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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학기, 창조관 시설에 대해 불만 제기돼생활관운영팀, 학생들의 요구 일부 수용수용되지 않은 요구사항도 존재17년도 1학기 생활관 시설 미비에 대해 학생들이 목소리를 낸 이후, 창조관에 대한 변화가 이뤄졌다. 지난 학기 창조관 1층 우측에 거주했던 남학생들은 ▲일방적인 입주 배정 ▲입주 결과에 대한 늦은 통보 ▲창조관 샤워실 및 화장실 시설 사용 불가 등을 이유로 생활관운영팀에 문제를 제기했다(본지 243호 1면 참조). 이에 남학생들은 2층으로 샤워실을 이용해야 하는 피해 등을 입었다. 입주 배정 결과는 학기 시작하기 직전에
대학보도
이소영 기자
2017.09.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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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8학년도 한동대 신입생 모집부터 11개의 전형에서 입학 전형료가 인하됐다. 입학 전형료가 없는 국가보훈대상자전형을 제외하고 수시와 정시의 15개의 전형에서 입학 전형료는 최소 2,000 원부터 최대 20,000 원까지 인하됐다(수수료 제외). 입학 전형료 인하는 18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일인 지난 9월 11일부터 적용되기 시작했으며 7월 6일에 원서 접수가 완료된 ▲재외국민 전형 ▲전 교육과정 이수 재외국민 및 외국인 전형은 입학 전형료 인하가 적용되지 않았다. 이번 인하는 교육부 입학 전형료 인하 방침에 따른 것으로 수험생
대학보도
박소정 기자
2017.09.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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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제8차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개회됐다. 해당 전학대회에서는 ▲학생자치단체 예·결산안 심의 주체 ▲전학대회에 학부대표단 및 RC 대표단 직무정지 의결 권한 부여 ▲총학생회 특별위원회 신설 등이 논의됐다. 총학생회 회칙개정 TFT의 총학생회 회칙 개정안에 따르면 각 학부의 예·결산심의는 예·결산심의위원회로 이관된다. 법학부 김경현 대표는 “(현행대로) 대의원회도 선출직으로서 책임감과 의무를 가지고 학부 학생회의 독자성과 자치의 실현을 위해 각 학부 학생회의 예·결산안을 심의 하는 것이 이치”이라며 “필요한지는
대학보도
추연국 기자
2017.09.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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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오석관 401호에서 ‘창조신앙과 과학, 그리고 복음’을 주제로 창조과학 특별세미나가 열렸다. 한동대 창조과학연구소가 주최한 해당 세미나에는 학생 25명과 교수 8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한국창조과학회 회장인 전북대 한윤봉 교수의 강의로 이뤄졌으며 ▲창조신앙 ▲창조과학의 근거 ▲진화론과 타협 이론의 문제점 등을 다뤘다. 한 교수는 “창조인지 진화인지 싸우는 건 어떻게 보면 믿음과 세계관의 문제다. 왜냐하면 이 세상이 어떻게 창조됐는가, 진화됐는가는 누구도 증명할 수가 없고 본 적도 없다”라며 “창조론에서는 인간들이 존재하
대학보도
문여경 기자
2017.09.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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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을 기점으로 한동대 내에 뱀이 반복적으로 출몰하고 있다(9월 26일 기준). 뱀이 발견된 곳은 ▲효암 채플 본관 1층 ▲비전관 인근 흡연 구역 ▲오석관 1층 여자 화장실 ▲하용조관 인근 흡연 구역 ▲매점에서 학생회관으로 올라가는 길목 등이다. 지난 8일 효암 채플 본관 1층에서 강물예배 중 한 학생이 뱀에 물려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북부 소방서 흥해 119 안전센터 정한민 소방교는 “뱀에 물렸을 때 2차 감염될 우려가 있으니 절대 무리하게 독을 빼지 마라. 머리가 세모 모양이고 화려한 뱀은 독사일 가능성이 높으니 최대한
대학보도
강우주 기자
2017.09.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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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3일 한동대의 2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스무살 한동’이 발간됐다. 스무살 한동은 한동대의 ▲총장님 훈화 ▲역사 ▲교직원, 학부모 이야기 ▲교표의 변화 ▲학과 소개 ▲신앙 교육 ▲인성교육 ▲한동 10 뉴스 ▲캠퍼스 사계절 풍경 ▲한동인 이야기 등 다양한 한동대 소식을 기록했다. 공동편집위원장 김종록 교수는 “스무 살 한동은 지난 20년 동안 하나님께서 한동을 인도해 주신 우리 모두의 발자취이자 소중한 기록이다. 이 책에는 20년의 역사적 사실뿐만 아니라, 한동의 역사를 만들어온 다양한 한동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라
대학보도
이소영 기자
2017.09.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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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9일부터 오전 6시 40분(육거리 발)과 7시 40분(환호 발) 버스에 한해 요금이 면제됐다. 한동대는 조기 등교를 장려하고, 학생들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자 해당 사업을 진행했다. 총학생회 소통국 박우주 국장은 “저번 학기 ‘한동아고라’에서 버스 요금과 관련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라며 “그 후 총장님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아침에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버스 운임료 부담을 줄이는 방안이 논의됐다”라고 말했다. 총무인사팀 박동규 과장에 의하면 8시 5분 학교 도착 버스의 경우 버스 요금이 면제되자 버스를 이용하
대학보도
윤예은 기자
