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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전자공학부 19 최찬희MNT 19기를 다녀온지 벌써 반년이 다 돼 간다. 하지만 엠엔티에서 느낀 감정과 기분, 경험은 너무나도 생생하다. 태국을 3주동안 비행기, 식비, 생활비 등 모든걸 합쳐서 95만원이면 솔직히 비싼게 아니지만 금액만으로 들리는 95만원은 약간의 부담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나는 95만원으로는 할 수 없는 경험들을 했으며, 내 인생에서 지워지지 않을 추억과 기쁨, 하나님의 은혜를 절실히 누리고 왔다. 먼저,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실버라이닝으로서 엠엔티에 다녀왔다는 것이다. 참 우여곡절이 많았다. 6기는 연습기수
신앙칼럼
전산전자공학부 19 최찬희
2020.05.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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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은 민수기 13장 말씀의 정탐꾼을 정체성으로 기존의 교회와 선교단체가 감당하기 힘든 학문적인 영역에서의 선교를 대학생의 신분으로 감당합니다. 저희 공동체는 선교지에서 더욱 전략적인 선교를 할 수 있도록 선교지에 대한 총체적인 정보와 미전도 종족에 대한 선교전략을 제공하는 선교지역연구 공동체입니다. 저희는 이번 학기 마민호 교수님의 특강을 시작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함께 말씀을 묵상하고 나누어 신앙적으로 단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공동체를 두 팀으로 나누어 종족조사와 선교정탐 강의안을 주제로 지역연구에 대
신앙칼럼
전산전자공학부 18 박경륜
2020.04.1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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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환(Robert Oh)목사∙시인바위의 침묵을 목격한 적이 있다//도마뱀이 그 위에 죽은 듯/ 가만히 누워 있었고//그 주위에서 /분주히 움직이던 /개미 때의 작은 발자국 소리//하늘과 땅 사이에/스피커를 달아 놓은 듯/매미들의 끈질긴 울음소리//하늘을 가르며/ 날아 오르던/매서운 매의 눈//40일의 적막//나는 나를 응시하던/바위의 침묵을/목격한 적이 있다//해도 오른쪽 무릎 옆으로 떠서/왼쪽 무릎 옆으로 지고//달도 보름달로 피었다 초승달로/녹아 없어 지였지만 //바위는/침묵으로/나를 응시했다//침묵이/가르침이었다/
신앙칼럼
한동대학교학보사
2018.05.2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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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민(공간시스템 98 / 포항대흥교회 청년부 목사)‘Why not change the world?’ 세상을 변화시키자. 참으로 가슴 뛰는 문구입니다. 저도 이 문장이 좋아서 한동을 사랑했고, 한동을 졸업해서 세상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덧 학교를 떠난 지 14년이 흘렀고, 그 세월 동안 배운 것은 나 한 사람의 작은 습관 하나조차도 참 바꾸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연약하고 부족한 제가 저 자신도 변화시키지 못하는데, 제 주변 사람들이나 상황은 어떻게 바꾸어 가며, 더 큰 세상은 또 어떻게 변화시킨다는 말입니까?
신앙칼럼
한동대학교학보사
2018.05.1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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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하(곡강교회 목사)신앙의 길은 열어놓음의 길입니다. 그래서 신앙의 길은 날마다 새로운 길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천지를 창조하신 유일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나님을 창조주로 믿는다면 적어도 하나님은 피조물인 우주보다 크신 분일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을 물리적 크기로 정의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은 그만큼 우리가 측량할 수 없는 분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신앙의 길은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신뢰하는 길인데, 하나님을 알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측량할 수 없는 넓이와 깊이를 가지고 있을까요? 바울사도는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다
신앙칼럼
한동대학교학보사
2018.05.0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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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훈(포항성결교회 청년부 담당 목사)청년의 때는 하고 싶은 것도, 해야 할 것도 참 많은 시기입니다. 여러분의 꿈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는 우리의 꿈을 막으십니다. 저 역시 겉으로는 하나님을 위한 엄청난 비전을 말하곤 했지만 결국 제 마음 깊은 곳에서는 나를 위한 비전, 나를 위한 꿈을 꿨습니다. 하나님보다 세상을, 세상에서 누릴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더 사랑했습니다. 우리가 그 마음을 내려놓지 않으면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을 더 사랑하는 그 마음을 내려놓을 때까지 낮추십니다. 우리는 비전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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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학보사
2018.04.1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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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명성(생명과학 97, 포항제일교회 청년부 목사)최근에 대한민국은 아픕니다. 한 명의 전직 대통령이 구속되었고, 이에 앞서 약 1년 전에는 현직에 있던 대통령이 탄핵되어 구속되었습니다. 두 소식 모두 대한민국에 큰 아픈 소식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 나라의 최고 권력자였던 이들이 구속에 이르게 된 과정과 원인이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기 때문입니다. 아프게 할 뿐 아니라 국민들을 서로 다른 생각으로 갈라놓는 상처를 남겼고, 지금까지도 그 상처는 아물지 않고 오히려 더 커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에 남겨진 큰 상처가 될 것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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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학보사
