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영화 , , 의 삽입곡 등 총 5곡을 노래할 예정이다. 우주호 씨와 김승일씨는 각각 4곡과 2곡씩을 부르며 두 사람의 듀엣곡도 1곡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예매는 티켓링크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티켓가격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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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2.09.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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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고향,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다녀오다가을이다.더위에 쫓겨 마음마저 종종걸음 치던 나를 내려놓고, 살랑이는 가을바람을 따라 한 번쯤 일상을벗어나 여유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문향’이란 호를가진 창원본지 기자는 마음의 양식을 찾아 문학의고향, 창원시 마산합포구로 떠났다. 마산 근대문학의 싹은여러 사립 민족학교의 개교에 따른 교육사업에서부터 돋아났다. 국권회복기에 이윤재, 안자산 같은 여러 선각자가 교직을 맡으면서, 배달말(우리 민족이 쓰는 말) 교육을 통해 마산지역 근대문학에 디딤돌을 놓았다. 이후 1920~1930년대를 거치면서 창원 문학은 시, 소설, 희곡, 김형윤의 , 이일래의와 같은 아동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학 갈래로 나뉘어 성장해 나갔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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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2.09.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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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미터 상공에서 느끼는 짜릿한 자유이윤청 사진기자남태평양의 작은 섬 펜테코스트의 원주민들이 행하던 ‘골(Gol)’이라는 의식에서 유래한 번지점프의 번지(Bungee)는 원주민들이의식 때 사용했던 열대덩굴의 이름이다. 원주민 소년들은 칡의 일종인 이 덩굴을 엮어 만든 줄을 발목에묶고 그들의 담력을 시험하기 위해 30미터 나무 탑에서 뛰어내렸다. 가까스로땅에 닿지 않고 살아남으면 소년들은 부족의 성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이렇듯 높이에 대한 인간의공포에 스스로 도전하는 번지점프는 뉴질랜드에서 시작해 오늘날 대표적인 익스트림 스포츠의 하나로 자리잡았다. 그짜릿한 경험을 체험해 보기 위해 본 기자가 직접 번지점프장을 찾았다. 결심했다면준비는 철저하게충북 제천에 위치한 청풍랜드의 번지점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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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2.09.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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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진제’를 둘러싸고 공방 벌어져지난 9월 6일 '전기 요금조회'가 국내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 자리를 차지하며,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은홈페이지가 다운되고 문의 전화가 폭주하는 등 몸살을 앓았다. 올해 폭염으로 인한 전기 사용량의 증가가요금 폭탄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번 '전기 요금 폭탄' 문제는 폭염으로 가정용 전력 수요가 크게 늘었고, 누진제로 인해전력사용량 증가율보다 큰 폭으로 전기 요금이 상승한 데에서 비롯된 것이다. 누진제, 무엇이 문제인가전기누진제는 1973년 석유파동을 계기로 전기소비 절약 유도와 서민층 보호를 위해 도입된 제도다. 석유파동으로 요동치는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는 에너지 비용에 대한 인상과 더불어 에너지 소비가 많은 가구에페널티를 부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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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2.09.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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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듯한, 그러나 그렇지 않은 일본의 주장2000년 MBC PD수첩에서 ‘독도는 어느 나라 땅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제목으로 다른 나라들에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말레이시아(66.7%), 호주(58.8%), 인도네시아(55.6%)등 여론 조사를 시행한 모든 나라에서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답한 비율이 높았다고 한다. 외국인들의 눈에 비친 독도는 당연한우리나라의 영토가 아니었다. 그리고 그 저변에는 일본의 강력한 홍보와 선전이 있었다. 일본은 어떻게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일까? 무엇이외국인들의 인식을 이렇게 만든 것일까? 고대,독도 야욕의 시작신라시대였던 512년부터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은 에도시대부터 독도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일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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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2.09.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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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치유의 장, 부산성폭력상담소성폭력의 건수가 많아지고 성에 대한 의식이 변화해가면서 성상담소를 찾는 사람이 이전에 비해 현저히 늘었다. 이에 여성가족부에서는 상담소를 비롯하여 보호시설, 자활지원센터 등을확충하기 위해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약 10년동안 부산에서 성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해온 부산 성폭력 상담소를 찾았다. 처벌보다는 치유에 목적을 두다1992년에 설립이 되어 지금까지 운영된 온 부산 성폭력 상담소는현재 3명의 성폭력 상담원과 자원 봉사자들로 구성돼있다. 이들은특별한 상담자격증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 교육시간과 프로그램을 이수하여 상담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아 활동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성폭력 관련 상담자격증이 따로 없으며 성폭력
