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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와 함께해온 금주 전통의 역사술은 바른 생애로 수고하야모흔 제물을 빼아스며 걸인과 죄인을 만들고, 집을 망케 하며, 협잡과뇌물과 사졍을 셩행케 하야 … 경제상으로나 도덕상으로 보면 술은 업시할 물건이어날 오날날 어찌 그대로두니 괴이하도다. (‘업시할 물건’, 죠션 그리스도인 회보 1897년 12월 29일자) 금주천당 음주지옥?술은 언제부터 한국기독교인에게 ‘업시할 물건’이 됐을까? 금주의 시초는 기독교가 처음으로 한국 땅에 들어온 조선 후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처음 조선에 왔던 선교사들은 대부분 청교도 신앙을 갖고 있어 술을 긍정적으로 보지 않았다. 또한, 당시 조선사회에는 술 때문에 멀쩡하던 사람이 폭력적으로 변하고, 패가망신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미국 선교사들은 세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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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2.09.13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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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인의 음주를 말하다, 4인 사색(思索)한동대학교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됐고 재학생들 대다수가 크리스천이기 때문에 음주 문화를 금기시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본지가 교내인트라넷(i7)에서 실시한 설문조사(1550명 참여, 8월 31부터 9월 7일까지)에 따르면, 대부분의 학우들이 음주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그래프 참조).하나님의 대학이라고 하는 한동대학교에서 ‘음주’와 ‘음주를 하는 한동인’에대해 학우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건전하게 논의해보고자 좌담회를 열었다. 9월 4일 화요일 오후 9시부터 올네이션스홀 304호에서 최원영 대학보도부 기자의 사회로 좌담회가 진행됐다. 참여한패널들의 요청에 따라 모두 익명으로 처리했다. 크리스천인 학우들이 술 마시는 것은 어떻게생각하는지
대학기획
한동신문
2012.09.13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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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명의 수용인원,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여기 진짜 창조관이에요? 못 알아보겠어요” 개강을 한 주 앞두고 들어가 본 1호관(창조관)에서는 이전의 퀴퀴했던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건물 복도부터 방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새로 단장한 모습이었다. 가장큰 변화는 기존의 3인 1실이 2인 1실로 바뀌면서 방이 훨씬 넓어져 학우들의 생활 공간이 늘어난것이다. 깨끗한 새 커튼이 달린 창문으로 밝은 햇살이 들어오는 방을 보던 한 기자는 “여기서 세 명이 살았다니, 정말 좁긴 좁았겠네요”라며 놀랐다. 건물 안 벽지와 장판,바닥재와 가구들은 모두 새로운 친환경 물품으로 교체돼 쾌적함을 더했고 각 방마다 설치된 냉, 난방기는더위와 추위에 힘들었던 학우들의 고생을 덜어줄 예정이다. 한편, 지하 1층 및 6층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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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2.08.2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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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들의 다양한 요구 있었지만, 설계변경은 없어 학우들의 다양한 요구 있었지만, 설계변경은 없어 우리학교의 다목적 구장이 9월 중 완공된다. 총 사업비 13억여원을 투입, 지난 7월 초에 착공되어 약 두 달 만에 완공될이 다목적 구장은 그동안 운동공간을 찾아 헤매던 많은 학우들의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보인다. 다목적구장은 농구장과 잔디 구장, 육상 트랙으로 구성된다. 이중 농구장은 중앙 측면에 폴대가 설치돼 그물망을 칠 수 있어 족구, 배구 등의 경기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잔디 구장 주위에 대형 조명탑 4개가 설치돼 야간에도 학우들이 불편함 없이 운동장을 사용할 수 있다. 맑은 날엔 흙 먼지, 비 오면 진흙탕이던 운동장기존의 운동장은 흙 바닥으로되어있어 맑은 날에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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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2.08.2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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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적 변화, 다소 혼란 예상돼우리학교는 지난 4학기 동안 학생식당을 책임지던 ‘한동 F&D’와의 계약을 끝내고 ‘신세계푸드’와 새롭게 손을 잡았다. 이로써F&D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식단 문제나 식자재의 질 문제가 해결될지 학우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지는 학생식당 시스템의 변화와 그 영향을 알아봤다. 총 8개의푸드코트, 학생들의 다양한 입맛 충족 기대돼신세계푸드는기존의 식당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수정하고 새로운 청사진을 내놓았다. 지금까지 정식, 탕식, 분식, 테이크아웃으로구성돼 있었던 학생식당이 총 8개의 코너로 이뤄진 ‘푸드코트’형식으로 탈바꿈했다. 