2018.03.2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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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자 (대전 새삶교회 사모)중학교 졸업 후 방황하는 청소년을 살리는 성령의 불쏘시개가 되겠다며 부르심을 듣고 광야 같은 대안학교에서 삼 년을 훈련받으며 귀하게 쓰임 받던 큰아들에게 바람이 불고 창수가 나는 사건이 왔다. 또래보다 한 해 먼저 대학에 입학한 아들은 자기 자신을 지키려고 몸부림치며 거대한 죄악의 물살 속에서도 꿋꿋하게 경건이라는 이름표 달고 낮아짐과 겸손으로 자신을 말씀 앞에 비추며 살던 어느 날 내게 들려진 한마디. ‘엄마! 학교 휴학할래요’대학 2학년 2학기를 앞두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고민하던 아들은 집으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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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학보사
2018.03.1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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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 (포항우리교회 사모)포항에 내려온 지 만 4년...시간은 여지없이 흘러간다.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시간이 모이고 모여 지금의 내가 있다. 하나님은 아주 작은 순간들부터 묵직한 깊이의 시간까지 그 어떠한 때에도 나와 함께이셨다. 지금도 물론...뒤돌아보면 하나님이 나의 삶에 안 계셨던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하지만 인생 길목마다 복병처럼 숨어있는 그때는 왜 그리 힘들었는지... 그 광야가 없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다가도 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노라면 하나님은 광야에서 하나님 앞에 서야 할 나를 훈
신앙칼럼
한동대학교학보사
2018.02.28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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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민 (기쁨의 교회 목사)예수 믿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능력은 기도에서 오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이미 힘을 잃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이 마치 머리 깎인 삼손처럼 세상에 끌려다니고 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비참한 일입니까? 우리는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를 회복해야 합니다. 눈 빠진 자가 누구입니까? 사슬에 묶인 자가 누구입니까? 맷돌 가는 자가 누구입니까? 기도하지 않는 사람입니다.삼손은 날 때부터 나실인으로 하나님의 큰 능력을 얻었음에도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삼손이지만 그 인생에서
신앙칼럼
한동대학교학보사
2017.12.0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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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 이권능 목사우리 삶에서 기가 막힌 상황을 만났을 때, 그 환경을 보며 낙심하고 좌절하기란 쉽다. 성도라면 이런 환경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압살롬 반역 때에 다윗은 자신의 편이 한 명도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광이심을 고백한다.(시3:3) ‘영광’으로 번역된 히브리어 “카보드(כָּבוֹד)”는 ‘무겁다’는 단어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그가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그에게 ‘무거움’, ‘중함’으로 존재했기 때문이다.
신앙칼럼
한동대학교학보사
2017.11.0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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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아버지를 하늘나라로 보내드렸습니다. 이 땅에서 94년을 사셨으니 장수하신 셈이지요. 하지만 아직까지도 아버지의 가심이 실감 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남다른 효도를 한 것이 아닙니다. 연세가 많으셨으니 늘 준비하는 마음이 있었지요. 새벽에 혹 전화벨 소리가 울려 놀랬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어떨까? 어떤 마음, 생각이 들까? 돌아가시면 어떻게 해야지? 여러 생각이 많았지만, 사실 아직까지 마음과 감정이 정리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한 세대가 지나가고 또 한 세대가 다가옵니다. 여러 생각과 감정이 정리
신앙칼럼
한동대학교학보사
2017.10.25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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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의 모토가 “Why not change the World?"이다. 한동인이라면, “세상을 바꿔보는 것이 어때? 세상을 한 번 바꿔보자”란 도전에 대한 답변을 찾고 있을 것이다. 어찌 보면 그 도전은 필자도 동일하게 해왔고 지금도 그 답을 찾고 있는 과정에 있다. 그런 면에서 우린 좋은 믿음의 친구요, 동역자인 셈이다. 과연 세상은 변할까?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하면 세상의 진정한 변화를 꾀할 수 있을까? 필자는 세상을 바꾸는 일이 사람에게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오직 인격체이시고 살아계신 하나님 그분 자신에게 달려
신앙칼럼
한동대학교학보사