사회
한동신문
2012.09.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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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폭력상담소 조주인 교육팀장의 경험을 나누다태풍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한 명의 피해자라도 더 치유해주고자 상담소를 지키고 있던 부산성폭력상담소의 조주인교육팀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녀는 현 성범죄의 주소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언론을 통해 걸려진 이야기가 아닌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들어보자. Q 심각한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성폭력 문제의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우리 사회는 부지중에 성폭력의 원인을 피해자에게 돌립니다. 범죄의피해자인 여성에게 ‘좀 일찍 다니지 그랬니’ 혹은 ‘왜 이렇게 짧게 입었니’라며 혀를 차곤 하는데, 이는 도둑질 당한 피해자한테 ‘돈을 통장에 넣고 다니지 그랬니’하는 것과 같습니다. 범죄의 원인을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에게 돌려자책감을 갖게 하는 잘
사회
한동신문
2012.09.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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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피해자를 위한 제도, 무엇이 있을까최근세간에 성범죄와 관련된 보도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보도는 사건의 자극성이나 처벌의강도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지만 이러한 보도 실태는 피해자들에게 도움은커녕 2차, 3차 피해를 유발해 피해자의 상처를 심하게 할 뿐이다. 피해자를 위한 제도는 어떻게 마련돼있을까? 피해자가 모르는 피해자 지원현재성범죄 피해자들을 위해 국가는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의료비 지원은 일 인당 최고 5백만 원으로 산부인과적인 외과적 진료, 병원진료뿐만 아니라 피해자나그 가족의 심리치료비용으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지원은 전국의 165군데에 있는 성폭력 상담소와의 통화상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지난 10일,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성폭력
사회
한동신문
2012.09.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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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동신문
2012.09.13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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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제4회 대구사진비엔날레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예술발전소(구 KT&G), 봉산문화회관에서 9월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열린다. 2006년부터 개최돼 온 대구사진비엔날레는 2012년 제4회를 맞이하여 ‘사진다움! PHOTOGRAPHIC!’이라는 주제로 21세기 현대 사진의 다양성과 사진 예술의 새로운 경향과 흐름을 보여주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21세기 사진의 화두인 “현대 사진에 대한 개념의 한계성 극복”을새롭게 고찰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어 끊임없이 도전하고 탐구하는 예술가들의 실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국제 정상급작가 및 국내 작가 2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사진비엔날레는 ▲주제전 ▲특별전1 ▲특별전2 ▲국제심포지엄 ▲포트폴리오리뷰 ▲부대행사로 구성되
사회
한동신문
2012.09.13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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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년 전의 물건이 살아 숨쉬는 곳, 세계 기독교 박물관에 가다마태복음5장 15절을 보면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라는 구절이 있다. 이때 ‘말’이라는 것이우리가 알고 있는 동물인 걸까 아니면 다른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일까? 성경을 읽다 보면 생소하거나 듣지못했던 물건들이 많다. 이 모든 것들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양수리수양관에서 열리는 ‘성경 속 물건 1000 전시회’에서해답을 찾을 수 있다. 그 ‘말’이 그 말이 아니야이번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수양관에서 열린 ‘성경 속 물건 1000 전시회’는 2층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에는 성경 속에서 자주 등장하는식물들이, 2층에는 그동안 궁금증을 자아냈던
사회
한동신문
2012.09.13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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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와 과거의 만남, 타임슬립 열풍1860년 조선 한양에서 항생제 페니실린이 등장한다. 괴질이라불리는 콜레라를 치료하고, 수혈과 맹장 수술에 성공한다. 이것은주인공이 과거 조선시대로 돌아가 현대 의학 기술을 통해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드라마 의 일부 내용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타임슬립에 빠졌다. 현대인들이 ‘If’, 이른바 ‘가정’을 바탕으로 역사의 빈틈을 주목하는 이유를 알아보자. 타임슬립 도대체 뭘까?'타임슬립(time-slip)'은 일본 작가 무라카미 류의소설 '5분 후의 세계'에서 처음 등장한 신조어로 ‘시간이 미끄러지다’는 뜻이다. 타임슬립과유사한 개념의 시초는 1895년 소설가 H. G. 웰스가 이란작품에서 시간여행이라는 소재를 대중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면서 시작했다. 1964년
사회
한동신문
2012.09.13 0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