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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에 걸쳐 한동대 봄 학기 축제 ‘청춘이야’가 열렸다. 이번 학기 총학생회의 구성이 늦어 봄학기 축제가 없을 거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제20대 총학생회 ‘더:하기’에서 축제운영팀을 꾸려 축제는 진행됐다. 사흘 동안 열린 이번 축제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들과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한동대 개교 20주년을 맞이해 교수와 학생이 함께 20미터의 김밥을 마는 행사가 있었다. 평봉필드 옆 공연장에서 이틀 밤 동안 진행된 영화상영도 학생들의 발길을 끌었다. 신재호 총학생회장은 “짧은 준비기간과 지원
대학보도
이찬석 기자, 장현은 수습기자
2015.05.21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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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지역 교류학교가 20여개로 늘어났다. 분야로는 ▲경제 ▲경영 ▲디자인 ▲정치 ▲기계 ▲건축 ▲언어 등이 있으며, 이번 가을 혹은 내년 봄부터 한 학교당 2~5명까지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주요지원 요건은 ▲해외체류 결격사유 여부 ▲영어성적(TOEFL iBT 혹은 ITP, IELTS) ▲직전학기 평균 학점 3.0이상이다. 국제기구협력실 김든 씨는 “그(유럽지역 교류학교)쪽 학기를 맞춰야 될 것 같고, 교류 관련해서 몇 명 가고 어떤 조건으로 할 지 얘기를 더 마쳐야 할 것 같다”라며 “학생들이 갈 수 있는 학교들이 올 가을부터는
대학보도
이찬석 기자
2015.03.0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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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후보 당시, 한바탕은 주요 공약 15개(표 참조)를 내세웠다. 한바탕은 정책 집행에서 높은 이행률을 보였다. 총학생회가 집행을 하거나 집행을 거의 완료한 공약은 15개의 공약 중 10개다. 한바탕이 정책을 집행한 방식은 크게 세 가지로 ▲학교측과 협력 ▲자체적 사업 이행 ▲외부업체와의 협력 등이다. 하지만 다른 단체와 협력을 요구하는 공약에선 미흡한 면을 보였다.학교 당국과의 적극적 교류 이룬 ‘한바탕’한바탕이 학교측과 협력해 이행한 공약은 15개 공약 중 5개(▲굿 버스 ▲공간의 재정의 ▲재이수 신청기간 조절 ▲리더십 교체에 대
대학기획
이찬석 기자, 배정훈 기자
2014.12.0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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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자치회 ‘이음, 지음’은 ▲RC제도 정착 여론 수렴 ▲다시 세워지는 공동체 문화 ▲생활관 반찬 배달 ▲명절 기간 체류 외국인 문화 활동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자치회는 ‘RC제도 정착 여론 수렴’을 위해 자치회 집행부, RC회장단, RA들이 모이는 자치회 전체회의(마을회의)를 5회 열어 여론수렴을 강화했다. 전체회의는 1학기에는 열리지 않고, 2학기부터 열렸다. 자치회 마을회의에서 RC제도 정착에 대한 논의가 건의되면 자치회는 이를 수렴해 생활관 운영 회의에 안건으로 올리기도 했다. ‘다시 세워지는 공동체 문화’란 생활관 전
대학기획
이찬석 기자, 배정훈기자
2014.12.0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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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는 교육부 후원으로 지난 11월 14일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의 프놈펜호텔에서 ‘중소기업 역량강화 컨퍼런스’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공동으로 주최됐으며, ‘포괄적이고 지속가능 개발을 위한 *유네스코 유니트윈 컨퍼런스-캄보디아 중소기업의 자금조달과 경영역량 증진’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캄보디아중앙은행, 중소기업연합회(FASMEC), 중소금융기관연합회(CMA), 캄보디아개발연구원(CDRI), 캄보디아경제인연합회(CEA) 등에서 총 196명의 캄보디아 측 인사가 자리했다. 또한, 발표자로 ▲주캄보디아 김
대학보도
이찬석 기자
2014.11.1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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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3일, 본지는 ‘한동대의 재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장순흥 총장을 만났다. 인터뷰는 50분 가량 진행됐다. 장 총장은 재정적인 측면에서 학교를 운영하는 데 어려운 점과 평소 가지고 있던 재정에 대한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전했다.Q 10대 프로젝트 중 ‘스마트 파이낸싱 프로젝트’란 어떤 프로젝트 인가요?무엇을 하든 파이낸싱이 필요한 거에요. 무슨 사업을 하든 자금을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떻게 현명하게 자금을 대느냐. 95~6년도에 한동대가 진행했던 게 갈대상자 프로젝트인데, 한동대는 정부나 어떤 기업이 돕
대학기획
이찬석 기자, 배정훈 기자
2014.11.0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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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의 11월은 예산 처리로 분주하다. 각 부서는 다음 년도의 예산을 짜고, 전략기획예산팀(이하 예산팀)에서는 각 부서가 올리는 예산안을 조정하고 배정한다. 이맘때마다 예산팀은 골머리를 썩는다. 수입은 한정됐지만 고정지출은 계속 늘어나 각 행정부서의 지출을 어떻게든 줄여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한동대는 만성적인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재정 건전성을 온전히 이루기 위한 한 방법으로 법인의 수익사업 창출이 제기되기도 한다.고정지출 늘자 변동비 줄여… 지출은 ‘제로섬’ 상태‘등록금 들어와 봐야 인건비로 다 나간다.’ 일