2017.09.2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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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세상은 저마다의 생각과 가지고 있는 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서로 다른 소리를 내고 그것이 전부인 양 자신들의 주장과 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사생 결단하듯 달려들고 그것을 강요한다. 오늘을 살며 미래를 준비해야 할 젊은이들은 과연 무엇을 믿고 따라야 할까? 그런데 성경은 그런 것들 속에 현혹되지 말고 자신의 마음을 지키라고 말씀한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4:23)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이 말은 역설적으로 마음을 지키기가 쉽지 않음을 방증한다. 실제로
신앙칼럼
한동대학교학보사
2017.09.1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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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의 햇살과 숨이 막힐 정도로 푹푹 찌던 높은 기온도 가을을 맞이하고 재촉하는 새벽 시원한 공기 앞에서는 그 기세를 한 풀씩 누그러뜨려야 하는가 봅니다. 땅이 갈라지고 모든 생명이 말라 비틀어져 ‘무슨 열매가 맺혀질 수나 있을까’ 하던 걱정은 한낱 나약한 인간의 눈으로 자연을 바라보던 기우에 지나지 않았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다가오는 가을은 과연 어떤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고 있는지, 나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갖게 합니다. 삶에 아픔과 슬픔과 괴로움의 눈물이 홍수처럼 나에게 밀려올 때 나의 마음은
신앙칼럼
한동대학교학보사
2017.08.30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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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지난 호에 이어서 신앙인으로서 이 시대 문화에 어떻게 대처하며 살아가야 하는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신앙인은 세상 속에서의 신앙인입니다. 이전 호의 글에서도 언급한 것 같이 교회와 세상, 신앙과 문화는 상호보완의 관계에 있습니다. 물론 신앙의 기능과 문화의 기능은 각기 다릅니다. 신앙이 본질이라면 문화는 본질을 담는 그릇입니다. 이것은 신앙에 있어서 Content(내용)와 Context(형식)의 문제입니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한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과 같은 의미입니다.신앙에는 문화에 생명성과 방향성,
신앙칼럼
한동대학교학보사
2017.05.3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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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지난 호에 이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호와 다음 호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서 문화인으로서의 신앙인에 대한 글을 올리려 합니다. 이번 호에서는 이 시대 문화의 원인에 대해, 다음 호에서는 문화에 대한 신앙인의 자세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호에서 신앙인이 세상 속에 살아가면서 신앙의 변질이 두려워서 세상 문화를 멀리하고 소극적인 자세로 살다보면 신앙의 탈속화가 일어날 수 있고, 반대로 세상 속에서 신앙이 세상 문화에 의해 신앙의 본질을 잃으면 신앙의 세속화가 되기 쉽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신앙의 속성은 세
신앙칼럼
한동대학교학보사
2017.05.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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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이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는 것은 이 세상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말은 곧 우리의 기독교 신앙이 세상 문화 안에서, 세상의 문화와 함께, 그리고 세상 문화에 의해서 신앙의 성격과 내용이 달라진다는 의미입니다. 신앙의 내용이 Content라면 그 신앙을 적용하는 세상은 Context입니다. 포도주와 포도주 부대와의 관계와 같습니다. 그런데 기독교인의 두 가지 잘못된 신앙의 태도가 있습니다. 하나는 신앙의 탈속화 이고 다른 하나는 신앙의 세속화입니다.신앙의 탈속화란 세상의 문회에 의한 신앙의 변질이 두려워 세상을
신앙칼럼
한동대학교학보사
2017.05.0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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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문화의 특성은 감성시대입니다. 지성과 논리 보다는 감정과 느낌을 중요시하는 시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도 감성 터치를 중요시 합니다. 믿음도 감성적인 믿음을 강조하며 그리로 흘러갑니다. 물론 복음과 믿음에 감성적인 것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믿음의 감성을 중요시하면서 어느덧 우리의 믿음과 복음, 그리고 신앙생활의 중심인 십자가를 감상하는 차원에서 끝나는 경향으로 되어 버렸습니다. 십자가를 바로 보고 믿으며 감정적으로 예수의 고난에 참여 하는 것은 옳은 것입니다. 그러나 십자가를 바라보고 감상하는 것으로 십자가 신
신앙칼럼
한동대학교학보사
2017.04.1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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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가 하루는 이마에 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을 하는 석공들에게 다가가서 질문을 했습니다. 한 석공에게 다가가서 묻습니다. 열심히 일하는데 일 하는 것이 재미가 있으십니까? 어떠세요? 그 석공이 불만이 가득 차서 말을 합니다. 이렇게 하루 종일 고되게 일해봤자 먹고 살기가 어렵습니다. 그러자 같은 질문을 다른 석공에게 가서 했습니다. 그러자 이 석공은 얼굴에 미소를 띠며 이렇게 말합니다. 나 같은 사람이 이렇게 훌륭한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도구가 되니 큰 영광입니다.같은 돌로 일을 하는 두 개의 직업이 있습니다 하나는 석공이고
신앙칼럼
한동대학교학보사
2017.03.29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