2017.09.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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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부터 오석관 316호는 코딩 스페이스(Coding Space)로 사용됐다. 코딩 스페이스는 단체 토론학습, 개인의 휴식 및 학업 증진 혹은 학교 주관의 행사 및 강의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며 24시간 개방된다.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지원사업단 및 프라임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리모델링된 코딩 스페이스는 메인홀과 내부회의실로 나뉜다. 메인홀은 기존의 학술카페와 같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나 48시간 전 공지된 학교 주관행사가 있을 경우 이용할 수 없다. 내부회의실은 사용 일주일 전까지 교내정보사이트 히즈넷(HISNet)으
대학보도
박소정 기자
2017.09.1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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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평생교육원은 ‘한동 시민대학’을 열어 9월 13일부터 10주간 포항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참여한 포항 시민들은 무료로 교육을 받는다. 한동 시민대학은 퇴직 후 생활을 위한 교육 ‘행복한 제3의 인생 교실(Third Age)’과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양성을 위한 ‘무한상상 *IoT(사물인터넷) 서비스 인력양성과정’으로 운영된다. 한동 시민대학은 포항 시민 중 은퇴·예정자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평생교육원 황철원 원장은 “한동 시민대학은 포항 시민들에게 성공적인 제3의 인생을 위
대학보도
신명섭 기자
2017.09.1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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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조사위원회, 사실관계 파악 중재발 방지 위한 대책 마련할 예정공금 조성 필요하다는 입장도본지 245호 ‘학생 손 떠난 랩 인건비 어디로 갔을까’ 보도 이후 학교 당국은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진상조사위원회는 해당 교수들에 대한 조사를 위해 9월 5일 결성됐다. 진상조사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은 지범하 기획처장은 “다음 주까지 진상조사를 마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며 “원래 10월에 자체적으로 연구비 감사가 있을 예정이었다. 만약 진상조사 결과 연구비 감사를 할 때 보완 혹은 수정해
대학보도
윤예은 기자
2017.09.1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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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학기가 시작되기 전이면 교내인트라넷(i7)과 페이스북 페이지 ‘한동대 벼룩시장’에 원룸을 양도하기 위한 글이 올라온다. 학생들은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보고 원룸을 양도받거나 공인중개사를 통해 방을 구한다. 반면, 현재 한동대 생활관의 수용 가능 인원은 총 3.286명으로 기숙사 수용률은 약 81%다(17-1학기 기준). 생활관에 입주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여전히 자취를 선택한다. 한동대에서는 ‘외부거주’라는 단어로 더 친숙한 자취, 그들이 밖으로 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방해받지 않는 나만의 공간A 씨는 개인 공간을 가
대학보도
윤예은 기자
2017.09.1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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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와 예산이 줄어든 링크플러스 사업 지역 산업 취업에 집중해한계 극복하지 못한 링크 사업‘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 사업’(이하 링크플러스 사업)에 한동대가 선정됐다. 9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링크플러스 사업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 사업(이하 링크 사업)’의 후속 사업이다. 한동대는 두 유형의 링크플러스 사업 중 *사회맞춤형 학과 중점형에 추가 선정됐다. 이번 링크플러스 사업은 *산학협력 고도화형이었던 이전 링크 사업과 ▲규모 ▲예산 지원 ▲사업 내용 등에서 차이가 있다. 링크플러스 사업
대학보도
박소정
2017.09.1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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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사업 통한 예산 확보학부협력회와 새로운 사업 시도해ISU 회칙, 여전히 부재외국인 학생을 대표하는 학생단체 ISU(International Students Union)가 새로운 사업을 시도하며 자립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번 학기부터 ISU는 수익 사업으로 일부 예산을 자체 마련하고 있으며 학부협력회와 함께 새로운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15-2학기 총학생회로부터 독립한 이후 ISU는 ▲자체예산 미확보 ▲학생사회 내 모호한 위치 ▲회칙 부재 등의 한계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본지 240호 1면, 본지 241호 2면 참조). I
대학보도
박소정 기자