코너는 각각 ▲한식 ▲각종 비빔밥 ▲돈카츠, 치킨 ▲중화요리 ▲면 종류 ▲야외 스낵버스 ▲베이커리 카페 ▲피자,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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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2.08.2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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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과 현대 추리소설, 그 오묘한 차이! 추리소설을 읽어본 적이 있는가? 추리소설의 사전적 의미는 ‘수수께끼 풀이에 중점을 두는 소설’이다. 1841년 E.A.포의 이 추리소설이라는 장르를 만들었다는 것이 평론가들의 일치된 견해이다. 고전 추리소설이자 세계 3대 추리소설로 인정받는 아가사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엘러리 퀸의 ‘Y의 비극’, 윌리엄 아이리시의 ‘환상의 여인’은 현재까지도 추리소설 애호가들에게 명작으로 기억되고 있다. 더 나아가 오늘날 현대 추리소설은 이와 다른 색다른 방식으로 우리를 매혹시킨다. 정황, 증거, 목격자 증언이 필수!고전 추리소설은 사설탐정과 같은 인물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주를 이룬다. 형사는 노력에 비해 무능하게 나타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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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2.05.03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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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피해자심리전문요원인 이혁진 동문을 만나다 심리학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범죄심리학은 우리나라에서 아직까지 미개척지 분야이다. 하지만 이러한 황무지 속에 새싹을 심으며 이 분야를 개척 중인 사람이 있다. 이혁진(상담사회 04) 동문은 경기대학교 범죄심리대학원에 진학 후 현재 경찰청 피해자심리전문요원에 합격해 교육을 받으며 그의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Q 범죄심리학을 공부하게 된 계기는?1학년 생활을 마치고 순수하게 법 전공을 선택했다. 1년 동안 전공을 공부하고 군대에 입대했는데 그 곳에서 친한 동기가 사고 당하는 것을 목격했다. 이것이 범죄심리학에 관심을 갖게 되는 전환점이었다. 범죄심리학을 공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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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2.05.03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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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증거와 심리적 분석을 통합한 범죄심리수사 , , 등은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의 범죄 수사 드라마이며 사람들의 심리나 행동을 파악해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기존의 범죄 수사방식이 법의학과 증거를 이용한 과학적인 수사였다면 이 드라마는 교묘한 심리전, 행동패턴, 미세표정 등으로 범인을 밝혀낸다. 심리를 적용해서 범인을 찾는 방식이 낯설어 보이지만 현재 전 세계적으로 범죄심리분석, 즉 프로파일링을 통한 수사가 발전하고 있다. 소설 속 셜록홈즈, 현실 속 범죄수사의 출발이 되다과학수사의 1인자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흔히 셜록홈즈가 떠오를 것이다. 허구의 인물인 그가 현대의 과학수사에 끼치는 영향은 적지 않다. 과학을 최초로 사건에 접목시킨 사람이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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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2.05.03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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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전쟁터로 부름을 받은 한 목사 이야기 기관총을 든 목사. 목사에게 어울리지 않는 수식어를 갖게 된 샘 칠더스 목사는 미국 펜실베니아 출신으로 현재 ‘아프리카의 람보’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다. 그는 현재 남수단과 북우간다에서 전쟁고아를 위한 고아원을 운영하고 있다. 목사의 신분으로 어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직접 기관총을 들고 적과 싸우는 그는 어떤 사람일까? 범죄자의 삶에서 회심의 길로샘 목사는 어렸을 때부터 말썽을 일으키는 문제아였다. 펜실베니아의 힐빌리라는 작은 동네에서 태어난 그는 전직 해군이었던 아버지와 올바르고 정직한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하지만 부모님의 헌신에도 불구하고 그는 10대 때부터 마약을 거래했고, 유부녀와 문란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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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2.04.1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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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를 유명인사로 ‘Kony 2012’ 운동 지난 3월 5일, 유튜브(YouTube)에는 영화제작자이자 NGO 단체 인비저블 칠드런(Invisible Children)의 대표인 제이슨 러셀이 만든 ‘Kony 2012’라는 제목의 30분짜리 동영상이 게시됐다. 