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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외교원 김준형 원장(이하 김준형 원장)을 만났다. 김준형 원장은 1999년부터 한동대학교 국제어문학부 교수로 재직했고 2019년 국립외교원의 원장으로 취임 받았다. 김준형 원장은 미국전문가로 국제 정세에 대한 탁월한 통찰을 인정받아 외교부혁신 자문위원회 위원장,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평화번영분과 위원을 맡으며 정부와 협력해왔다. 그는 2019년 8월 12일 국립외교원장으로 임명을 받아 현재까지 국립외교원에서 외교관을 양성, 외교정책을 연구 및 자문, 국민과 소통하는 기관의 차관급 기관장이다. 지금까지도 국제정치에 관한 여러
대학기획
정하람 기자
2020.12.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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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외교원 김준형 원장(이하 김준형 원장)을 만났다. 김준형 원장은 1999년부터 한동대학교 국제어문학부 교수로 재직했고 2019년 국립외교원의 원장으로 취임했다. 김준형 원장은 미국정치전문가로 국제 정세에 대한 탁월한 통찰을 인정받아 외교부혁신 자문위원회 위원장,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평화번영분과 위원을 맡으며 정부에 봉사해왔다. 그는 2019년 8월 12일 국립외교원장으로 임명을 받아 현재까지 국립외교원에서 외교관을 양성, 외교정책을 연구 및 자문, 국민과 소통하는 기관의 차관급 기관장이다. 지금까지도 국제정치에 관한 여러
대학기획
정하람 기자
2020.12.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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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한동대와 청소노동자 간에 화해협정이 체결됐다. 화해협정을 통해 한동대는 ▲청소노동자의 간접고용 상태를 확인하고 ▲코로나19나 학생 수 감소라는 특별한 사정 발생 시 근로시간을 단축 등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으며 ▲구속력 있는 ‘청소민원해소위원회’ 설립을 통해 생활관 거주 학생의 청소민원을 줄일 방안을 마련했다. 청소노동자는 ▲11월 2일 이후로 청소 업무를 재개했으며 ▲특별한 사정이 발생할 시 인원 감축보다 근로시간을 조정하고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받았다. 이번 협상을 통해 양 측은 청소노동자의 간접고용 상태를 상호확인
대학보도
정하람 기자
2020.12.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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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for Academic Purpose(EAP)의 강의 공급이 학생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 학기 EAP의 예비수강신청인원과 수강정원은 각 629명과 396명으로 수강정원에 비해 예비수강신청인원이 233명 많은 상황이다. 수업을 듣고 싶은 학생은 많지만 수업이 충분히 제공되지 않고 있다. (일러스트 1 참고) EAP의 수강정원 대비 수강인원 비율은 19-1학기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해왔다. 20-2학기 EAP의 수강정원 대비 수강인원 비율*이 396명 대 390명으로 98%에 달했다. 점차 EAP에
대학보도
정하람 기자
2020.10.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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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는 등록금반환 이슈에 대해 한동대의 특성 안에서 학교와 학생 상호 간의 상황 이해를 통해 최선의 해답을 찾아야 한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각 대학별로 ▲코로나 19로 인한 교육투자 정도 ▲교육의 질관리 ▲교육환경의 개선 정도가 매우 상이함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타 대학과 같은 형태의 반환논의를 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는 주장이다. 기획처 안진원 처장은 본교가 타 학교와 위 조건이 다르다는 근거로 ▲민주적 의사결정을 위한 등록금심의위원회 심의 ▲원격강의에 대한 투자 강화 ▲학사일정의 정상 운영 ▲비대면 강의 개선을 위한 교수진,
대학보도
정하람 기자
2020.09.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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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버스 폐지는 아쉽지만, 생각보다 (시내버스도) 좋았어요” 7 월 31일, 처음으로 시내버스를 탑승하고 학교에 온 이예진(상담사회 19) 씨의 소감이다. 포항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7월 25일부터 302번 버스가 한동대까지 운행중이다. 302번 버스가 통과하는 주요 정류장으로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육거리’, ‘농협 양덕지점’, ‘남광하우스토리’ 등이 있다. 302번 버스의 배차 간격은 12~15분이고 첫차시간과 막차시간은 출발지 기준 각 5:30, 22:50이다. 이예진 씨는 “생각보다 배차 간격이 짧고,
대학보도
정하람 기자, 최은솔 기자
2020.08.0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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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6월 30일 청소노동자 계약 만료에 앞서, 학내 청소노동조합원의 대부분이 간접 고용 유지를 희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반적으로 안정적인 직접 고용을 선호하지만, 직접 고용시 체결되는 조건도 중요한 고려사항이기 때문이다. 한동대 미화분회 정영숙 분회장은 “지금 용역으로 일하는 것도 크게 불편한 게 없고 대부분 만족하고 있다”라며 “직접고용 시 퇴직연령이 낮아질 것이고 학교 측에서 퇴직금 적립하는 것도 부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국공립대학은 청소노동자 직접고용이 이뤄졌지만, 사립대학은 대부분 간접고용을 유지하고 있다.