대학기획
이찬석 기자
2014.11.0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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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에 ‘한동대’를 치면 많은 연관검색어가 뜹니다. 그 중 눈길을 끄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이명박’이라는 단어인데요. 네이버의 경우 ‘한동대’라는 단어의 연관검색어는 10월 13일 기준으로 첫 번째가 ‘이명박 기념관’, 두 번째가 ‘이명박 한동대’, 네 번째가 ‘한동대 이명박’입니다. 수험생 시절, 한동대가 어떤 곳인지 알고 싶어 수백번씩 ‘한동대’를 검색했던 것을 돌이켜보면 이 이명박이라는 단어가 저는 너무도 부끄럽습니다. 그 부끄러움은 다름이 아닌 ‘맹목적 실용주의’에 대한 부끄러움입니다.돌풍처럼 불어닥친 실용주의라는 슬로
오피니언
이찬석 기자
2014.10.15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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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9일, 경북매일신문에 ‘한동대 내 이명박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 가시화’에 대한 기사가 올라왔다. 기사에는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구자문 교수의 인터뷰가 실렸다. 이에 교내인트라넷(i7)에는 사실 여부를 묻는 글이 올라왔으며, 박사훈 총학생회장은 당일 저녁 곧바로 교내정보사이트(HISNet)에 성명서를 올려 대외협력처를 비롯한 학교 당국에 해명을 요구했다. 그 다음 날인 30일, 원재천 대외협력처장은 ‘아직 초기탐색 단계에 불과하며 뜻을 결정할 단계가 오면 학내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결정하겠다’는 답변을 히즈넷에 올렸다
대학보도
이찬석 기자
2014.10.15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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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재학생 3,760명을 대상으로 한동대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조사기간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였으며, 총 응답자는 359명으로 응답률은 9.5%였다. 조사방법은 문자 메시지와 팀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설문조사 페이지 주소를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학부별 응답자 수는 ▲경영경제학부 62명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10명 ▲국제어문학부 38명 ▲글로벌리더십학부 84명 ▲기계제어공학부 24명 ▲법학부 24명 ▲산업디자인학부 18명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29명 ▲생명과학부 22명 ▲언론정보문화학부 18명
대학기획
이찬석 기자, 이현우 기자
2014.10.01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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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자치회 내부 회의인 마을회의에서 생활관비 인상 건이 RC회장단 사이에서 만장일치로 의견이 수렴됐다. 이에 지난 9월 25일, 교내정보사이트 히즈넷(HISNet)에 생활관비 인상 안이 올라왔다. 생활관운영팀은 인상 폭은 5% 정도로 잡고 있다. 이에 대해 10월 1일 수요일에 열리는 평의회에서는 곽진환 학생처장이 직접 생활관비 인상에 관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생활관비 인상은 학생 사회에서도, 교직원 사회에서도 뜨거운 감자가 됐다. 부족한 예산에 쩔쩔매는 생활관운영팀생활관운영팀은 생활관의 재정상황 악화로 생활관비 인상을
대학보도
이찬석 기자
2014.10.01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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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재학생 3803명 및 국제관 거주 학생 225명을 대상으로 영어강의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응답자는 재학생 476명, 국제관 학생 153명이다. 재학생 대상 설문조사는 9월 5~13일까지 학생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방법으로, 국제관 거주학생 대상 설문조사는 9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점호 시 설문지를 직접 돌리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본 설문조사는 영어 능력차이를 구분하기 위해 실무영어강의를 어느 수준에서 시작했는지를 고려했다. 이는 영어배치고사를 통해 결정되는 한동대 학생들의 실무영어 시작 단계가 학생들의
대학기획
이찬석 기자, 박규언 기자
2014.09.17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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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주관으로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남태평양 사모아 투시탈라 호텔과 사모아 국립대학교에서 ‘2014 유엔 아카데믹 임팩트•한동대학교 사모아 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소도서국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고등교육 역량강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수자원 및 기후변화 대처방안 등의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순흥 총장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 내외 ▲유엔 아카데믹 임팩트 한국협의회 김영길 회장 ▲기계제어공학부 이재영 교수 ▲유엔 공보국 아카데믹임팩트 라무 다모다란 국장 등이 함께했다.
