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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문제시되던 한동의사결정구조 설명회 열려 지난 4일, 제 10대 총학생회 코람데오(이하 총학)의 주최하에 '한동의사결정구조 설명회'가 학생식당에서 있었다. 50여명의 학생들이 참관한 이날 행사에서, 총학은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분야별 문제제기와 대안제시를 하였고, 김영섭 교무처장과 배건웅 기획처장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학생들의 의문을 풀어주었다. 총학은 이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약 한달간 우리학교 의사결정구조와 관련된 16명의 교수를 만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우리학교와 타 대학의 사례를 비교, 대조하여 근본적인 회칙상의 문제는 없는지를 살펴보았다. 상당량의 자료를 수집하고 결론을 제시한 이 같은 총학의 노력은 한동의 건전한 비판과 대안제시문화를 한단계 끌어올렸다.그러나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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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5.05.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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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부족으로 아쉬움 남아 제10대 총학생회 코람데오(이하 총학)에서 준비한 2005년도 스승의 날 행사가 지난 11일 열렸다. 이날 행사는 총장님을 비롯해 꽤 많은 교수님들의 등장으로 장내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잔잔한 음악과 함께 이어지는 '교수님을 위한 카드메세지'는 교수, 학생 할 것 없이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다음으로 솔로와 합창으로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특송 후 남지웅 총학생회장은 감사의 편지를 낭독하고 총장을 무대 위로 초대했다. 그리고 의미 있는 사진들이 새겨진 하얀색 티셔츠를 스승의 날 감사의 선물로 전달했다.계속 해서 '씨앗'이라는 제목으로 무대 앞쪽 스크린에 영상이 흘렀다. 이 지면을 다 채울 수 없는 지난 10년의 우여곡절의 사건 가운데서도 지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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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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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얼마 전 오석관 앞의 땅을 갈았는데 어떠한 용도로 사용할 계획인가요?A: 김영섭 교수팀과 배건웅 교수팀이 10만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 장소에 메밀꽃을 심을 예정에 있다. 따라서 지금은 학교측에서 땅을 씨 뿌리기 좋게 갈아놓은 상태이고 곧 파종될 것이다. 김영섭 교수팀의 팀장인 류제담(경영경제 00) 학우는 "첫 팀모임 때부터 메밀꽃을 심자는 의견이 나왔었고 팀원들이 다들 찬성했다. 프로젝트장을 맡은 추대로(경영경제 03) 학우 등이 주축이 되어, 일단 4월 중순경에 '봄메밀' 종자를 50평 정도의 땅에 파종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캠퍼스 시설관리과의 장기적인 마스터 플랜에 따르면, 우리 학교가 보다 대형화될 경우, 이 자리에 종합도서관의 기능을 하는 건물이 세워질 예정이라 한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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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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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법인부채 전액 상환, 대학 부채는 '아직' 지난 3월 24일 수요채플 시간에 우리학교 재정 설명회가 있었다. 이 설명회는 채플 본 프로그램이 마쳐진 직후, 15분여 동안 기획처의 2005년도 예산 설명 PPT자료와 함께배건웅 기획처장에 의해 진행되었다. 이로써 3월 중, 학생들에게 우리학교 재정상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겠다던 기획처의 약속이 지켜진 것으로 보인다. 먼저 단상에 오른 김영길 총장은“한동의 새로운 10년을 깨끗하게 출발하게 되었다” 라는 말로 우리학교가 재정적 안정기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했으며, 우리학교 법인부채가 Zero(0)가 되었음을 발표했다. 이후, 배 기획처장의 개괄적인 학교재정 설명이 이어졌다. 설명회는 크게 네 가지 항목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다음은 제시된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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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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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접선거, 적극적 홍보 노력은 귀감 돼 지난 3월 중에는, 학부 대표직이 공석이었던 법학부, 국제어문학부, 그리고 한동기초학부 임원진 선거가 있었다. 이 중 기초학부 선거에는 120여 명이 총회에 참석하는 등 여느 때보다 학우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3월 8일부터 12일에 걸친 후보 등록 기간 동안 10명의 학우가 후보자로 등록했으며, 23일 선거 결과, 대표에는남진택, 부대표에는 이나연, 이재은 학우가 선출되었다.이번 기초학부 선거는 더욱 높은 공신력을 갖기 위해 예전의 간접선거 방식(1학년 팀장에게만 선거권을 주는 선거 방식)을 벗어나 전 기초학부 학생에게 참여의 기회를 주는 직접선거 방식으로 치러졌다.그러나 대표직 후보에 남학우 4명, 부대표직 후보에 여학우 6명이 출마, 대표와 부대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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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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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의 2005년도 교원 채용 계획이 전임교수 3명, 비전임 5명으로 결정되었다. 