이 영상은 우간다 반군 단체(LRA, Lord’s Resistance Army)의 수장인 조셉 코니의 극악한 범죄들을 고발하고 그의 처벌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온라인 상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열흘이 채 안되어 조회수 1억 회를 기록하며 전세계적으로 커다란 관심을 받았다. 현재 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우간다의 내전 상황과 조셉 코니, 그리고 ‘Kony2012’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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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2.04.1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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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우의 다큐멘터리에 한동사회 뜨거운 반응보여 현재 흥해 분기 송전선로(이하 송전탑) 건설 문제로 학교 사회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본지는 송전탑 건설 문제에 대한 교내 구성원들의 이해를 돕고자 이 문제가 우리학교와 관련해 지금까지 어떤 논란이 있었는지 알아봤다. 교내에서 이슈가 되지 못한 송전탑포항시 흥해 분기 송전탑 건설 사업은 2006년부터 2007년까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송전탑 사업을 설계하면서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총 23개의 송전탑 중 우리학교와 가장 근접한 위치에 있는 철탑은 15~19번의 5개 철탑이며, 가장 가까운 철탑과 학교부지와의 거리는 145m, 현재 사용 중인 부지까지의 거리는 600m이다. 본지 159호의 2011년 5월 18일 자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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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2.03.30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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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소에도 불구 지주연합 패소, 송전탑 건설 불가피해져 경상북도 포항시 영일만 신항 및 신항만 배후단지 개발에 따른 흥해변전소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154,000V 송전선로 건설이 2006년 7월부터 시작됐다. 송전선로 예상 경과지는 경상북도 포항시 창포동, 장성동, 양덕동, 흥해읍 이인리, 남송리, 곡강리 일원이다.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포항시의 검토를 통해 제1안 약 8.5km, 제2안 약 8.0km를 거쳐 최종안으로 약 9.5Km(철탑 23기)가 결정됐다. 포항시 측 “민원이 제기되지 않게 처리해달라”포항시는 2008년 4월 흥해읍 송전선로로 인한 주민들의 주민생활권 및 재산상 피해, 자기장의 부정적 영향(전자파발생, 전파방해 등),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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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12.03.30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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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증상인줄 알았는데… 질병이라고?한동인에게 건강관리는 필수이다. 넘쳐나는 과제와 수많은 약속 사이에서 건강을 지키는 일은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평상시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해도 가벼운 증상을 의심하지 않고 지나쳐버린다면, 치료가 필요한 질병을 얻을 수 있다.‘야식증후군’과 ‘VDT 증후군’야식증후군은 저녁 식사량이 하루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증상을 가리킨다. 주로 아침, 점심 식사를 거르거나 적은 양만 먹고 저녁이 되면 식욕이 늘어나서 많은 양을 먹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늦게 일어나거나 3, 4교시 연속으로 수업을 듣는 학우들은 아침이나 점심을 거르기 십상이라 저녁을 많이 먹을 가능성이 크다. 또 우리 학교 학우들은 늦게까지 공부를 하거나 모임이 있으면
대학기획
한동신문
2012.03.2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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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시작은 일상 습관으로부터새벽 한 시가 가까운 시각, 학우들이 발걸음을 재촉한다. 로뎀관 경비 아주머니는 “늦게 들어오는 학생들을 보면 다음날 괜찮을지 걱정된다”고 전했다.잠 못 이루는 밤우리학교의 많은 학우들이 늦은 시간에 잠을 잔다. 바쁜 학교 생활에 생활관 점호 시간을 넘어서 자는 것은 다반사다. 생활관에 거주하는 학우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동인의 평균 취침 시각은 11시 이후가 98.24%로 압도적이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한다고 답한 학우는 37.44%였고, 그 이유로는 ▲동아리 연습 ▲전공 공부 ▲시간관리의 미숙함 등을 손꼽았다. (오프라인, 3월 1일 ~ 3월 11일까지 227명 참여) 백여미 학우(경영경제 08)는 “과제와 퀴즈 때문에 늦게 잠드는데
대학기획
한동신문
2012.03.2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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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시대’의 기독교와 부딪히는 ‘새 시대’의 음악“May be”, “Kiss the rain”, “River flows in you”….독실한 크리스천이자 수많은 명곡을 작곡한 이루마는 대중들에게 ‘뉴에이지 아티스트’로 친숙하다. 그런데 그는 자신이 뉴에이지 아티스트가 아닌 피아노팝 아티스트로 불리길 바란다. 그는 왜 뉴에이지라는 수식어를 꺼려하는 것일까?인본주의를 찬양하다?1980년대 초부터 뉴에이지 음악은 클래식과 팝의 결합을 계기로 자연스럽게 대중에게 접근하고 있다. 유명 피아니스트인 조지 윈스턴을 필두로 유키 구라모토, 스티브 바라캇, 비틀즈의 조지 해리슨 등이 뉴에이지 음악을 대표한다. 1986년부터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상에 뉴에이지 부문이 신설되면서 뉴에이지는 하나