대학보도
이찬석 기자
2014.09.17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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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한동대학교 수시 전형 원서접수가 9월 11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수시 전형에서는 총 4개였던 수시 모집 전형이 ▲고교생활 우수자 전형 ▲일반학생 전형 ▲대안학생 전형 3개로 간소화됐고 수시 면접 시 보던 영어, 수학 중심의 기초학업능력 평가가 전면 폐지됐다. 이에 대해 입학사정관팀 이종식 팀장은 “올해 제정된 공교육 정상화 지원법에 의해 영어 수학 등 과업능력평가 시험에 여러 가지 제약이 있다”며 “학업능력에 좌지우지되기 보다는 우리 색깔에 잘 맞는 학생, 고등학교 생활을 열심히 한 학생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대학보도
이찬석 기자
2014.09.17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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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호 ‘비정규직이 떠받치는 한동대, 안녕들하십니까?’에서 본지는 한동대 생활관 경비근로자의 유명무실한 휴게시간을 지적했다. 휴게시간은 근로기준법 상 급여로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사업주가 근로자의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기 위해 흔히 쓰는 도구 중 하나다. 실제로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시간대에 휴게시간을 집어넣거나 휴게시간을 짧게 쪼개서 쉬기 힘든 상황을 만드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지난 학기부터 생활관 경비근로자의 야간근무시간 8시간 중 1시간의 휴게시간이 추가됐다. 이 한 시간은 공교롭게도 학생들의 출입이 가장 많은 오후
대학보도
이찬석 `기자
2014.09.06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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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2월, 한동대에서 작성한 ‘2013년 자체평가보고서’에 의하면 교원과 조교, 연구원을 제외한 학내 근로자 122명 중 비정규직(계약직)의 비율은 약 36%(44명)다. 이는 용역업체에 소속된 비정규직 근로자를 빼고 계산한 결과다. ▲청소근로자 ▲식당조리원 ▲통학버스기사 ▲경비원 등으로 구성된 이들을 합치면 한동대의 비정규직 비율은 약 67%(159명)로 치솟는다. 같은 비정규직이더라도 간접고용된 근로자의 처우는 열악하다. 근로자의 임금은 10년, 20년을 일해도 최저임금 수준이다. 청소, 경비 등의 업무에서는 그마저도 받
대학보도
이찬석 기자
2014.06.0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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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교직원들이 집으로 돌아가고 학생들도 수업이 없는 공휴일과 주말에도 생활관의 온수와 냉난방은 끊이지 않는다. 모두가 당연히 여기는 사실이지만 이는 사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쉼 없이 일하는 파워플랜트 근로자들 덕분이다. 주말도 공휴일도 없이 하루 평균 11시간씩 근무하는 이들의 부산한 노동 덕분에 생활관은 오늘도 정상적으로 돌아간다.이들의 주 업무는 2명이 교대로 매 3시간마다 각 생활관의 지하에 설치된 보일러와 온수탱크를 점검하는 것이다. 한 번 점검하는 데에 약 한 시간이 걸린다. 기자는 이들이 근무하는 파워플랜트로 찾아가 근
대학보도
이찬석 기자
2014.05.2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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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애도의 물결 이어져10주차 축제 전면 취소, 세월호 아픔 함께하자는 취지10주차 축제가 ‘세월호’ 침몰사고에 인하여 전면 취소됐다. 이는 이번 사고를 애도하기 위한 총학생회와 자치회, 총동아리연합회의 결정이다. 축제가 취소된 대신 학생사회에서는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다. 총학생회가 주관하여 학생회관 2층 동 측 중구난방에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추모소가 설치됐다. 추모소에는 희생자들이 가족에게 보냈던 문자메시지가 전시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국화를 헌화하고 포스트잇에 문구를 적어 게시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됐다. 오석관
대학보도
이찬석 기자
2014.05.0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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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한동신문 200호를 맞이하여 평의회의 협조를 받아 총 78개팀(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한동신문 인식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각 팀의 전체 카카오톡 게시판을 통해 전달됐다. 총 응답자는 335명이었으며 그 중 남자는 51%, 여자는 49%였다. 응답자의 30%는 1학년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2학년은 26%, 3학년은 24%, 4학년은 14%, 9학기 이상 학생은 4%로 그 뒤를 이었다. 각 문항의 ‘응답 없음’은 계산에서 제외했다. 대부분의 학생들, 한동신문 신문지를 통해
대학기획
이찬석 기자
2014.05.07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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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착취 해결, 결론은 근로시간 단축?청소 용역업체 임금착취 탄로돼 7월부터 용역업체 변경 지난 198호에서 본지가 ㈜케이비경비시스템(이하 케이비)의 임금 착복을 지적한 후 문제가 불거지자 학교는 올해 7월에 있을 용역 입찰에서 새로운 업체를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이번 입찰부터 학교는 용역업체와 청소 근로자의 근로조건을 파악하고 감시하게 된다. 시설관리팀 이종만 팀장은 “앞으로는 용역회사가 인건비로 장난치는 것을 원칙적으로 차단하겠다”며 “학교와 계약할 때 약속한 인건비가 제대로 지급이 되는지 용역업체의 실적을 확인할 예정이다
대학보도
이찬석 기자
2014.04.16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