이는 작년의 전임교원 채용 계획 10명(실제 채용: 전임 6명, 비전임 16명)에 비하면 비교적 낮은 수치이다. 이에 대해 배건웅 기획처장은 "우리 학교의 앞으로 10년을 내다본 중장기 발전 계획(교수 확보율 80%)에 따라 교원 채용이 진행되고 있다. 특정 경우를 제외하고는 2년 계약의 비전임 교원을 먼저 뽑고, 이들을 추후에 전임 교원으로 바꾸는 형태로 인사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올들어 지금까지 채용된 교원은 전임 1명, 비전임 8명이다. 전임교원으로는 국제경영대학원의 아브라함리 교수가 비전임교원에서 전임교원으로 새롭게 채용되었다. 비전임교원으로는 언어교육원에 △Joanne Yoo 교수(박사 과정중) △T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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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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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 확충도 추가로 계획, 협의에 별다른 어려움 없어 지난 해 말부터 학우들 사이에서 문제시되어온 우리학교 근로장학생 임금이 '시간당 3000원 이상'으로 결정되었다. 동시에 학부별 TA확충도 있을 예정으로 보여, 학우들은 보다 개선된 처우를 받을 것이라 기대된다.근로장학금의 개념을 '학생 복지'의 측면에서 바라본 학교측과, '임금'에 무게를 두고 바라본 학우들 사이에 그 동안 의견이 분분하였다. 학생과의 이경태 과장은 "본래 근로장학금은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한 '명분'의 차원에서 제공된 측면이 크다. 따라서 '임금'개념을 벗어나 다수가 혜택 받는 것을 중시했다"며 근로 장학금의 태생 취지에 대해 말했다. 반면 학우들은 인트라넷을 통해 "정당하게 일하고 받는 임금"임을 중시하며 최저 임금법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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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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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계약직 교수로, 경영트랙에 충원” 발언에 학생들 논란 지난달 28일, 우리 학교 경영경제학부 교수 네 명과 김영길 총장이 만난 자리에서 총장이 언급한 “교수 충원을 경영 중심으로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발언이 학내에서 이슈화 되고 있다. 이 날 교수들은 고(故)박을용 교수와 권오병 교수의 결원을 보완해 줄 것을 요구할 목적으로 총장에게 찾아갔었다. 그러나 총장은 오히려 ‘비즈니스 스쿨’을 염두에 두고, 교수들에게 ‘경영학 강화, 경제학 현상 유지’ 정책을 제안한 것이다.또한 총장은 이 자리에서 ‘계약직 교수’라는, 기존의 전임-비전임 교원의 구분과는 다소 상이한 개념을 내세우며 앞으로 교원의 대부분을 계약직으로 채용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에 대해 배건웅 기획처장은 “계약직 교수란 먼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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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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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경제학부, 생명식품과학부, 법학부, 누리사업에 도전 우리학교의 경영경제, 생명식품과학, 법학부에서 2005년도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인 '누리사업'에 도전한다. 누리사업의 목적은 '제1차 국가균형발전5개년 계획'과 지역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인적 자원개발로써 정부에서 4년 동안 약 2,4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즉, 지역별 전략산업을 육성, 발전시키고 이와 함께 지방대학 혁신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사업을 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각각 대형(연간 30~50억 원 지원), 중형(연간 10~30억 원 지원), 소형사업(연간 10억 이하 지원)으로 나뉘게 되는데 대형사업 부분에서 3개 대학, 중형*소형사업 부분에서 각 2개 대학을 선별한다. 우리학교는 중형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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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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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목소리 인터뷰 우리학교의 모토는 ‘Why not change the World’이다. 세상을 변화시킬 크리스찬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곧 목표인 것이다. 학내 모든 활동은 ‘기독교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채플 및 기타 수업에서도 기독교 색채는 짙다. 그러나 한동은 기독교인으로만 구성된 학교는 아니라, 비기독교인과 기독교인 모두가 공존하는 공간인 것이다. 학교의 기독교 색채가 강하다 보니 부적응 문제로 상처 받는 비기독교인 학생들이 해마다 더욱 늘어가고 있다. 10대 총학생회 코람데오가 ‘연합’을 외치고 있는 현재, 비기독교와 기독교의 진정한 연합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적절한 대안을 모색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이에 한동신문사는 학내 비기독교인 모임 ‘낮은 목소리’ 관계자들을 만나 그들의 심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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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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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과 신앙의 통합을 꿈꾸는 한동의 여러 학회들, 공식 집계된 자료를 바탕으로 해서 학부 별(참고로 특정 학부생으로 정회원 자격을 한정 짓는 학회는 거의 없다)로 총망라해보았다.