대학보도
정하람 기자
2020.06.0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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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학기 교환학생 지원 학생 수는 총 55명으로 지난 학기 대비 30%가량 줄었다. 한동대의 학기당 평균 교환학생 지원자 수는 100명 안팎이다. 교환학생 파견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 중 일부는 코로나19를 우려해 프로그램을 취소했다. 현재 교환학생 프로그램 관련 서류작업은 정상 진행 중이다. 교환학생 담당자인 국제처 정예리 씨는 “교육부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관련한 권고가 아직 없고, 타 대학에서도 교환학생 파견을 취소한 사례가 많이 없기에 정상적으로 프로그램 준비과정을 밟고 있다”라며 “국제처는 특수한 상황임을 고려하여 프
대학보도
정하람 기자
2020.06.0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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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학기 전면 비대면 수업이 결정됐다. 한동대 학생은 이전과 같은 대면 접촉을 하지 못한다. 작년까지 한동대 학생은 동아리, 학회, 신앙 공동체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교류를 하며 지내왔다. 비대면 수업으로 기존 교류가 자연스럽게 줄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추세이지만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남아 있기에 여전히 편하게 모임을 하기 어렵다. 사람을 만나지 못해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자연스럽게 외로움이 찾아온다. 외로움과 고독함은 모두 혼자가 된 상태에서 비롯되는 감정이다. 이들은 비슷한 의미로 흔히 사용된다. 하지만
사회
정하람 기자
2020.05.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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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수준의 기사를 올린 것을 반성하게 됐다. 저번 2019-2 학기에 수습기자로 본지에 들어와 이번 학기부터 정기자로 활동 중이다. 268호에 *스트레이트 두 개 CU 무인 편의점 도입과 코로나 19와 급변한 학사일정으로 인한 혼란에 관한 기사를 적었다. 평상시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기자의 기사 소재 선정, 편집국의 소재 승인 후 기사 작성, 여러 번의 피드백 과정을 거친다. 이번 기사 마감일을 며칠 앞두고 마무리 피드백 진행 과정 중 기사 소재에 대한 지적을 받았다. 기사 소재가 기록 용도 외 의미를 찾을 수 없다는 점이었다.
기자수첩
정하람 기자
2020.04.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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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CU 무인 편의점이 기존 오석관 매점 위치에 입점했다. 기존 매점은 15시부터 24시까지 운영된 것에 비해 무인 편의점은 24시간 운영된다. CU 편의점 점주인 한동대 복지회는 오석관 매점을 자체 운영하는 방식에서 CU 편의점을 운영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복지회는 수익성 측면에서 CU가 다른 편의점 업체 보다 낫다고 판단해 CU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U 무인 편의점은 인건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작은 매장, 적은 소비자, 낮은 매출, 상승하는 인건비 때문에 오석관 매점은 적은 수익으로 운영됐고 20
대학보도
정하람 기자
2020.04.1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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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한동대는 기존 5주차부터 9주차까지의 온, 오프라인 병행 수업 방식에서 9주차까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학사일정을 변동했다. 생활관 입주 시작일 하루 전에 공지가 돼 학생들은 혼란을 겪었다. 4월 3일 학교에 도착한 A 학생은 “1학기 모두 온라인 강의가 될 가능성도 있는 것 같아 학교에 왔지만 발걸음을 돌렸다”라고 말했다. 공지 발표 전 짐을 보낸 B 학생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의사결정을 지연시키는 점을 이해한다. 하지만 조금 일찍 말해줬더라면 짐을 보내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학기 외부거주를 선택
대학보도
정하람 기자
2020.04.1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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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중심으로 경북과 포항지역 코로나19 확산 3월 14일 현재. 경북 코로나 확진자 수는 1153명, 포항은 47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18일 신천지예수교회 신도 확진자 발생을 기점으로 대구 경북 지방에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한동대 학생도 있었지만 음성판정을 받았다. 창조관 거주 중인 베트남 학생이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하여 창조관 대구를 중심으로 경북과 포항지역 코로나19 확산3월 14일 현재. 경북 코로나 확진자 수는 1153명, 포항은 47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대학보도
정하람 기자, 허정현 기자
2020.03.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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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1일, ‘사회과학 글쓰기: 연구 논문 쓰기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사회과학 글쓰기 특강이 열렸다. 올네이션스홀 313호에서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강병덕 교수를 초청해 오후 5시 30분부터 총 1시간 15분가량 진행됐다. 주된 강의내용은 사회과학 연구 논문 작성법을 연구 목차별로 세분화한 것이었다. 글로벌커뮤니케이션 지원실 손화철 실장은 "앞으로 이와 같은 특강을 정기적으로 가질 예정”이라며 “글로벌커뮤니케이션 지원실의 국영문 첨삭 지도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대학보도
정하람 수습기자
2019.11.13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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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한동대학교회가 주최하는 세례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례를 받기 위해서 세례자 교육에 2회 필참해야하며 교육은 4주차 주중에 진행된다. 세례교육 장소와 정확한 시간은 신청자에 한해, 추후 공지할 계획이다. 세례식 신청은 10월 21일부터 11월 21일까지이다. 교목실 최정훈 실장은 “세례는 죄 씻음 받음을 상징하는 의식”이라며 “세례를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할 수 있다” 말했다.
대학보도
정하람 수습기자
2019.11.13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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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에 95학번 첫 학생이 입학하기 전부터 학교에 있었던 국제어문학부 허명수 교수가 8월 31일 교수직에서 은퇴했다. 9월 1일 허 교수는 명예교수로 임명되어 여전히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고 통번역 대학원의 주임교수까지 맡고 있다. 한동대의 시작과 성장, 발전에 기여해 명예교수로 임명된 허 교수를 만나봤다. Q 한동대에 오시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허명수 교수(이하 허 교수): 93년도에 미국에서 영문학 박사학위 공부를 마치고 돌아와서 강사 생활을 하고 있었지. 94년도에 신문에 하나님의 대학, 한동대학교 이런 광고가 올라왔더라.
대학보도
정하람 수습기자
2019.11.06 21:10