2017.09.1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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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내에서 운영되는 랩 중 일부에서 학생 인건비와 관련해 법에 저촉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사업계획서에 이름은 있지만 활동을 하지 않는 학생에게 인건비가 지급됐으며, 학교가 학생에게 지급한 인건비와 실제로 학생이 랩에서 받은 인건비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소위 랩(Lab)이라는 단어로 통용되는 대학의 연구실은 연구책임자인 교수와 석사•학사 연구원으로 구성된다. 랩에서 학생 연구원이 인건비를 받기 위해서는 랩 교수가 강의하는 수업의 TA(Teaching Assistant)를 맡거나 연구과제에 참여해야한다.활동하지
대학보도
윤예은 기자
2017.08.30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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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이스라엘 히브리대학에 ‘한동 글로벌센터 인 이스라엘(Handong Global Center In Israel)’ 이하 글로벌센터)가 개소됐다. 2017년 3월 양교는 학술교류협정을 체결, 이에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위해 히브리대학에 글로벌센터를 개소했다. 한동대는 글로벌센터를 통해 기업가 정신과 국제관계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교직원 및 학생을 파견할 계획이다. 글로벌센터 유진상 센터장은 “히브리 대학과의 교류로 학술적인 측면과 더불어 기독교 세계관과 세상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글로벌한 경험을 할 수 있을
대학보도
최은총 기자
2017.08.30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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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 조정 동아리 ‘암스트롱(Armstrong)’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3회 충주시장배 전국생활체육조정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암스트롱은 4명의 사람이 양쪽에 노를 잡고 하는 쿼드러플(Quadruple) 부문에 대학부 남자 2팀, 일반부 여자 1팀이 참가해 각각 1위, 2위를 차지하고 일반부 여자 1위를 거머쥐는 쾌거를 이루었다. 배영우 암스트롱 회장은 “방학 때 하고 싶은 일이 많았지만, 부원들 모두 합숙에 잘 참여해줘서 고맙다” 또한 “코치님께서 조정동아리를 위해 배도 빌려주시고 학생들을 잘 지도해주셔서 감사드
대학보도
이소영 기자
2017.08.30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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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의 전과 및 전공변경에 대한 학기 수 제한이 없어졌다. 지난해 12월 교육부에서 대학 학사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하면서 지난 1월 17일 *고등교육법 시행령이 개정됐다. 지난 5월 22일 전공변경신청부터 5학기 제한이 없어져 전체 재학생의 전과 및 전공 변경이 가능해졌다. 다만 9학기 이상자의 경우 별도 심의 후 교무처장 승인으로 변경할 수 있다. 또한 공학인증의 경우 별도의 지침에 따른다. 교무처는 “전공선택권 기회가 확대되어 일부 학생들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지만 너무 늦은 전공 변경은 졸업 지연 등 오히려 손해가 될
대학보도
박소정 기자
2017.08.30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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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일 한동대 올네이션스홀 오리토리움에서 ‘반기문 UNAI 글로벌 교육원(Ban Ki-moon Global Education Institute in Support of UNAI, 이하 GEI)’ 기공식이 열렸다. 기공식에는 ▲한동대 장순흥 총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한동대 이재훈 이사장 ▲UNAI 한국협의회 김영길 회장 등이 참석했다. GEI의 설립 취지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유엔SDGs)달성과 유엔 SDGs 글로벌 전문가 양성이다. GEI는 3층 건물 두
대학보도
윤예은 기자
2017.08.30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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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예정 과목 개설에 성공공통과목 문제 여전본지가 지적했던 ▲개설 안 된 신설 예정 전공수업 ▲졸업학점에 영향을 주는 공통과목 ▲외국인을 초점으로 한 한국학 전공의 문제점이 현재 일부 개선됐다(본지 235호 2면, 238호 2면 참조).17-1학기 인원 미달로 개설 실패한 글로벌 한국학 신설 전공과목 ‘한국어학개론’이 이번 학기에 개설했다. 글로벌 한국학 신설 예정 9과목 중 1과목이 개설된 것이다. 신설 예정 과목으로는 ▲한국어학개론 ▲한국어어문규범 ▲한국어교육실습 등이 있다. 김종록 한국학 전공 운영위원장은 “이번 학기부터 한
대학보도
이소영 기자
2017.08.30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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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통해 ‘대의 기구적’ 성격 강조전격 변화하는 구성원 안건 성격과 구성원이 바뀐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의 새 출발이 논의되고 있다. 지난 4월 9일 발족한 총학생회회칙개정위원회(이하 회칙개정위원회)는 전학대회의 대의 기구적 성격을 강화하는 회칙개정안을 준비 중이다.전학대회 안건이 재설정된 개정안이 준비 중이다. 재설정되는 안건으로는 ▲총학생회의 기본 방향성 논의 ▲회칙 개정 또는 건의 ▲학생 의견 반영 방안 논의가 있다. 현재까지 전학대회는 예·결산안 심의 역할에 주력하고 있었다. 지난 학기 총 6회 열린 전학대회에는
대학보도
이소영 기자
2017.08.30 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