전산전자공학부‘Chips chips’(칩 디자인 연구, 설계, 제작)공간시스템공학부도시설계 계획 연구학회 ‘Urban Future 21’‘Urban GIS’한동수치해석연구회건축사학회 ‘ARCHISTO’언론정보문화학부영화학회 ‘7’s Road’문화비평학회 ‘프리즘’광고학회커뮤니케이션학회 ‘DIVINTUS’상담사회복지학부드라마치료학회(싸이코드라마, 그 이론과 기법을 발전시켜 간다)가정복지학회인격치료학회정신보건사회복지학회국제어문학부, 법학부국제정치경제학회, 정치철학학회 ‘깊이 있는 수다’북한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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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5.03.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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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열정으로 빛을 외치다!' ‘젊은 열정으로 빛을 외치다! Why not change the world’ 라는 모토(motto)로 지난 2월 12일, 13일 서울 한전아트홀에서 3회 공연된 한동대 뮤지컬 이 성황리에 마쳐졌다. 은 성경의 사무엘상, 하를 기반으로 한 다윗 왕의 이야기로 이미 우리학교, 포항시, 숙명여대에서 13차례 공연되었던 뮤지컬 작품이다. 우리학교 학생 80여 명과 숙명여대생 10여 명으로 구성된 팀은 구정 연휴도 반납한 강도 높은 합숙훈련과 자체 기획, 운영을 통해 2월 공연을 준비해왔다. 또한 측 관계자는 “재정문제를 비롯, 학생들이 준비하는 공연이라는 한계에 봉착하여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3회 공연 중 2회 매진이라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우리학교가 품은 비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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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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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어문 두 학우, 공저논문 당당히 입상지난 2월 14일에서 16일, 서강대학교 이냐시아홀에서 열린 제 6회 북한인권 난민문제 국제회의에서 우리학교 김우람(국제어문 98), 백연화(국제어문 01) 학우의 공저 논문이 3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북한인권시민연합에서 전 세계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북한 인권 관련 논문 공모전에서 5편의 우수 논문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발표 심사를 거쳐 3위의 알찬 성과를 거둔 것이다. 최우수 논문상은 폴란드출신 대학생이 수상했다.‘북한의 인권 실태와 해결방안’ 이라는 주제로 쓰인 이들의 논문은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후, 역동적인 논문 영어발표를 통해 큰 주목을 받았다. 아래는 이들의 수상소감 중 일부이다. “언젠가 통일된 후 남과 북의 주민들이 이 자리를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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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5.03.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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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측은 3월 중 재정 상황 설명회 예고 우리학교 10대 총학생회(이하 총학)와 학부협력회(이하 학협) 대표 6인으로 구성된 ‘2005 공정한 등록금 협의를 위한 학생 위원회’(이하 공등학위)는 학교측과의 4차에 걸친 협의 끝에 지난 1월 19일, 2005학년도 등록금을 전년대비 5.4%로 인상키로 최종 합의했다.연례행사처럼 이어지는 우리학교 등록금 인상, 이번 5.4% 인상의 주요요인이 무엇이었으며 문제점은 무엇이었나. 그리고 공등학위 측은 과연 학생측의 입장을 대변하여 합리적인 협의를 수행하였나를 알아보았다.지난 해 12월 20일 공등학위 구성에 대한 논의 및 등록금 협의 자료준비에 착수한 총학은 같은 달 30일 공등학위 구성원을 결정하고 올 1월 10일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이 단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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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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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ime to fly to the sky! 2005 밝아오는 한동의 새로운 10년, 새 날의 시작에 즈음하여 우리학교 김영길 총장과 박혜경 한동신문 주간교수, 남지웅 총학생회장이 한동에 전하는 말을 실어보았다.김영길 총장한동의 지난 10년은 하나님께서 동행하신 은혜와 감사의 시간이었습니다. 세상의 상식으로는 불가능했을지도 모를 불확실한 길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적절하게 때마다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과 나아갈 길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제 겨우 2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지만, 우리 한동인들은 세상의 곳곳에 들어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을 시작하고 있습니다.또 지금 이 순간에도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동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정성껏 한동을 후원해 주시는 2만여 갈대상자 후원자들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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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5.03.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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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을 뚫고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 삼인방을 만나다 지난 2005년도 제7회 학위수여식은 배움의 터전 한동의 품에서 양육된 학우들이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이었다. ‘why not change the world’라는 구호를 품고 앞으로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졸업생들의 모습이 늠름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그들의 이러한 기쁨 뒤에는 피와 땀이 어린 노력 또한 숨어있었다.