대학기획
한동신문
2012.03.07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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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의 어원부터 현재의 모습까지뉴에이지 음악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뉴에이지. 그렇지만 가사가 없는 차분한 음악이라는 어렴풋한 이미지만 있을 뿐, 정작 뉴에이지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뉴에이지가 어떻게 시작됐고,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보자.왜 ‘New Age’ 인가뉴에이지의 어원은 점성학에 기반을 두고 있다. 점성학에서는 한 세대를 황도의 이동시간으로 측정한다. 황도는 우리가 흔히 별자리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 황도가 한 좌에서 다른 좌로 옮겨가는 2,100년의 시간을 한 에이지(age)라고 한다.뉴에이지 운동을 창시한 이들은 현 세대가 12황도 중 마지막 좌로 향하는 11번째 물병자리의 세대인 ‘새로운 세대(New Age)’라고 주장한다. 물병자리는 한 남자가
대학기획
한동신문
2012.03.07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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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털어놓은 부부커플의 이야기이젠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분다. 찬 바람이 불수록 옆구리가 시린 사람들이 있다. 반면 애인이 있어도 세상이 마냥 분홍빛으로 보이진 않는 사람도 있다. 주위에서 둘이 결혼할 거냐는 농담 반 진담 반 얘기를 들을 때마다 마음 한구석이 불편하다. 여기 애인 관계에서 결혼까지 한 두 부부가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깨가 쏟아지는 신혼을 보내고 있는 새신랑 재학생 A 씨(27)와 이제 결혼 4년 차 주부 졸업생 B 양(32). 이들이 말하는 연애란 무엇일까. Q 특별한 연애관이 있는지?A: 남자가 일부러 져줘야 행복합니다. 여자친구의 의견을 잘 받아줄수록 관계가 오래갑니다. 즉 일방적인 바보가 되라는 게 아니라 남자가 배려할수록 여자도 그런
대학기획
한동신문
2012.02.2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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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 사람들, 그들은 어떻게 사랑하고 있나‘우리는 오로지 사랑을 함으로써 사랑을 배울 수 있다.’ 영국의 소설가 아이리스 머독(Dame Iris Murdoch)의 말이다. 우리학교 어느 교수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기 위해서는 진정한 사랑을 해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학생들에게 자주 말한다. 청춘 남녀가 모이는 곳이면 사랑이 싹트기 마련. 우리학교도 다르지 않다.사랑하는 한동인우리학교 사람들은 어떤 연애를 하고 있을까? 본지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재 교제 중인 연인이 있다’고 답한 학우는 32%(361명)였다(인트라넷,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1,130명 참여). 교제 기간에 대한 질문에는 ‘6개월 미만’이라고 답한 학우가 37%(134명)로 가장 높았다. ‘2년 이상 3년
대학기획
한동신문
2011.11.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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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조정동아리 암스트롱(Armstrong)조정은 2km의 거리에서 노를 저어 속도를 겨루는 수상 스포츠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인지도가 낮으나 국외에선 올림픽 채택 종목이기도 할 만큼 인기가 많다. 승마, 요트, 골프 등과 더불어 세계 4대 귀족스포츠로 불린다. 조정의 발상지는 영국으로 알려졌다. 특히 조정은 팀플레이로 이뤄지기 때문에 초기부터 대학들의 관심을 받았다. 영국에서 조정은 대표적인 대학 스포츠로, 옥스포드대와 캠브리지대의 라이벌 전에는 수만 명의 관중이 몰린다. 이 경기는 옥스포드대와 캠브리지대에서 각각 공부하던 두 친구가 재미 삼아 두 학교 간의 시합을 주선한 것을 시작으로 벌써 150년이 넘었다. 한국에서는 70년대 중반부터 알려졌으며, 대학교 조정팀들이 대중화에 앞장섰다.
대학기획
한동신문
2011.11.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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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미식축구 동아리 Holy Rams, 날개를 펴다동아리로 ‘H밀란(H-Milan)’이 있으며 야구 동호회 한방을 비롯하여 수많은 동아리와 동호회가 존재한다. 하지만 지난 5월 17일,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스포츠 동아리가 드디어 생겼다. 바로 미식축구 동아리 홀리램스(Holy Rams)다.남자의 스포츠 ‘미식축구’미식축구는 축구와 럭비의 특성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경기로 미국에서는 ‘풋볼(football)’이라 부르며 그 외 나라에서는 ‘아메리칸 풋볼(American football)’이라 부른다. 한 팀 당 11명이 경기를 뛰는데 공격과 수비가 명확히 구분된다. 타원형의 공을 가지고 뛰거나 던지거나 차서 상대편 골을 공략하여 승패를 가린다. 경기 시간은 15분씩 4번의 쿼터(quarter)
대학기획
한동신문
2011.11.03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