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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교회를 떠난 신자들의 이야기입니다. 비록 교회를 떠났지만, 그들은 스스로 자신에게 여전히 기독교 신앙은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본지는 한동 안에 존재하는 신앙을 가지고 있지만,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신자들, 즉 가나안 성도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통해 여러분께 질문합니다. "당신에게 교회란 무엇인가요?" '인터랙티브 뉴스'란 디지털 환경의 발달과 함꼐 언론계에 새로이 등장한 '독자 참여형' 뉴스를 말합니다. 한동신문에서도 2021년부터 야심차게 진행 중인 '디지털 퍼스트'의 일환으로 인터랙티브 뉴스를 기획하
대학기획
최재성 기자, 정희진 기자, 이세빈 기자, 황지민 기자
2021.06.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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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독도란?]은 한동에 던지는 독도에 대한 의제이자, 메세지이다. 또한 한동대라는 공간 안에서 독도에 대한 이야기가 퍼지길 바라는 염원이다. “독도는 어느 나라의 땅인가요?” “우리나라 땅이죠!”아마 십중팔구가 이렇게 답변할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나고 자란 한국인에겐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사실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이야기다. 하지만 여기서 추가적인 질문을 던져보려고 한다. “그렇다면 독도가 한국의 땅인 이유 3가지만 얘기해보실래요?”어떤 답이 생각나는가? 혹시 머릿속에서 ‘독도는 우리땅’ 가사가 맴돌지 않는가? 아마 대부분 저
사회
최재성 기자, 허정현 기자, 김혜민 기자
2021.06.1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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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들어갈 기사를 작성하는 과정은 제목처럼 ‘우당탕탕’이었다. 특히, 이번 270호 지면에 실린 두 편의 기사 중 ‘일회용품 없는 삶 가능할까?’를 작성하는 과정은 정말 다사다난했다. 270호 아이템 회의가 끝나고 난 후 나의 기획서를 본 기자들의 반응이 범상치 않았다. “왼쪽면에는 기획기사를, 오른쪽면에는 르포를 작성할 것이고요, 오른쪽면에 들어갈 기사는 제가 직접 일회용품 없이 사는 삶을 살아보고 직접 작성해볼 것입니다!”아이템 회의 때 했던 이 말이 엄청난 고생을 불러일으켰을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회의 이후,
기자수첩
최재성 기자
2020.06.0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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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확산은 사람들의 생활양식을 변화시켰다. 길거리에는 사람들이 온통 마스크를 쓰고 있고, 비대면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일명 *1언택트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택배를 통해 물건을 받거나 음식을 배달시키는 사례도 많아졌다. 지난 4.15 선거에는 유권자들이 일회용 비닐장갑을 끼고 투표했다. 이처럼 코로나19의 확산 이후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함에 대한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일회용품이 얼마나 많이 배출됐고, 또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어떤 문제가 발생하게 될 것인가? 배출량이 급증한
사회
최재성 기자
2020.06.0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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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는 사람들의 움직임을 최소화시켰다. 사람들의 이동이 감소하면서 소비시장이 위축됐고, 이는 지역상권과 소상공인들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 특히 포항시의 경우,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대구경북 지역에 위치해 경제적인 피해가 다른 지역보다 큰 상황이다. 이와 더불어 포항시 내 대학들이 온라인으로 강의를 진행하면서 대학 근처 상가들은 더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특히 한동대가 1학기 전체 온라인 개강을 결정하면서 양덕동과 육거리 지역의 상권은 적잖은 타격을 받았다. 본지는 양덕동과 육
대학기획
최재성 기자
2020.05.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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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표 출력 및 복사, *1기안문의 원본·사본 분류, 전표를 풀로 철한 다음 각 부서에 직접 전달…”교내에서 국가근로나 교비근로를 해본 적이 있다면 이러한 과정을 몇 번 경험해봤을 것이다. 한동대는 공문의 최종 제출을 오프라인으로 한다. 반면, 공문을 작성하고 담당자에게 승인을 받는 과정은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처럼 한동대의 서류 결재 과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병행되고 있다. 본지는 이러한 한동대학교의 행정 절차의 효율성을 따져봤다. (일러스트 참조) 온라인 행정의 시작, 전자결재 시스템현재 상당수의
대학기획
최재성 기자
2020.03.1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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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국밥 맛집을 찾고자 인터넷을 검색해 봤다면 장기식당과 평남식당을 한 번쯤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면서 어느덧 포항의 국밥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꼽힌 장기식당과 평남식당은 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본지는 두 가게의 맛을 비교해보기 위해 직접 죽도시장으로 찾아 나섰다. # 순도 100%의 고기국물로 자아낸 말끔한 곰탕 – 장기식당 죽도시장 제 1문에 들어가서 바로 오른쪽 골목으로 가면 장기식당이 구수한 냄새로 손님을 반긴다. 가게 앞에선 아주머니들이 옛날 방식인 *1토렴으로 곰탕을 담고 있는
문화
최재성 기자
2019.12.0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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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인의 밤은 야식으로 시작한다’라는 말처럼 밤만 되면 우리의 곁에는 항상 야식이 함께하고 있다. 바쁜 한동인들에게 삶의 낙(樂)을 책임지고 있는 야식, 이번에는 기존의 한동에서 자주 시켜 먹지 않았던 색다른 야식에 대해 찾아봤다. # 가격도 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콩나물 불고기 – 스푼 앤 포크 / 054-231-6001 야식을 자주 먹다 보면 가끔 무겁고 기름진 야식이 끌리지 않을 때가 온다. 그럴 땐 스푼 앤 포크로 전화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부담이 없는 콩나물 불고기를 맛볼 수 있다. 양덕 한의원 옆에 위치한
문화
최재성 기자
2019.11.13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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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가이드라인 지켜지지 않아학교 측의 뒤늦은 개선 의사한동대 청소노동자 휴게실 중 2곳이 고용노동부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미치지 못한 상태다. 고용노동부가 2018년 8월 5일에 발표한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쾌적한 옥내 환경을 위한 냉난방 시설 및 환기시설 마련 ▲적정온도(여름 20~28℃, 겨울 18~22℃)유지 ▲휴게공간 내 소음 허용기준으로 50dB 유지 권장 ▲1인당 1㎡, 최소 6㎡를 확보 등을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오석관 ▲효암채플의 청소노동자 휴게공간은 이를 충족하지 못한 상태
대학보도
최재성 기자
2019.10.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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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이라면 한번쯤은 이라는 책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천국에 가는 과정이라는 의미의 천로역정은 존 번연(John Bunyan)이 1674년에 옥중에서 쓴 책으로, 현재 기독교 최고의 고전으로 손꼽힌다. 최근 출간된 은 한국 기독교 서적 역사상 이례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더욱 흥미로운 사실은 이 만화책의 저자가 과거 성인만화가로 활동했던 점이다. 세속적인 삶을 살던 중 죽음의 문턱에서 하나님을 만난 그는,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크리스천으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의
문화
최재성 기자
2019.09.09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