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뚫기 위해 열심으로 지식의 폭을 넓히고, 끊임없이 자신을 부각시키는 노력을 바탕으로 ‘취업’이라는 결실을 일궈냈기에 그들의 졸업식은 더욱 빛났던 것이다.이들 가운데에서 올해 LG전자에 입사한 김재훈 졸업생(전산전자, 98), KT에 입사한 이영관 졸업생(경영경제, 97), PMC 프로덕션에 입사한 손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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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5.03.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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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를 맞이한 우리 학교 학위수여식이 지난 2월 18일 오후 2시부터 효암관에서 있었다. 학사 576명과 석사 37명을 배출한 이번 행사에는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지인들이 방문,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황헌영 교목실장은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라는 말씀으로 졸업생들이 배움의 목적을 바로 알고, 세상에서 나눔과 희생의 삶을 살기를 당부했다. 또한 김영길 총장은 “공부해서 남에게 주는, 섬기는 리더가 되라”, “은혜의 힘으로 세상을 변화시켜라”라는 내용의 식사(式辭)를 하였다. 졸업생 한 사람 한 사람과 직접 악수를 나누며 축하해주는 김영길 총장, 그리고 학부 교수들의 모습은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이처럼 다같이 축복송을 부르고 축도와 함께 끝난 졸업식은 여느 졸업식에서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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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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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에서는 지난 12월 10일부터 음식물 쓰레기가 배출되는 모든 곳에 대하여 분리수거 규정을 시행하였다. 이를 어길 경우, 20만원 상당의 과태료 부과와 불필요한 인력의 낭비가 초래된다. 따라서 우리 학교의 교직원 및 학우들은 이번 학기부터 좀 더 음식물 쓰레기의 분리 배출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요령은 다음과 같다.-물기 있는 과일류는 물기를 제거하고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리되, 물기 없는 과일류는 비닐봉지에 담아 화장실 옆 쓰레기통에 놓는다.-통과일인 수박, 망고 파인애플 등의 껍질은 잘게 썰어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린다.-젓갈류, 해조류, 된장, 고추장은 물기를 제거한 후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린다. -달걀과 메추리알의 껍데기는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린다. △음식물 쓰레기에서 제외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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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신문
2005.03.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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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방책을 끝내 얻어내지 못하고 결국 수능 고득점자 울려 지난 2005학년도 우리 학교 신입생 정시 모집은 기쁨과 슬픔의 눈물이 공존했던 입시였다. 공중파 방송에 힘입어 인지도의 상승과 함께 지원자가 급증한 경사스러운 일이 있었으나, 한편으로는 비교내신 산출식의 불합리함으로 인해 눈물로 얼룩졌기 때문이다. 문제의 시작은 어디서문제는 2005학년도 수능시험의 국?영?수 과목 표준점수 합이 예상과는 달리 600점이 채 안 되는 것에서 시작된다. 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도 알지 못했던 만점에 해당하는 정확한 점수는 수능성적 발표일인 12월 14일에 이르러서야 수리 ‘나’형 응시자는 424점, 수리 ‘가’형 응시자는 415점으로 드러난 것이다. 따라서 우리 학교의 비교 내신 산출 공식인 (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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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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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학번에게 20만원 반환키로 길고도 길었던 04학번 예치금 20만원 반환여부가 지난 2월 25일, 100만원 중 20만원을 되돌려준다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우리학교 학우들 사이에서 줄곧 거론된 이 문제는, 오랜 시간 동안 재정상 어려움의 이유로 줄곧 미뤄져 왔다가 최근 몇 일 만에 극적으로 타결된 것이다.반환여부 및 구체적인 시기를 묻는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한 점에 대해서, 10대 총학의 정종한 정책국장은 “지금까지 확실한 결론을 짓지 못한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 9대 총학이 이 문제를 비서실의 민준호 비서와 주로 상의했다는 것을 듣고 처음에는 그 쪽과 협의를 하였으나, 그가 의사결정권을 쥔 것은 아니었으므로 구체적인 결론은 내릴 수 없었다”고 말했다.지난 1월말까지만 해도, 기획처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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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1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